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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크리스마스 때문에 3일전에 여자소개 받았다 씨발

나름 옷도 빼입고 왁스도 좀 바르고 신천역 맥도날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김치년종특 아니랄까바 썅년이 10분 정도 늦는단다 어차피 나도 씨발 오늘 모아니면 도다 마인드로 마음 비우고 나갔는데 호옹이 상타 이상치는 보지가 걸어오는거

갈색생머리에 키는160 가슴은 b컵 정도 되보였고 스타킹신고왔는데 찢어서 존나 빨고 싶었다

오늘 씨발 어떻게 구슬려서 크리스마스에 폭풍쎽쓰 할까하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일차로 카페갔는데 생각외로 애가 멘탈이 괜찮았다 세수대아가 좀 나와서 싹바가지 없을줄 알았는데 나름 스시녀 정도 멘탈을 소유 하고 있어서 카페 있는 내내 어떻게 자빠트릴까 짱구 존나 굴렸지


그리고 어디서 용기가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돌직구로 원론적인 이야기 그만하고 가볍게 술이나 한잔하실래요 하니까 흔쾌이 오케이 하더라

그래서 옆에 룸술집 입갤 이런저런 썰풀다가 소주 각 한병정도 먹었는데 애가 좀 알딸딸한 포지션이 나오는거야 속으로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치쳤지 그리고 한술 더떠서 막 내팔짱끼고 좀 앵기는거야ㅋㅋㅋ 그때 존나 풀발기함 어깨에 가슴도 닿아서ㅋㅋㅋㅋㄱ

술집에서 마무리하고 디비디방 가서 영화 보자니까 오케이라네?ㅋㅋㅋㅋㅋㅋㅋ 술값도 자기가 낸다고 나보고 먼제 나가있으래ㅋㅋㅋㅋ

계산하고 디비디방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떻게 삶아먹을가 고아먹을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영화 시작하지마자 먼저 키스함ㅋㅋㅋ 나도 삘받았지만 텐션을 유지하며 허벅지 존나만지고


아씨발 더이상 소재 생각도 안난다 소설쓰기 존나힘드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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