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인생담과 8백만원 모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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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01-07 12:47본문
안녕 난 현재 야간 피시방 알바를 하고 있는 일게이야. 하.. 먼저 나 일생애기를 하자면 길어.. 우리 집안은 아버지,어머니,형,나 이렇게 4식구가 잇엇는데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오락실을 운영하고 평범한 집안만큼 살정도로 형편이 괜찮았었어.. 근데 그때 아버지가 도박으로 집이랑 모두 탕진하시고 시궁창으로 내앉앗지.. 그리고 빛이 2억 까지 될정도로 한순간에 도박으로 한 가정이 추락해 버린거야.. 먼저 내 애기를 하자면 나는 그림그리는것을 아주 좋아햇어. 그리고 나는 무슨이유에선지 조기입학을 해서 지금 내또래들은 93년생이고, 나는 94년생이야 그니까 한마디로 1년 학교를 일찍들어간거지 ㅋㅋ 게다가 생일은 11월 21일이야.. 쩔지? 그래서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 대전에서 전주로 이사갔어.. 하필 전라도노.. 게다가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때 이혼하신거지 그때 어머니께서는 정말 힘드시게 식당일 하시면서 그때 당시로 90받으시면서 우리 형제를 키워가셧어.. 근데 우리형 개 씨팔새끼는 진짜 조져버릴라 매일 게임만하고죽여버리고 싶었다 증말.. 그리고 어머니께서 그때 다시 결혼하시기위해 새아빠를 소개시켜주셧지.. 우린 그때 철도없어서 좋아했어 근데 역시 전라도는 전라도엿나? 안 그래도 정말 힘드시게 돈벌면서 키워주시는 우리 어머니 500만원 갖고 튄거야 그 새아빠 씨1발새끼가 그때는 몰랏는데 내가 중 3때 알앗다 하.. 개새끼.. 그리고 우리는 6학년때 다시 대전으로 이사를갔어. 그때는 정말 돈도 없었구 나는 그림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교차로 엿나? 그런거 동네 돌아다니면서 신문지를 가지고와서 거기에다가 매일 그려댓지 ㅋㅋ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고 애들이 잘 그린다고 해주니까 기분이 너무좋은거야 내가 가는 초등학교인데마다 내가 제일 잘그렸엇어 그리고 중학교때 그림동호회 라는 동아리에 들어갔어. 거기에 들어갓는데 와~ 진짜 잘그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야 난 너무 기분이 좋았지 거기서 마음껏그릴수 있으니까 ㅎㅎ 그리고 거기에선 도화지도 공짜고 미술용품도 공짜라서 마음껏그려댓어 그리고 대전예술고에서 상도타고 교내 금상 동상 신일고 였나? 거기에서도 상타고 미술쌤이 예술고등학교를 추천서 써줄테니까 가시라더라 성적은 개똥판이지만 상탄 이력이 너무많아서 그냥 들어갈수 있겟다고 난 기분이 너무 좋았어 예고를 가서 거기에서 잘그리는 애들 사이에서 경쟁해서 더더욱 올라갈수 있으니까 하지만.. 예술고를 들어가기엔 우리집 가정형편이 알다시피 안좋아서 나는 그냥 공고를 갓지..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한데 그때는 어린마음에 엄마한테도 생때 부리고 난 왜이렇게 가난해서 예술고도 못가고 이러냐 하면서 자학했었어.. 그러면서 고등학교가서 지금은 줫같은 담배도 배우고 거의 고등학교때는 정말 그냥 지금말하면 노는애들이라 그러나? 개내들이랑 어울리면서 내가 중학교때까지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들어오면서 오타쿠? 그런 신조어가 생겨나서 고등학교때 이러면 안되는데 애들앞에서 그림그리는게 쪽팔렷다 오타쿠처럼 보일까봐.. 그러면서 고등학교때는 전혀 그림을 안그렷엇지.. 그랫다가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날이 온거야.. 근데 나는 취업으로 빠졋다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근데 하나 충고해주는데 공고에서 뭐 산학맞춤형취업? 개 좃까는 소리 하지말라해라 진짜 니 과랑 전혀 상관없는 회사에서 일한다 개 좃뺑이 돌리면서 돈 최저임금 준다 진짜 알바하는게 훨낫다 그런데는 알바천국에서도 구해서 갈수잇다 쨋든 난 그때 취업 선생님한테 낚여가지고 공장에서 돈 벌 생각에 8개월일하고 600모으고 때려친담에 친구랑 자전거 전국여행 다녀와서 현재 알바하면서 모은돈은 모두 적금들고 있다. 내가 학교를 빨리들어가서 그런지 원래 내 또래 애들 고3들 공부할시간에 돈벌어서 8백모앗다 이제 1월달이 되서 드디어 20살이구 ㅋㅋ 19살치고 많이 모은거 아니노? 아닌가? ㅋㅋ쨋든 지금은 그래도 나아졋어 가정형편이 어머니는 힘드시게 열심히 돈모으셔서 자그마한 호프집 장만하셧고 지금 현재 대전오셔서 5년째 만나시는 분과 재혼 생각중이셔 난 전라도 새아빠새끼 통수땜에 반대햇지만 알고보니 그분은 아주 좋은분이시더라.. 나에대해서 인생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어머니를 위해서 대리운전해서 돈 버셔서 어머니주시고 , 자전거 멀티샵하시는 분인데 모은돈 모두 어머니 주신다 ㅎㅎ 점점 가정형편이 좋아지는 편이야 그래서 왠만하면 나도 어머니 힘드시게 돈 버시는거 아니까 내가 돈 모아서 대학 등록금 내가 내고 내가 알아서 해볼라고 생각중이다 형 개새끼는 군대갓고 지금은 현재 피시방 야간 알바중인데 내가 19살때 공장 때려치고 고등학생 알바자리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지?.. 정말 대학생이나 성인들만 구하다보니.. 그래서 1달동안 매일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알아보면서 전화했지만 나이부터 물어보더라.. ㅅㅂ.. 슬픈 고등학생 신분의 현실.. 졸업을 햇어도 19살이면 안받는다더라.. 그러다가 고등학교시절에 자주가는 피시방 사장님께 매달려서 2주동안 제발 써주세요 하면서 매달리니깐 써주셧다 대신 야간알바 시급 4300원 ㅋㅋ 하루에 12시간일하고 거의 5만원 받는거 같다. 이제 성인이됫으니 나가도 되겟지만 전혀 그럴맘 없다 어쨋든 내가 힘들때 써주신 사장님이니까 짤리기전까지는 그만둘 생각이없다.. 이제 돈도 어느정도 모았으니 나도 지금까지는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24시간 나 혼자서 그리는 것보다, 학원가서 3시간 배우는게 더더욱 실력이 는다더라.. 그래서 다음달부터 학원 다니면서 알바하고 내년까지 미대 입시 준비할 생각이다. 내 꿈이 만화가인데, 어머니는 반대하신다.. 왜냐면 그런쪽으로는 성공하기 쉽지가 않으니깐.. 하지만 나는 그게 초등학교때부터 꿈이였고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나중에 후회할 지언정 일단 시도는 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른길을 찾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포기하고 싶진않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니깐.. 어머니께서 친척집에 가시면 재는 만화가 된다고 하더라 걱정되더라.. 하시고 친척들도 안된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그냥 회사 취업하고 해라 하는데 그런 말 들을때마다 반드시 이 길로 내가 성공해서 보여주고 싶은걸 느낀다. 밑에 이게 내 그림이다 밑에껀 노트로 그린그림 개인적으로 음악듣는걸 좋아해서 소울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서 존경하는 나얼이랑 제임스 브라운도 그려봣당 ㅎㅎ그리고 흑인을 내가 너무 좋아해서 흑인들도 자주그리고 흑인영웅 검은피카소 장 미셸 바스키아를 좋아한다 그림 주작이라는 애 있을까봐 방금 바로 재빨리 그린 그림 추가한다 쨋든 여기까지 읽어준 게이들아 매우 고맙다. 니들 인생썰에 비해선 나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어려워도 열심히 꿈을 위해서 살고싶다. 일게이들도 열심히 살길바란다 요약없다 ㅎ ps. 엔터 안쳣다가 눈아파서 못읽겟다고 욕처먹고 다시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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