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빡침]이쯤에서 선동영화 26盧보고 온 짧은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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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20-01-07 10:55본문
일단 사상검증 김대중 노무현 김정은 개새끼
뜬금없이 사상검증해서 미안하지만 일단 나는 7시 멀티에서 기생하는 탈라디언인걸 밝힌다.극장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 '왜 내가 호빗같은 영화말고 이걸 봐야하지? 아... 기다렸다가 선거하고 레 미제라블이나 볼까?' 요런 걱정들.. 하지만 나는 26년은 함 봐바야 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표를 샀다. 영화 보기 전에 한가지 단단히 결심한게 있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자'이거다사실 우리 아버지도 5. 18 때 한번 민주화 당할 뻔하시기도 하고 (그때 우리 아버지말로는 형이 계엄군이어서 울 아버지는 광주 빠져나옴ㅋ 통수 평타취?)나도 본질은 광주인이여서 탈라디언이긴 하지만 5. 18은 폭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우덜 전라도 사람은 감성팔이를 잘하므로 맘놓고 보면 영화에 선동당하기 십상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에 애니메이션이 나온다영화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5.18때 어떤 사연이 있는가에 대한 애니메이션이었는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예상대로 아주 잔인하고 불쌍하게 만들어놨다. 그 애니메이션을 본 5. 18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분명히 광주시민들은 평화롭게 살다 계엄군의 공격을 받고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다시 한번 밝히지만 이 영화는 화려한 휴가처럼 5. 18당시의 이야기가 아니 5. 18 로 부터 26후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특성상 5. 18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당시 상황을 묘사해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처음 애니메이션 하나로 모든걸 설명한다.' 무고한 광주시민이 불시에 계엄군의 공격을 받았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의 첫번째는 민간인이 갑자기 총을 맞고 죽는것으로 시작된다)
선동의 향이 풀풀 풍기지만침착하게 영화를 봤다. 영화가 진행되고 웹툰에서도 중요하게 다룬 신호등 저격 사건까지 다다를 무렵에 두번째로 느낀것이 영화 자체도 병신이라는 것이다. 원작이 이정희라면 영화는 김정은 그 자체같은 퀄. 영화에 하이라이트가 여러부분이 있다면 그들을 이어주는 고리역활을 하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26년은 그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섹스를 할때 충분히 피스톤질을 하고 사정을 해야하는데 한번 움직일때마다 싸는 그런 느낌의 영화다.
세번째로 느낀 것은 내가 왜 광주에서 이 영화를 봤을까...? 이거다.관객매너가 환상이었다. 전두환이 나올때나 임슬옹이 배신때릴때 관객들이 코러스 넣는거 정말 시발같았다.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광주에서는 장면마다 여기저기에서 탄식이나온다. '저 씨발놈' '아...''죽일놈....'''아 미친년.'이런 것들... 그리고 각하를 저격하는 장면에서 심지어..'아 제발 죽어라 제발''아 왜 안죽어'이런 말까지 나온다. 여기서도 7시의 병신성을 알 수 있다. 살아있는 사람.. 게다가 한국 전 대통령을 아무리 영화라지만 죽이면 말이 되겠나? 게다가 영화속에서도 전두환각하를 정말 나쁘고 비열하고 더러운 놈으로 만들어놨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할 정도로한국 산업화에 이바지한 분을....쨌든 진짜 시발같았다.
결국 영화도 원작과 비슷하게 끝나며 막을 내린다. 결론은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중 하나이다. 선동은 선동대로 다하고.. 영화 재미는 하나도 없는데 억지로 감동주려고만 하고...무엇보다 보고 제일 무서웠던 것은 이게 왜 대선전에 나오냐는 것이다. 후보로 근혜찡이 나오셨는데 대선 전에 이런 영화가 개봉하는 게 정말 어이가 없었다. 혹시 안본 게이가 있다면 그 선견지명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보지마라 걍 나중에 야동받을때 덤으로 받아서 딸한번치고 보고 딸한번치고 보고 이렇게 봐라나는 빡쳐서 영화 끝나고 불켜질때 혼자서 크게 계속 씨부렸다. 씨발 이게 말이되냐!! 이렇게.. 야 기분좋다!!
세줄요약1. 26盧 봤다.2. 선동만하고 시기도 잘못잡고 영화로서도 병신인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 3. 안본 게이는 너의 선견지명에 혼자 자위하며 야동이나 봐라 야 기분좆다!!!
뜬금없이 사상검증해서 미안하지만 일단 나는 7시 멀티에서 기생하는 탈라디언인걸 밝힌다.극장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 '왜 내가 호빗같은 영화말고 이걸 봐야하지? 아... 기다렸다가 선거하고 레 미제라블이나 볼까?' 요런 걱정들.. 하지만 나는 26년은 함 봐바야 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표를 샀다. 영화 보기 전에 한가지 단단히 결심한게 있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자'이거다사실 우리 아버지도 5. 18 때 한번 민주화 당할 뻔하시기도 하고 (그때 우리 아버지말로는 형이 계엄군이어서 울 아버지는 광주 빠져나옴ㅋ 통수 평타취?)나도 본질은 광주인이여서 탈라디언이긴 하지만 5. 18은 폭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우덜 전라도 사람은 감성팔이를 잘하므로 맘놓고 보면 영화에 선동당하기 십상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에 애니메이션이 나온다영화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5.18때 어떤 사연이 있는가에 대한 애니메이션이었는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예상대로 아주 잔인하고 불쌍하게 만들어놨다. 그 애니메이션을 본 5. 18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분명히 광주시민들은 평화롭게 살다 계엄군의 공격을 받고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다시 한번 밝히지만 이 영화는 화려한 휴가처럼 5. 18당시의 이야기가 아니 5. 18 로 부터 26후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특성상 5. 18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당시 상황을 묘사해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처음 애니메이션 하나로 모든걸 설명한다.' 무고한 광주시민이 불시에 계엄군의 공격을 받았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의 첫번째는 민간인이 갑자기 총을 맞고 죽는것으로 시작된다)
선동의 향이 풀풀 풍기지만침착하게 영화를 봤다. 영화가 진행되고 웹툰에서도 중요하게 다룬 신호등 저격 사건까지 다다를 무렵에 두번째로 느낀것이 영화 자체도 병신이라는 것이다. 원작이 이정희라면 영화는 김정은 그 자체같은 퀄. 영화에 하이라이트가 여러부분이 있다면 그들을 이어주는 고리역활을 하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26년은 그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섹스를 할때 충분히 피스톤질을 하고 사정을 해야하는데 한번 움직일때마다 싸는 그런 느낌의 영화다.
세번째로 느낀 것은 내가 왜 광주에서 이 영화를 봤을까...? 이거다.관객매너가 환상이었다. 전두환이 나올때나 임슬옹이 배신때릴때 관객들이 코러스 넣는거 정말 시발같았다.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광주에서는 장면마다 여기저기에서 탄식이나온다. '저 씨발놈' '아...''죽일놈....'''아 미친년.'이런 것들... 그리고 각하를 저격하는 장면에서 심지어..'아 제발 죽어라 제발''아 왜 안죽어'이런 말까지 나온다. 여기서도 7시의 병신성을 알 수 있다. 살아있는 사람.. 게다가 한국 전 대통령을 아무리 영화라지만 죽이면 말이 되겠나? 게다가 영화속에서도 전두환각하를 정말 나쁘고 비열하고 더러운 놈으로 만들어놨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할 정도로한국 산업화에 이바지한 분을....쨌든 진짜 시발같았다.
결국 영화도 원작과 비슷하게 끝나며 막을 내린다. 결론은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중 하나이다. 선동은 선동대로 다하고.. 영화 재미는 하나도 없는데 억지로 감동주려고만 하고...무엇보다 보고 제일 무서웠던 것은 이게 왜 대선전에 나오냐는 것이다. 후보로 근혜찡이 나오셨는데 대선 전에 이런 영화가 개봉하는 게 정말 어이가 없었다. 혹시 안본 게이가 있다면 그 선견지명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보지마라 걍 나중에 야동받을때 덤으로 받아서 딸한번치고 보고 딸한번치고 보고 이렇게 봐라나는 빡쳐서 영화 끝나고 불켜질때 혼자서 크게 계속 씨부렸다. 씨발 이게 말이되냐!! 이렇게.. 야 기분좋다!!
세줄요약1. 26盧 봤다.2. 선동만하고 시기도 잘못잡고 영화로서도 병신인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 3. 안본 게이는 너의 선견지명에 혼자 자위하며 야동이나 봐라 야 기분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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