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감금 당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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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7 12:08본문
제 애인이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 사고가 났답니다.
뒤에서 웬 봉고차가 박았대요.
근데, 봉고차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더니 제 애인 차를 둘러 싸고 문을 열라고 소리치고 차를 막 두드렸대요
"야 이년아, 이 차 훔친거지?"
"씨발년아 차량 등록증을 당장 내놔봐! 니 신분증이랑"
"니년이 차를 훔쳤다는 제보와 증거가 있어!!!"
이게 무슨 어이 상실한 얘기인가요
겁에 질린 애인이 무서워서 차 문을 잠갔답니다.
여자는 약하잖아요. 요새 납치도 많은데 말예요.
무섭고 다급한 마음에 애인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는 아무 도움도 안주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계속 둘러 싸고 있었습니다.
이틀을 그랬대요.
그리고 경찰은 그걸 방치하구요 ㅠ.ㅠ
제가 사람들에게 제 여친은 감금 당했다 속상하고 억울하다 라니까
48%의 사람들이
"그건 감금이 아니라 니 애인이 켕기는게 많아서 잠금 한거야"
"니 애인이 차를 훔쳤나 보지"
라며 되려 제 애인을 욕했어요.
씨발 개새끼들 ㅠ.ㅠ
근데 이런 새끼들이 국민의 48% 라죠?
좆같네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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