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로린이가 "운지운지! 다이쥬개새끼!" 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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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0-01-07 12:25본문
안녕 게이들아.요즘 썰이 일베에 올라가는 꼴을 거의 못봤지만 꿋꿋하게 썰을 풀까한다.
어제 다섯시에 롯데리아 노예 생활을 5시간만에 청산하고친구와 피시방을 가기로 했다.
피시방 앞에서 친구와 만났는데 친구가 6학년, 4학년 조카를 데리고 왔다.로린이들이 피시방에서 얼마나 일게이들이 되는지 알았지만 친구가 사정 사정 하길래 "알았다 ㅅㅂ ㅋ"하고 피시에 들어갔다.
2000원내고 3시간 을 끊고 피파 3를 시작했다.
1시간이 지났을까 로린이 2명이 갑자기 나한테 와서는
"형 피파 3 붙으실래요?"하는 거였다.
그래서 나는
"그래 ㅎㅎ" 라며 웃으며 받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나는 FC바르셀盧나로린이 첼SEA 로 했다.
로린이라 설렁설렁하면 이길 줄 알았는데골이 잘 안났다.어느 덧 85분쯤 시간이 되었다.갑자기 로린이의 토레기가 빛의 속도로 중앙선을 뚫고 내 골키퍼 盧이어를 가볍게 제치고 골을 넣었다.ㅅㅂ 한편으로는 내 스스로가 한심했지만어린 로린이 마음에 내한테 졌으면 얼마나 낙심할꼬?라 생각하며 흐뭇하게 그 판을 지려고했다.
근데 그 로린이가 골을 넣자마자
"운지운지! 다이쥬개새끼! 야 기분좋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일게이가 아닌 친구는 로린이를 멀뚱멀뚱 쳐다봤고나는 킼킼댓다. 주위 사람들 모두 그 아이를 봤는데게 중에 쳐웃고 있는 새끼들은 명불허전 일베충이 틀림없겠盧
어쨋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세줄요약1. 친구랑 피시방을 갔는데 친구가 조카를 데리고 왔는데2. 그 로린이랑 피파 3를 하고 골을 먹혔는데3. 로린이가 "운지 운지! 다이쥬 개새끼! 야! 기분좋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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