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락하는 여자의 남자한테 전화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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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01-07 11:49본문
오늘 신나게 게임하고 있었는데, 자꾸 전화가 오는거야.그래서 첨에 두개는 씹었는데 계속 오길래, 존나급한가 보다하고 부재중번호에 전화를 했어.
그러니까 대뜸 남자가,"저 지금 연락하고 있는 여자애랑 연락 안해주셨음 좋겠습니다" 하더라? 내가 겜중이고 급해서 쿨하게 "아 네~"하고 끊었어.
근데 겜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연락하고 있는 여자'가 누군가 싶은거야.생각해보니 저번주에 클럽가서 번호딴 계집애 같은데, 얘가 남친이랑 싸워서 곧 헤어질꺼라고 징징댔거든.그러면서 어제 나랑 계속 통화하면서,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막 이지랄 하고 그래서 나 지금 좀 설랬었는데...야동도 안보고 있었는데...
시발 암튼 지금 뭔가 좆같다.내 크리스마스의 소중한 장난감을 누군가 뺏어간 기분이다.크리스마스에 혼자있는것도 빡치는데 모르는남자한테 전화도 받고 게임도 지고 시발시발 아 싀발!!!
그러니까 대뜸 남자가,"저 지금 연락하고 있는 여자애랑 연락 안해주셨음 좋겠습니다" 하더라? 내가 겜중이고 급해서 쿨하게 "아 네~"하고 끊었어.
근데 겜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연락하고 있는 여자'가 누군가 싶은거야.생각해보니 저번주에 클럽가서 번호딴 계집애 같은데, 얘가 남친이랑 싸워서 곧 헤어질꺼라고 징징댔거든.그러면서 어제 나랑 계속 통화하면서,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막 이지랄 하고 그래서 나 지금 좀 설랬었는데...야동도 안보고 있었는데...
시발 암튼 지금 뭔가 좆같다.내 크리스마스의 소중한 장난감을 누군가 뺏어간 기분이다.크리스마스에 혼자있는것도 빡치는데 모르는남자한테 전화도 받고 게임도 지고 시발시발 아 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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