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 병신같은 인생낙오자 벌레새끼 사는 썰.ssul > 성인썰ssul

글은 싸는 목적은 일단 열받아서...난 관악구 고시촌에 원룸에 산다. 이게 몰랐던게 원룸계약하고 나서 몇일 살면서 깨달았다.ㅅㅂ 방음이 전혀안되고 심지어 코고는 소리,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까지 들린다는 걸...... (무슨 고시원 수준임)
옆방새끼에 대해서 써본다.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옆방 통화하는 소리들었는데 이 벌레새끼 그래도 무슨 사업 같은 일 하는거 같았다(나이는 20대 중후반). 그래도 왔다갔다 하는거보니 일하는 사람이 이쪽 방값싸니까 방얻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몇일전에 통화소리 듣는데 '망했다, 뭐 러시앤캐시도 대출안된단다'이딴 소리 짓거리더라 '흐흐흐흐흐흐흐하하하' 처웃으면서 병신 망했는데 신불자되기 직전인거 같던데 기분이 좋나..........그 이후로 매일 방에만 처있으면서 tv소리 틀어놓고 '흐흐흐흐흐흐흐흐하하하'를 벌레새끼 좆 패버리고 싶을 정도로 시전하기 시작. 또 좆나 짜증나는게 저새끼 방에서 담배 쳐펴데는데 그 냄새가 내가 공부하는 책상에서스믈스믈 난다. 2주일 전에 복도에서 좆나 시끄럽게 누가 옆방두들기더라 가만들으니까 웬 아줌마 아저씨가 옆방문 열어달라그러고 주인아저씨는 문열면 자기가택침입이라고 안된다고 하더라 대신 부모는 열수있는데 현관열쇠가 없다고 그러더라.... 계속 대화내용들으니까 그 아줌마랑 아저씨는 옆방 벌레새끼 부모고, 연락이 안되서 직접 찾아온거다 웃긴게 그새끼 분명 방에 있었다. 지 부모한테 문안열어준고 자는척 하는거 같더라..... 주인아저씨는 벌레새끼 방값 3달치 밀렸다고 한꺼번에 준다고 했다고 부모한테 궁시렁 궁시렁...최근에는 친구까지 데려와서 좆나 지랄 맞게 처웃고 욕하고 인생 쓰레기 패배자 씹벌레 새끼처럼살아가는게 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 한 3주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고 티비만 보고 처자다가 애니보고 처자다가 컬투쇼 듣고 처자다가 일어나서 라면끓이는 소리들리고 처자다가 일어나서 담배피고의 반복...그리구 이새끼는 낮과 밤이 바껴서 새벽에 좆나 애니같은거 틀어놓고 좋나 '흐흐흐흐흐흐흐흐'처웃는데아 막 잠안오는데 처웃고있으면 열이 이빠이 받아서 내 생체리듬 다 깨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그렇다.지금도 '흐흐흐흐흐흐흐흐하하하' 내가 이러고 산다.
3줄요약1.옆방에 인생패배자 씹벌레 새끼산다.2.나한테 피해가 온다.3.뭐 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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