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택시잡다 빡쳐서 글싸본다.Ssul > 성인썰ssul

오늘 신논현역에서 집까지 택시를 타고 와야 할 상황이 됨. (강남대로라인)뭐, 택시가 안잡혀봐야 뭐 얼마나 안잡힐라구 헤헤헤헿 하면서 택시 잡아봄.이뭐? 5~6대가 행선지를 말하니까 쌩까고 가시네..ㅋ난 홍제동 삼.근데 택형들은 홍대나 종로 등 번화가로 가길 원해서 날 안태워줌.

(딱 이 싸이즈)

그래서 낚시 시전함.
나 : 홍jhe요~기사 : 예?나 : 홍(D)Jhe요~~~~~기사 : 아 홍대요?? 타세요~~~

일단 타고 난 후
나 : 홍제동 가려면 어디로 가는게 젤 빨라여???기사 : 예?? 아까 홍대 가신다고...나 : 아~~ 홍대로 들으셨구나.. 제가 발음이 좀 안좋아서.....기사 :(181818181818181818)




내 생각은 이렇다.
이딴 승차거부하고 손님 가려받는 택시가 대중교통이 되길 원한다?
씨발 좆까라그래라.개소리도 적당히 해야 들어줄만하지.존나게 짖는 개새끼는 밟히기 마련이다.
최소한, 손님 가려받지 않고 승차거부 안하는 택형들로만 택시가 운영될때에는 나도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지정하는걸 지지하겠지만 현 상황으로서는 절대 반대한다.

ps. 승차거부법이라는게 좆같은게손님이 타기전에 행선지만 듣고 내빼는건 승차거부가 아님.일단 택시에 탑승하고 난 이후에 내리라고 하면 승차거부임.
만약 탑승을 했는데 내리라고 하면 택시기사 프로필을 사진으로 찍고 '님 승차거부 시전함? 어떡함??? 나 사진 찍었는뎅~ 헤헤헤헿' 하면 백퍼 가자는데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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