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그린만평1컷 & 내가 전라도 광주에서 1년 공부하고 온 ssul > 성인썰ssul

진지 빨고 적는건데 잼있게 읽어주면 좋겠어.약간 스압이 있을지도 몰라 그림은 저 아래;;======================================
내가 컴퓨터애니메이션 관련 공부하느라고 전라도 광주에 공부하러 간적이 있었어..김대중때 그런걸 엄청 띄웠기 때문에 그쪽지방엔 그런 교육기관이 많았지.. 내가 간곳은 기숙사까지 제공하는 1년짜리 교육기관이었어..
나로선 국비로 공부할 기회를 잡기 위해선 전라도든 아프리카든 갈 각오가 된 상태였는데약간 걱정이 앞서는거야. 난 서울에서도 공부했고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부산사람이거든, 요전에 어떤 전라도놈이 부산사람이라고 뻥치고 여기서 거짓말 저기서 거짓말치다 딱걸린적이 있어서 나도 곤혹이 많은데 어쨌든 부산사람이야.. 그게 뭐 벼슬도 아니고..어쨌든 걱정이 앞서는거야... 전라도에 가면 경상도 사람은 맞아 죽는다. 김대중선생님 소리 안했다고 짜장면그릇으로 맞았다거나 기름을 안넣어줬다거나 뭐 그런 루머 있잖아. 
결론부터 말할게, 그런거 개뿔 없어.경상도 사람.. 특히 부산사람 억양 세서, 전국 어딜가더라도 경상도 사람인거 다 들켜.. 그런 개그프로도 있잖아. 맨 뒤만 올리면서 서울말 흉내내는거..근데 1년 내내 살면서 그 누구도 차별한번 하는거 겪은적 없고, 전라도 사람 엄청 착해..
근데 문제는 뭐냐?너무 착하다보니 귀가 얇아. 즉 지배계층에게 이용당하기 쉽다는거지...
아주 알기쉬운 일이 하나 벌어져
국비교육기관이다보니 한번씩 높은분들이 찾아와 연설을 하곤 하는데,광주시장인가가 찾아와 연설을 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더만,애들 앉혀놓고 하는말이
'이젠 우리도 경상도가 독식하는 돈 좀 끌어다 와서 잘 좀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깨더라 정말...  내가 경상도 부산에서 버벅대다가 거기 공부하러 간 사람이야..부산의 오래되고 노후된 건물투성이에서 광주로 가서 번떡거리는 버스터미널 보니까 눈 튀어나오겠더라김대중컨벤션센터? 오오미... 아주 광이 번떡번떡 나더구만..
이놈의 민주당 떨거지 색히들이 계속 주민들에게 그딴식으로 세뇌를 하고 있으니 좌빨당 득표율이 그딴식으로 나오는거야. 
박통 시절때는 전라도 사람들이 얼마나 박통을 열렬히 지지했는지 잘 알거야. 김대중이가 계속 그딴식으로 사람들을 선동질하고 세뇌하니까 사람들이 그런가 보다 하고 김대중 패거리 찍는거지..
전라도 사람들이 얼마나 순둥인지 말해줄게우리 학급 인원이 몇명이었더라 한 40명 정도였던가? 난 늦깍이로 이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 학급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어 걔들은 나한테 무조건 잘해줬고 깎듯했지..절대 차별같은거 없었어난 늦깍이라 그런지 공부하는데 항상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고, 주위 학우들에게도 그걸 강요하는 경향이 있었어. 어쨌든 광주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느슨해서인지 애들이 지각도 많이 하고 결석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지도 않고 떠들고 그러는거야그래서 내가 어느날 날 한번 잡아서 나가서 잔소리를 했지. '내가 진짜 민주화의 성지 광주라 해서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했다. 이딴식으로 할거면 다 때려쳐!' 이런식으로 말야..잘 모르는 사람들, 전라도 비하하면서 낄낄대는 사람들은 아마 이 순간에 난 물리적으로 민주화 당할거라고 생각할거야..개뿔, 전혀 그딴거 없었어애들 반성하고 말 잘듣더라. 난 체구도 안크고 성질머리도 보통땐 까칠하지도 않아.. 어쨌든 서울같으면 바락바락 대들텐데 (실제로 그런놈들 많아)얘들은 엄청 순하더라구..
그럼 간단히 요약이 되지? 1. 전라도 사람들은 엄청 순하다.2. 김대중 개색히 잔당들이 전라도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광주폭동도 결국 허위선동으로 속은 착해빠진 전라도 사람들이 희생당한걸로 우린 그걸 폭도라고 비웃으면 안돼, 단지 그들은 속았을 뿐이라고, 그들의 넋을 위로해줘야해.그리고 허위선동질 정황들을 확실하게 수집해서 그사람들에게 알려야지)광우뻥때와 광주사태때는 본질적으로 완전히 똑같아. 다행히 이명박의 조심스런 대응으로 큰 유혈이 일어나지 않은거지. 
자 그럼 우리가 할일은 뭘까? 선택해봐 둘중 뭐일거 같아?1. 전라도 사람 비하하고 낄낄대며 욕하기2. 김대중이 개색히인 이유를 전라도 사람들에게 설파하기, 물론 좋은말로.
난 2라고 생각해. 전라도 출신 우파들이 그 예지. 
근데 내가 예전에 노노데모라는 카페에서 활동할때 이상한 색히들이 눈에 띄더라구전라도만 죽어라 까면서, 전라도 인간들은 유전자에 문제가 있다든지, 핵폭탄을 떨어뜨려야 한다던지...지금은 일베에서도 그런글들이 가볍게 왔다갔다 하는데.. 이런 썰들은 결코 일반인들에겐 받아들여지지 못해. 개독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거나 '홍어새끼들 어쩌구'하는거 일반인들이 보기엔 거의 동급으로 미친것처럼 보일 뿐이야. 
내 생각엔 이런식의 지역감정을 조장하는것들은광우병 폭동 이후 태동하기 시작한 건전한 젊은 우파들을 찌부러뜨리기 위해 투입된 프락치들과 거기 뇌없이 휩쓸린 무뇌들이라 봐.내가 노노데모에서 이런 글을 올렸더니 몇놈이 달라붙어서 '홍어, 전라도, 좌빨'소릴 하더만..그곳은 이곳처럼 막말이나 반말을 하는 곳이 아냐.서로 무조건 존댓말이고 예의를 지키는 곳이지.. 난 거기서도 만평을 꽤 오랬동안 연재했었어.. 꽤 인지도도 있었지.그런데 갑자기 몇놈이 달려들어 그렇게 욕설을 하더라구. 나를 변호해 주는 사람이 있고, 나를 까는 사람이 있고 해서 게시판은 완전 난리가 났지.. 나중에는 운영진이 사태 진화에 나섰고, 일정 수위를 먼저 넘었던 놈들이 노노데모에서 퇴출되서 '라도코드'로 옮겼어.'라도코드'가 말하길 대한민국의 모든 이념적 분란과 혼란의 원인은 전라도다, 전라도 놈들을 말살하지 않고선 대한민국의 평화는 없다. 라더라이 미친색히들은 북괴보다도, 김대중보다도, 전국에 퍼져있는 좌빨색히들 보다도 전라도 사람만 죽이면 된다고 선동질을 하고 있어. 웃기지 않냐? 그리고서 지들 스스로 칭하길 '건강한 애국우파'랜다. 씨발롬들. 
이쯤되면 저놈들 의도가 뻔하지 않냐? '애국우파'를 자처하는 젊은 사람들을 지들과 똑같이 끌어내리려는 의도인거야. 검색엔진 같은데 검색해보면 지식인 글들이나 여러 글들 좀 읽어보면노노데모, 디씨정사갤, 일베, 라도코드 다 그나물에 그밥인것처럼 써놨지...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알아서 생각해줘.. ====================================세줄요약1. 전라도 사람들은 착해빠지고, 귀얇고, 순해빠졌다.2. 민주당 찌꺼기들이 전라도 사람들을 속이고 선동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든 산업화될수 있다. 그들은 한때 열렬한 박통 지지자였다. 3. 건강한 젊은 우파 세력을 말살하려고 지역감정을 퍼뜨리는 놈들이 있고, 거기 생각없이 휩쓸려 이용당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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