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YG 패밀리 콘서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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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01-07 11:31본문
(이벤트 당첨으로 갔다온 YG 15주년 패밀리 콘서트, 애미없는 오른쪽 맨 아래 가방 가격이 백십만원이고 그걸 사는년이 있는걸 믿을 수 있냐?) 박근혜 당선 된 후 우리집 올린 게이다. 씨발 제발 좀 믿어줘라. 내가 앵간해선 뉴스 틀었다고 처맞은 이유처럼 황당한 이유로 보지년들한테 당한 글 올리는데 이번건은 솔직히 어이없고 그동안 전라도에 대해 비난하고 명불허전이라고 늘 말하는 일베게이들 말 공감되서 올렸다 --.. 난 YG 15주년 콘서트 가본 수용소게이였다. 내 인생 콘서트 3번 가봤는데 YG패밀리콘서트, SM월드콘, 파워레인저 뮤지컬(이건 좀 어릴때..) 쨋든 공짜라는 것에 그냥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팔고도 싶었지만 일베게이 특성상 여자가 없었다.. 추가적으로 콘서트같은데 끝물에 가면 티켓 양도하는 인간들 더럽게 많고 그걸 싸게 구입해서 비싸게 되파는 어르신들 되게 많았다. 흡사 고딩들 수능장이나 논술고사장 앞에 시계 파는 아주머니들이 바가지 씌우는거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1시간 일찍 도착했는데..여자애들 겁나게 많더라. 이딴 망토 뒤집어 쓰고 다니던데 콘서트 시간까지 1시간 이상이 남고 진행이 느려서 못 볼꼴 다 보고 다녔다. 징박은 패션에 산다라박 초싸이언머리, 각종 무기로 응집한 여자들. 이런 분위기 분들이 대다수였다. 구라안치고 SM월드콘 EXO-X를 비롯한 소녀X대, 동X신기 걸팬들은 이쁜 사람도 간혹 있다. 근데 SM월드콘은 패밀리석에 착석하기 전에 연습생들이 활보하기 때문에 그렇게 봤을수도.. 어쨋든간에 저 패션과 동일하게 지네들이 투애니원이라도 되는지 징박은 망토에다가 신발..짙은 스모키를 보면서 각목만 건네주면 싸울 준비된 무장전선 혹은 신 네오나치 세력 같았다. 과장같다고? 26년 보러 갈 돈 있으면 닥치고 가봐라. (생각해보니 인종차별주의자들 맞다. 거기서 소녀시대 드립쳤다가 개년들 무기에 처맞았다. 내가 당시 당한 무기 두 종류다. 그때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아니라 롸잇나우 활동 시기였다. 그래서 싸이 굿즈는 겁나게 안팔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무기 전에 누가 장난식으로 아픔의 정도를 썼는데 씨발 내가 빅뱅봉이 제일 아프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다. 존나 저거 진짜 말이 응원봉이지 사람 한명 정도 기절 시킬 수 있는 둔기다 -- 투애니원 무대 연이어서 거미 빅뱅 조합 무대 이후 중반쯤 싸이, 세븐, 타블로 무대가 나왔는데 진짜 싸이콘서트 가고싶을 정도로 싸이는 관중 쥐락펴락 할줄 아는 아티스트다. 지금 일베에서는 이미지 추락인듯 싶지만 싸이를 까더라도 신나게 놀아볼꺼면 싸이콘서트 가봐라. 다만 애새끼들 방방 뜨는게 엑스킥으로 자동앉힘 시키고 싶음. 이후 타블로..명불허전 타간지.. 근데.. 대성이' 대쓰엉' 별명 가지게 된 사건 이후 최초로 관중 앞에 나섰다고 자기가 말하더라 막 틈을 놓치지 않고 봊이년들 '울지마! 울지마! 대성아 사랑해!' 씨발...헐크사운드 그러더니 지드라군이 우리 대성이 하며 응원해주고 대성도 눈물 멈추고 노래하더라 맘 같아선 데쓰엉 드립 치고 싶었지만 주변 분위기가 대성 까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일 기세였다. 결국엔 무대 다 보고 왔다. 남는건 상처와 후회 대성 얼굴뿐이였다. 3줄요약 1. 빅뱅팬들 졸라 무서움 시발;2. 아 내가 대쓰엉 일게이 최초로 봤다.3. 개씨발새끼들아 믿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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