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산성 쌓았던 ssul ...짤6개 몇개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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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0-01-07 12:37본문
2008년 6월 10일 촛불 좀비 100만 마리 모이겠다고 선언한날...
우리 중대는 6월8일 촛좀한테 털리고...(아니 지방 중대인데 왜털린거지?)
9일 새벽에 복귀해서
"오늘은 쉬盧??....확실히 쉬는게 맞盧???...노숙하다와서 죽겠다...쉬겠지? 쉬고 내일 새벽에 부르겠지?"
당시 서울인근 지방중대는 24시간-비번-24시간 체제였음..(새벽에 출동해서 다음날 새벽에 부대로 감)
오전내내 쳐자다가
오후에 난장판이 된 기대마 내부 청소하고 노닥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행정반으로 연락이옴
지방청: 니네 오늘 밤에 가라
행정반: 미쳤盧???
지방청: 벽 쌓아. 대신 내일은 밤에 출동해도 됨 ㅇㅇ
행정반: ........조삼모사???
아무튼
근데 문제는 이게 대원들에게 전해지면서
내용이 바뀜
모래주머니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쌓게 지킨다->모래주머니를 컨테이너에 옮긴다..->모래주머니를 옮겨서 성쌓는다..-> 모래주머니에 삽으로 모래집어넣고 그것을 들어 옮겨서 성쌓는다....
다들....이제 드디어 노가다도 뛰게 됐다고 이제 우리중대는 전의경이 할만한 것들은 다 해보고 해보지 못한것도 하게 됐다고....좋아함...
하지만 가보니...
(누군지도 모를사진 잘 골라냈다 ㅋㅋㅋ타소대 사람같구만 )
왼쪽에 컨테이너 박스가 보이는가....
지게차가 모래주머니를 컨테이너 박스에 옮기고 설치하는 동안
..우리는 폴리스라인 만들어서..(저 사진에는 라인 없는데 좀따 들고 만듬)
그냥 아무도 못들어가게 지키는것....
그랬네...
새벽에 왠 기자가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시비틀었지만
마침 사복입고 온 고참이 극딜시전
기자는 열받아서 우리한테 이 새끼 경찰이지? 하고 물었지만 우리는 모르는 사람인척....
그리고 아침에 다른 중대에게 인계하고
(기어 오르지말라고 구리스 쳐발랐.....)
(이건 쉬는시간)
그리고 우리는 다시 밤에 출동해서
경찰청앞에서 아래 사진의 기대마( 우리꺼 아님)
저거 하나 믿고 100만 촛좀 지나가는거 구경함....
미친놈들이 무서워 죽겠는데 물병은 왜이리 많이 던져대는거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존나 쳐부르대....
어떤 외국인은 신기한가 창문 사이로 사진을 찍어...(씨발놈아 축제 아니거든!? 나가놀아 씨발 )
아무튼 또 털릴까봐 긴장했으나
새벽에 이렇게 잘 쳐잠...
모두 명박산성앞으로 소환되서 거기서만 놀길래...경찰청앞 도로에서 잘 잠
후기 1.....
휴대용 명박산성이 필요했던 경찰은 희대의 뻘짓을 하게 된다....
우리 중대는 6월8일 촛좀한테 털리고...(아니 지방 중대인데 왜털린거지?)
9일 새벽에 복귀해서
"오늘은 쉬盧??....확실히 쉬는게 맞盧???...노숙하다와서 죽겠다...쉬겠지? 쉬고 내일 새벽에 부르겠지?"
당시 서울인근 지방중대는 24시간-비번-24시간 체제였음..(새벽에 출동해서 다음날 새벽에 부대로 감)
오전내내 쳐자다가
오후에 난장판이 된 기대마 내부 청소하고 노닥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행정반으로 연락이옴
지방청: 니네 오늘 밤에 가라
행정반: 미쳤盧???
지방청: 벽 쌓아. 대신 내일은 밤에 출동해도 됨 ㅇㅇ
행정반: ........조삼모사???
아무튼
근데 문제는 이게 대원들에게 전해지면서
내용이 바뀜
모래주머니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쌓게 지킨다->모래주머니를 컨테이너에 옮긴다..->모래주머니를 옮겨서 성쌓는다..-> 모래주머니에 삽으로 모래집어넣고 그것을 들어 옮겨서 성쌓는다....
다들....이제 드디어 노가다도 뛰게 됐다고 이제 우리중대는 전의경이 할만한 것들은 다 해보고 해보지 못한것도 하게 됐다고....좋아함...
하지만 가보니...
(누군지도 모를사진 잘 골라냈다 ㅋㅋㅋ타소대 사람같구만 )
왼쪽에 컨테이너 박스가 보이는가....
지게차가 모래주머니를 컨테이너 박스에 옮기고 설치하는 동안
..우리는 폴리스라인 만들어서..(저 사진에는 라인 없는데 좀따 들고 만듬)
그냥 아무도 못들어가게 지키는것....
그랬네...
새벽에 왠 기자가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시비틀었지만
마침 사복입고 온 고참이 극딜시전
기자는 열받아서 우리한테 이 새끼 경찰이지? 하고 물었지만 우리는 모르는 사람인척....
그리고 아침에 다른 중대에게 인계하고
(기어 오르지말라고 구리스 쳐발랐.....)
(이건 쉬는시간)
그리고 우리는 다시 밤에 출동해서
경찰청앞에서 아래 사진의 기대마( 우리꺼 아님)
저거 하나 믿고 100만 촛좀 지나가는거 구경함....
미친놈들이 무서워 죽겠는데 물병은 왜이리 많이 던져대는거야....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존나 쳐부르대....
어떤 외국인은 신기한가 창문 사이로 사진을 찍어...(씨발놈아 축제 아니거든!? 나가놀아 씨발 )
아무튼 또 털릴까봐 긴장했으나
새벽에 이렇게 잘 쳐잠...
모두 명박산성앞으로 소환되서 거기서만 놀길래...경찰청앞 도로에서 잘 잠
후기 1.....
휴대용 명박산성이 필요했던 경찰은 희대의 뻘짓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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