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개독교한테 걸려서 물벼락 맞은ssul.(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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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7 11:33본문
썰 처음풀어봐서 재미없을수 있으니 선양해를 구할게
때는 내가 고2 대학교 축제시즌이였음
주위에 좇문대가 넘쳐났기때문에
야자를 째고 친구한명과 축제를 보러 가는중이였음
육교를 건너야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한명이랑
남자한명이 우리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면서
조심스러운 말투로 "저..혹시 안바쁘시면 저희가 대학교에서
ppt자료를 만들었는데 영상보시고 간단한 설문만 도와주시면 되는데
혹시 시간되세요?" 이렇게 묻는거야
이떄 아무런 의심않고 뭔가 싶어서 보는데 대충 내용이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이나 타지에서 태풍이랑 지진떄문에
대량인명사고가 있었는데 그중에 우연히 살아남은 몇명이 있다는거야
그러곤 저사람들이 살아남은 이유가 무슨 유월절이란게 있는데
그걸 믿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거라는거야 개소리지
일단 그걸 다보고나서 대충 설문지를 작성했어
무슨 종교가 있냐니 유월절이란걸 믿을 예정인지 그런것들이었는데
작성이 끝나고 다시 갈길가려고 맘먹는데 그사람들이 막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희 교회로 한번 안가보실래요 5분이면 되는데ㅎㅎ"이렇게 묻더라
현명한 내친구는 왠지 걸리면 귀찮을꺼같고 낌새가 안좋은걸 눈치챘는지
그냥 가자고 했는데 내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호기심에
"5분인데 함 가보자"이랬는거 같아
내친구도 별수없이 그냥 따라갔지
그렇게 구석진 골목안에 있는 건물을 들어가보니
그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더라
이땐 개독이라던가 이런 경각심을 잘몰랐기에 아무런 의심을 못했었지
딱 들어가니까 이상한 신도들(?)처럼 막 긴의자에 앉아있고 뻘쭘뻘쭘 거리며
들어오는 우리를 보면서 반겨주더라
그러곤 거기 대빵으로 보이는 목사가 막 어떤 방으로 우릴끌고와서
아까 그 아줌마한테 들은 내용을 계속 얘기해주더라
그러곤 막 하나님이 어쩌고 저쩌고 예수님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우리가 행복해질수있는데 혹시 세례란걸 받아보지않겠냐는거야
뭐 간단히 물 몇방울 맞으면 된다길래 그냥 손으로 물 몇방을 묻혀서 머리위에
살포시 떨어뜨려주는구나 싶어서 승낙을 했지 솔직히 존나 귀찮았는데
그땐 그냥 이런 경험도 해보는구나 싶어서 다 오케이 했다
근데 갑자기 막 우리를 이상한 방으로 끌고가는거야
샤워시설이 있는곳ㅡㅡ막 그러곤 우리한테 상의랑 하의 다 탈의하고
사우나복(?)같은걸 준비해주면서 이걸로 갈아입으라는거야 ㅡㅡ
아 씨발 졷됐다하고 빠져나갈려고 했는데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아..조용히 하라는대로 하고 빨리 가야겠다 하고
결국 옷을 갈아입었다 ㅡㅡ그래서 둘다 옷 갈아입고 샤워실같은데서
무릎꿇고 눈감고 있었다 그러더니 목사가 막 뭐라뭐라 기도같은걸 외우더니
씨발 정수리 위로 물이 졸졸졸 내려오는거야
머리도 젖고 옷도 다 젖고 시발 이게 무슨 봉변이냐고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을 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우리가 존나 한심하고 웃기더라
근데 그와중에 목사새끼가 이거하면 내 주변사람들도 행복해진다길래
우리 부모님 만수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암튼 세례가 다 끝나고 다시 옷을 갈아입고 또 이상한걸 하는거야
막 우리 신상정보 적게하고 휴대폰번호도 막 적으라는거야
당연히 다 구라깟지ㅋ 그리곤 이게 마지막 단계라면서
우리한테 가래떡이랑 포도주를 먹으라는거야
무슨 가래떡이 예수님의 살이고 포도주가 피라는거
근데 씨발 가래떡 존나 딱딱하고 포도주는 니미
썬키스트 포도맛 따라줬었음
그리고 세례가 끝났다면서 우리를 순순히 보내주더라
씨발 나와보니까 존나 어이없어서 축제도 보는둥 마는둥하고
우리딴에 복수랍시고 새벽에 가서 계란판 하나 통째로 사서 문앞에 다까고
오줌 갈기고 나왔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인신매매같은것도 유행할 시기였는데
잘못걸렸으면 졷될수도 있었겠다 싶음
3줄요약
1.축제보러 가던중에 개독교한테 걸림
2.교회에 끌려가서 세례랍시고 물벼락맞음
3.하나님의 교회 개새끼
때는 내가 고2 대학교 축제시즌이였음
주위에 좇문대가 넘쳐났기때문에
야자를 째고 친구한명과 축제를 보러 가는중이였음
육교를 건너야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한명이랑
남자한명이 우리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면서
조심스러운 말투로 "저..혹시 안바쁘시면 저희가 대학교에서
ppt자료를 만들었는데 영상보시고 간단한 설문만 도와주시면 되는데
혹시 시간되세요?" 이렇게 묻는거야
이떄 아무런 의심않고 뭔가 싶어서 보는데 대충 내용이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이나 타지에서 태풍이랑 지진떄문에
대량인명사고가 있었는데 그중에 우연히 살아남은 몇명이 있다는거야
그러곤 저사람들이 살아남은 이유가 무슨 유월절이란게 있는데
그걸 믿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거라는거야 개소리지
일단 그걸 다보고나서 대충 설문지를 작성했어
무슨 종교가 있냐니 유월절이란걸 믿을 예정인지 그런것들이었는데
작성이 끝나고 다시 갈길가려고 맘먹는데 그사람들이 막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희 교회로 한번 안가보실래요 5분이면 되는데ㅎㅎ"이렇게 묻더라
현명한 내친구는 왠지 걸리면 귀찮을꺼같고 낌새가 안좋은걸 눈치챘는지
그냥 가자고 했는데 내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호기심에
"5분인데 함 가보자"이랬는거 같아
내친구도 별수없이 그냥 따라갔지
그렇게 구석진 골목안에 있는 건물을 들어가보니
그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더라
이땐 개독이라던가 이런 경각심을 잘몰랐기에 아무런 의심을 못했었지
딱 들어가니까 이상한 신도들(?)처럼 막 긴의자에 앉아있고 뻘쭘뻘쭘 거리며
들어오는 우리를 보면서 반겨주더라
그러곤 거기 대빵으로 보이는 목사가 막 어떤 방으로 우릴끌고와서
아까 그 아줌마한테 들은 내용을 계속 얘기해주더라
그러곤 막 하나님이 어쩌고 저쩌고 예수님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우리가 행복해질수있는데 혹시 세례란걸 받아보지않겠냐는거야
뭐 간단히 물 몇방울 맞으면 된다길래 그냥 손으로 물 몇방을 묻혀서 머리위에
살포시 떨어뜨려주는구나 싶어서 승낙을 했지 솔직히 존나 귀찮았는데
그땐 그냥 이런 경험도 해보는구나 싶어서 다 오케이 했다
근데 갑자기 막 우리를 이상한 방으로 끌고가는거야
샤워시설이 있는곳ㅡㅡ막 그러곤 우리한테 상의랑 하의 다 탈의하고
사우나복(?)같은걸 준비해주면서 이걸로 갈아입으라는거야 ㅡㅡ
아 씨발 졷됐다하고 빠져나갈려고 했는데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아..조용히 하라는대로 하고 빨리 가야겠다 하고
결국 옷을 갈아입었다 ㅡㅡ그래서 둘다 옷 갈아입고 샤워실같은데서
무릎꿇고 눈감고 있었다 그러더니 목사가 막 뭐라뭐라 기도같은걸 외우더니
씨발 정수리 위로 물이 졸졸졸 내려오는거야
머리도 젖고 옷도 다 젖고 시발 이게 무슨 봉변이냐고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을 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우리가 존나 한심하고 웃기더라
근데 그와중에 목사새끼가 이거하면 내 주변사람들도 행복해진다길래
우리 부모님 만수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암튼 세례가 다 끝나고 다시 옷을 갈아입고 또 이상한걸 하는거야
막 우리 신상정보 적게하고 휴대폰번호도 막 적으라는거야
당연히 다 구라깟지ㅋ 그리곤 이게 마지막 단계라면서
우리한테 가래떡이랑 포도주를 먹으라는거야
무슨 가래떡이 예수님의 살이고 포도주가 피라는거
근데 씨발 가래떡 존나 딱딱하고 포도주는 니미
썬키스트 포도맛 따라줬었음
그리고 세례가 끝났다면서 우리를 순순히 보내주더라
씨발 나와보니까 존나 어이없어서 축제도 보는둥 마는둥하고
우리딴에 복수랍시고 새벽에 가서 계란판 하나 통째로 사서 문앞에 다까고
오줌 갈기고 나왔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인신매매같은것도 유행할 시기였는데
잘못걸렸으면 졷될수도 있었겠다 싶음
3줄요약
1.축제보러 가던중에 개독교한테 걸림
2.교회에 끌려가서 세례랍시고 물벼락맞음
3.하나님의 교회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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