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요단강 건널뻔 했다고 씨발놈들아.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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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11:56본문
아 씨발 진짜 뒤질뻔 했다 장난아니고 리얼이니까 주작같으면 민주화 줘라
우리집이 복도식 아파트거든? 그래서 좌측에 엘레베이터 타는 곳 있고 우측에 엘레베이터 타는 곳이 있어
우리집은 우측에 있는 엘레베이터랑 가까워
이 씨발 늦은시간에 캔맥주 한번 쳐마셔 보겠다고 편의점 간다고 현관문을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봤는데 한 대는 13층에 서있고 한대는 9층에 서있는거야 우리집이 10층이거든?
그럼 우리 일게이들이 아무리 장애라도 가까운 9층에 멈춰있는걸 10층으로 부르겠지?
그래서 나는 9층에 멈춰있는 것을 소환하고자 버튼을 눌렀지 그리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타려고하는데
씨발 문 열리자마자 키 185의 골리앗같은 덩치의 새끼가 황토색 패딩에 하얀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거임
너무 놀래서 으악 씨발!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 버렸고 바지에 쌀뻔했지만 참으며 엘베를 타려고하는데
너네들 그런 느낌 아냐? 왜 존나 음산하고...차갑고...뭐랄까 존나 위험한 느낌있잖아 살기? 라고해야되나 갑자기 닭살 돋고 쭈뼛쭈뼛 머리가 스는 것 같고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엘베탈까? 말까? 1초정도 고민하다가 그냥 안탔어 왠지 타면 안될거 같아서..
그리고는 내렸다? 그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1층을 누르네? 그리고는 엘베 문이 닫혔어
나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옆에 13층에 멈춰있는 엘베를 10층으로 소환했다.
그리고는 타려는데 방금 그 남자가 타고간 엘베가 1층이 아닌 6층에서 멈추는거야
뭔가 씨발 이상하잖아?? 1층 눌렀는데 왜 6층에서 내리盧? 안 이상하盧?
내가 평소에 겁이 존나 많은편이라서 왠지 이거 타고 내려가면 내 엘베가 6층에서 서고 기다리던 그 골리앗 같은 마스크남한테
영화 친구의 한장면처럼 30몇방 배때기에 칼 꽂힐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진심 뭔가 좆될거같은 동물적 직감이 들었다.)
근데 함부로 사람 의심하면 안되니까 시험을 해보기로함
일단 내가타려고 10층에 소환한 엘베에 들어가 1층을 눌리고 나는 다시 내림 그럼 사람없는 빈 엘리베이터만 1층으로 내려갈꺼아니盧?
그리고는 만약 6층에 엘베가 서면 내 생각이 맞은거고 서지 않으면 나 혼자 과대망상증 환자처럼 쑈한거 아니겠盧?
나는 내 직감을 증명하기위해 시험을 하고자 엘베를 밑으로보냄 (그 짧은 순간에 이런생각을 하다니 씨발 역시 난 자폐아야ㅋ)
그런데...................
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
그거 보자마자 잡히면 진짜 뒤진다. 노짱곁으로 간다는 생각에 미친 개새키 마냥 존나게 뛰어서 집 문을 여는데 왜이래 씨발 문이 안열리노?
비밀번호졸라게치는데 왜 자꾸 틀렸다하노?? 아까 그 골리앗같은새끼 계단으로 올라와서 복도 끝에서 달려올거같아서 계속 그쪽 쳐다보면서 비밀번호 풀어가지고 계속 틀림.. 존나 집중해서 눌러서 들어왔음 시발 웬만한 스릴러보다 더 스릴있었다
찬물 먹으면서 헉헉 거리며 내 방 침대에 누워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 있지??
분명 9층에 그 엘레베이터가 "멈춰"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 그 개자식이 타고있었다는 것.
아무리 추워도 그렇지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 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것. 내가 으악 씨발! 하면서 오바스럽게 감탄사를 뿜어냈는데 눈조차 마주치지 않았다는 것. 존나게 이상한 점 투성인거야?? 왜 그떈 몰랐지??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만약에 내가 아니라 젊은 여성이 그 엘베의 문을 열었다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해보니까 소름이 씨발 좀 돋드라고.......
아파트사는 게이들아 조심해라.......진짜 나 오늘 장기털리거나 아니면 후장 털릴뻔한 날이였으니까....요단강 건널뻔했다..진짜..씨발..손떨린다 내가 글 써놓고 뭘 썼는지도 모르겠盧?
3줄 요악1. 새벽에 편의점 가려고 엘베눌름2. 안에 살인범 같은 남자섀끼 타고있어서 안탐3. 안타길 잘했음
우리집이 복도식 아파트거든? 그래서 좌측에 엘레베이터 타는 곳 있고 우측에 엘레베이터 타는 곳이 있어
우리집은 우측에 있는 엘레베이터랑 가까워
이 씨발 늦은시간에 캔맥주 한번 쳐마셔 보겠다고 편의점 간다고 현관문을 나섰다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봤는데 한 대는 13층에 서있고 한대는 9층에 서있는거야 우리집이 10층이거든?
그럼 우리 일게이들이 아무리 장애라도 가까운 9층에 멈춰있는걸 10층으로 부르겠지?
그래서 나는 9층에 멈춰있는 것을 소환하고자 버튼을 눌렀지 그리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타려고하는데
씨발 문 열리자마자 키 185의 골리앗같은 덩치의 새끼가 황토색 패딩에 하얀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거임
너무 놀래서 으악 씨발!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 버렸고 바지에 쌀뻔했지만 참으며 엘베를 타려고하는데
너네들 그런 느낌 아냐? 왜 존나 음산하고...차갑고...뭐랄까 존나 위험한 느낌있잖아 살기? 라고해야되나 갑자기 닭살 돋고 쭈뼛쭈뼛 머리가 스는 것 같고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엘베탈까? 말까? 1초정도 고민하다가 그냥 안탔어 왠지 타면 안될거 같아서..
그리고는 내렸다? 그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1층을 누르네? 그리고는 엘베 문이 닫혔어
나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옆에 13층에 멈춰있는 엘베를 10층으로 소환했다.
그리고는 타려는데 방금 그 남자가 타고간 엘베가 1층이 아닌 6층에서 멈추는거야
뭔가 씨발 이상하잖아?? 1층 눌렀는데 왜 6층에서 내리盧? 안 이상하盧?
내가 평소에 겁이 존나 많은편이라서 왠지 이거 타고 내려가면 내 엘베가 6층에서 서고 기다리던 그 골리앗 같은 마스크남한테
영화 친구의 한장면처럼 30몇방 배때기에 칼 꽂힐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진심 뭔가 좆될거같은 동물적 직감이 들었다.)
근데 함부로 사람 의심하면 안되니까 시험을 해보기로함
일단 내가타려고 10층에 소환한 엘베에 들어가 1층을 눌리고 나는 다시 내림 그럼 사람없는 빈 엘리베이터만 1층으로 내려갈꺼아니盧?
그리고는 만약 6층에 엘베가 서면 내 생각이 맞은거고 서지 않으면 나 혼자 과대망상증 환자처럼 쑈한거 아니겠盧?
나는 내 직감을 증명하기위해 시험을 하고자 엘베를 밑으로보냄 (그 짧은 순간에 이런생각을 하다니 씨발 역시 난 자폐아야ㅋ)
그런데...................
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씨발 엘베가 6층에서 서는게 아니겠盧?
그거 보자마자 잡히면 진짜 뒤진다. 노짱곁으로 간다는 생각에 미친 개새키 마냥 존나게 뛰어서 집 문을 여는데 왜이래 씨발 문이 안열리노?
비밀번호졸라게치는데 왜 자꾸 틀렸다하노?? 아까 그 골리앗같은새끼 계단으로 올라와서 복도 끝에서 달려올거같아서 계속 그쪽 쳐다보면서 비밀번호 풀어가지고 계속 틀림.. 존나 집중해서 눌러서 들어왔음 시발 웬만한 스릴러보다 더 스릴있었다
찬물 먹으면서 헉헉 거리며 내 방 침대에 누워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 있지??
분명 9층에 그 엘레베이터가 "멈춰"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 그 개자식이 타고있었다는 것.
아무리 추워도 그렇지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 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것. 내가 으악 씨발! 하면서 오바스럽게 감탄사를 뿜어냈는데 눈조차 마주치지 않았다는 것. 존나게 이상한 점 투성인거야?? 왜 그떈 몰랐지??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만약에 내가 아니라 젊은 여성이 그 엘베의 문을 열었다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해보니까 소름이 씨발 좀 돋드라고.......
아파트사는 게이들아 조심해라.......진짜 나 오늘 장기털리거나 아니면 후장 털릴뻔한 날이였으니까....요단강 건널뻔했다..진짜..씨발..손떨린다 내가 글 써놓고 뭘 썼는지도 모르겠盧?
3줄 요악1. 새벽에 편의점 가려고 엘베눌름2. 안에 살인범 같은 남자섀끼 타고있어서 안탐3. 안타길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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