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 극복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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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7 11:13본문
원래 존나 내성적인 성격 이었다.누가 말걸면 말도 못하고 존나 자신감 없었음.사람과 눈도 못마주침. 친구는 특수반친구 몇명있었음. 자신감 생기는건 정말 한 순간인것 같다.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내가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내가 말도안되는 병신 개그를 친다음에 속으로 '아차'하고 식은땀 흘리고 있었는데그녀가 존나 깔깔대고 빵터졌었다. 진짜 거짓말 같이 그 이후로 개그감을 잡으면서 선생님 잡아먹고 반애들 잡아먹음.딱 거기까지 했어야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애들한테 둘러쌓이니까 내가 희극인인지 착각하게 됬다.자신감이 지나쳐져 똘끼화 되고 이상한 장난이나 칠 궁리나 하고.. 급기야 선생님들이 진저리치는 인간 1호로 등극하게 되고학교에서 최고 병신들과 병신같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패배자가 되어 현재는 일베에서 활동중. 부작용: 사람많은데 가면 이상한짓을 안하면 화장실에서 밑안닦은 느낌. 꼭 어그로 끄는 병신짓을 한가지라도 하게됨. 지하철 역에서 노상방뇨라도 해야 직성이 풀림. 알을 깨고 나오는게 가장중요함. 단 너무 가면 안됨. 아.그리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하나 알려줄께.내가 남들에게 잘보일려고 하는 순간 남들이 하는 말 한마디가 내 스스로 상처가 되어 돌아온다.근데 반대로 존나 못된짓만 골라하면 생각보다 비난 안함.상대적으로 나를 좋게 봐주는게 됨. ..기분 좋아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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