일본 놀러가서 전율미궁 경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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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1-07 10:55본문
안녕 게이들아
영구벤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벤이 풀렸길래 이렇게 글하나 싸본다.
9월 중순에 4박5일로 혼자서 일본여행을 다녀온 게이야.
비가 존나게 내려서 좆망한 느낌이 가득한 여행이었지.....
일기예보에는 비온단 소리 없었거든.(일본 기상청 개새끼)
그나마 날씨 화창한날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서 전율미궁이라는 곳을 돌아봤어
전율미궁은 그 규모가 기네스에 오를만큼 거대한 귀신의 집이야.
폐병원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좀비알바들이 자꾸 진짜귀신이 보인다고 해서 개장전에 항상 제사를 지내고 개장한다고 하더라
평균 통과시간은 약 30분인데 내가 간날은 시발....사람이 존나 많았어
대기시간만 2시간40분 통과시간은 약 10분정도 걸렸어 대기열이 길면 코스조정을 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거 같더라
혼자서 들어가는 만큼 긴장을 존나 빨고 들어갔지
역시나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병원약품 냄새있지? 화악 풍겨온다 ㅋㅋㅋㅋ
부랄이 쪼그라들었지만 난 일게이잖아 솔로잖아 커플들 다 죽어버려.....스시 커플들 존나 다정해 시발....
약품냄새 맡으면서 접수처에서 대기하다가 남자 간호사가 들어오라고한다.
그럼 대기하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코스입구전에 동영상 강의를 보여주는 방이 있어
시발....암막쳐놔서 존나 어두워 영상 틀기전까지는 코앞에 있는 사람밖에 안보이더라
영상내용은 이 병원에서 있었던(픽션) 각종 인체실험등이 담겨있었어 흑백영상에 소리도 지지직거리는게 또 내 부랄을 쪼그라트리더라....
영상을 다 보면 다음 방으로 이동해 거기선 입장전에 사진을 찍어주는 방이야 다들 두명이요, 네명이요, 짝을 이루는데 나혼자
한명이요.....
전율미궁 혼자 오는 사람 많다면서ㅜㅜ 왜 나만 혼자인건데 ㅜㅜ
그렇게 사진방으로 이동 앉아서 기다리다가 간호사가 카운트를 세 3...2...1... 플레쉬 터지면서
시발 내가 앉아있던 의자가 바닥으로 푹꺼지더라 ㅋㅋㅋㅋㅋㅋ
사진 존나웃기게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작은 손전등을 하나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이상한 방으로 날 떠밀더니 문을 닫아버리더라.....
평소걸음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걸어가다가 코스 구조상 냉장고 옆을 바로 지나가야 하는데 그 냉장고 뒤에서 시발 좀비가 튀어나와
평소에 내가 겁이 많은편이 아니라 놀라지는 않았는데 좀비 분장 리얼하다.....
배우들 목소리도 존나 잘내 워킹데드에 나올법한 음성지원
그렇게 이상한 방을 지나고 좁고 어둡고 약품냄새나는 병원 탐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복도를 지날때는 뒤에서 옆에서 지나가는 문앞에서 좀비소리가 리얼하게 나고 문을 두들이면 "나랑께!" 하고 호성성님이 나타나는줄....
길을 따라서 또 이동을 하면 여기저기서 좀비들이 튀어나와
특히 약품창고, 신생아실, 분만실......소름 돋더라
조금 더 가서 코스 중반에 다다르면 좀비NPC가 손전등을 회수해가.....시발....
그리고 쭉 지나서 지하로 내려가 내려가는 길은 좁고 어둡다 공포게임은 저리가라 파이프가 내려앉아있어서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고
계단 내려오면 동작감지기가 달린 장치로 천장에서 망치가 내려와서 벽을 찍는대 레알 그거에서 제일 크게 놀랐다
후에 알아봤는데 방금 말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랑 롱코스때 나오는 회전계단이 두자리에서 진짜귀신목격이 많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길을 지나면 식자재창고가 나와 수용소부타들이 보따리에 싸매져서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그 보따리들 사이를 비집고
좀비하나가 빠르게 나한테 다가오더라 손전등 안비추니까 더 소름돋아 좁은데 튀어나오니까 압박감이 장난 아니더라
이제 코스도 막바지에 다른다
또 한명의 좀비NPC가 기다리고 있어 문앞에서 대기를 하면 한조씩 들어가게 해줘 빨간불 STOP 초록불 START로 표시가 되고
근대 난 혼자 왔잖아? 혼자 들어갔지....
들어서면 복도야 코너를 한번 돌면 한 20m앞에 출구가 보여 천천히 가면 5m도 안가서 좀비가 문을열고 튀어나와 나한테 관심없는듯
나를 스쳐지나가는데 복도 중간에 가면 뒤에서 다다다다다다다 하면서 나한테 돌진해온다 ㅋㅋㅋㅋㅋ
나는 다 끝났다는 안도감에 긴장풀었는데 갑자기 또 나한테 꼬장을 부려 하지만 난 일게이다 절대 달리 않는다
마지막에 다와서 뛰어서 나가면 개쪽당하잖아! 그럴 수 없지 나는 존나 허세를 부리면서 천천히 출구로 나갔지 출구 앞에는 대기열중에 가장 선두권이 줄을
서있는데 난 존나 허세부리면서 한국말로 "으....덥다...."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어 뒤쪽에서는 원숭이들이 섬나라말로 나를 쳐다보면서
"혼자 왔나봐...." "스고이...." 대충 이런말들을 하더라 븅신들 존나 무서웠다고......
게이들 좋아하는 요약1. 혼자 일본 놀러감2. 전율미궁이라는 기네스에 오른 귀신의 집 감3. 무서움.....
영구벤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벤이 풀렸길래 이렇게 글하나 싸본다.
9월 중순에 4박5일로 혼자서 일본여행을 다녀온 게이야.
비가 존나게 내려서 좆망한 느낌이 가득한 여행이었지.....
일기예보에는 비온단 소리 없었거든.(일본 기상청 개새끼)
그나마 날씨 화창한날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서 전율미궁이라는 곳을 돌아봤어
전율미궁은 그 규모가 기네스에 오를만큼 거대한 귀신의 집이야.
폐병원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좀비알바들이 자꾸 진짜귀신이 보인다고 해서 개장전에 항상 제사를 지내고 개장한다고 하더라
평균 통과시간은 약 30분인데 내가 간날은 시발....사람이 존나 많았어
대기시간만 2시간40분 통과시간은 약 10분정도 걸렸어 대기열이 길면 코스조정을 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거 같더라
혼자서 들어가는 만큼 긴장을 존나 빨고 들어갔지
역시나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병원약품 냄새있지? 화악 풍겨온다 ㅋㅋㅋㅋ
부랄이 쪼그라들었지만 난 일게이잖아 솔로잖아 커플들 다 죽어버려.....스시 커플들 존나 다정해 시발....
약품냄새 맡으면서 접수처에서 대기하다가 남자 간호사가 들어오라고한다.
그럼 대기하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코스입구전에 동영상 강의를 보여주는 방이 있어
시발....암막쳐놔서 존나 어두워 영상 틀기전까지는 코앞에 있는 사람밖에 안보이더라
영상내용은 이 병원에서 있었던(픽션) 각종 인체실험등이 담겨있었어 흑백영상에 소리도 지지직거리는게 또 내 부랄을 쪼그라트리더라....
영상을 다 보면 다음 방으로 이동해 거기선 입장전에 사진을 찍어주는 방이야 다들 두명이요, 네명이요, 짝을 이루는데 나혼자
한명이요.....
전율미궁 혼자 오는 사람 많다면서ㅜㅜ 왜 나만 혼자인건데 ㅜㅜ
그렇게 사진방으로 이동 앉아서 기다리다가 간호사가 카운트를 세 3...2...1... 플레쉬 터지면서
시발 내가 앉아있던 의자가 바닥으로 푹꺼지더라 ㅋㅋㅋㅋㅋㅋ
사진 존나웃기게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작은 손전등을 하나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이상한 방으로 날 떠밀더니 문을 닫아버리더라.....
평소걸음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걸어가다가 코스 구조상 냉장고 옆을 바로 지나가야 하는데 그 냉장고 뒤에서 시발 좀비가 튀어나와
평소에 내가 겁이 많은편이 아니라 놀라지는 않았는데 좀비 분장 리얼하다.....
배우들 목소리도 존나 잘내 워킹데드에 나올법한 음성지원
그렇게 이상한 방을 지나고 좁고 어둡고 약품냄새나는 병원 탐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복도를 지날때는 뒤에서 옆에서 지나가는 문앞에서 좀비소리가 리얼하게 나고 문을 두들이면 "나랑께!" 하고 호성성님이 나타나는줄....
길을 따라서 또 이동을 하면 여기저기서 좀비들이 튀어나와
특히 약품창고, 신생아실, 분만실......소름 돋더라
조금 더 가서 코스 중반에 다다르면 좀비NPC가 손전등을 회수해가.....시발....
그리고 쭉 지나서 지하로 내려가 내려가는 길은 좁고 어둡다 공포게임은 저리가라 파이프가 내려앉아있어서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고
계단 내려오면 동작감지기가 달린 장치로 천장에서 망치가 내려와서 벽을 찍는대 레알 그거에서 제일 크게 놀랐다
후에 알아봤는데 방금 말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랑 롱코스때 나오는 회전계단이 두자리에서 진짜귀신목격이 많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길을 지나면 식자재창고가 나와 수용소부타들이 보따리에 싸매져서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그 보따리들 사이를 비집고
좀비하나가 빠르게 나한테 다가오더라 손전등 안비추니까 더 소름돋아 좁은데 튀어나오니까 압박감이 장난 아니더라
이제 코스도 막바지에 다른다
또 한명의 좀비NPC가 기다리고 있어 문앞에서 대기를 하면 한조씩 들어가게 해줘 빨간불 STOP 초록불 START로 표시가 되고
근대 난 혼자 왔잖아? 혼자 들어갔지....
들어서면 복도야 코너를 한번 돌면 한 20m앞에 출구가 보여 천천히 가면 5m도 안가서 좀비가 문을열고 튀어나와 나한테 관심없는듯
나를 스쳐지나가는데 복도 중간에 가면 뒤에서 다다다다다다다 하면서 나한테 돌진해온다 ㅋㅋㅋㅋㅋ
나는 다 끝났다는 안도감에 긴장풀었는데 갑자기 또 나한테 꼬장을 부려 하지만 난 일게이다 절대 달리 않는다
마지막에 다와서 뛰어서 나가면 개쪽당하잖아! 그럴 수 없지 나는 존나 허세를 부리면서 천천히 출구로 나갔지 출구 앞에는 대기열중에 가장 선두권이 줄을
서있는데 난 존나 허세부리면서 한국말로 "으....덥다...."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어 뒤쪽에서는 원숭이들이 섬나라말로 나를 쳐다보면서
"혼자 왔나봐...." "스고이...." 대충 이런말들을 하더라 븅신들 존나 무서웠다고......
게이들 좋아하는 요약1. 혼자 일본 놀러감2. 전율미궁이라는 기네스에 오른 귀신의 집 감3.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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