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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스압]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알아보자.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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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1-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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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없고 글만 존나 덕지덕지 있어서 재미없겠지만. 혹시라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써본다. 관심 없으면 3줄 요약만 읽고 꽃한송이만큼은 놓치 말아줘 --- 오늘은 내가 1년 2개월 동안 거주했던 호주를 뜨는 날이다.
이 워킹 홀리데이라는게 사실 존나 오기 쉽다보니까 개나 소나 시발 병신들도 
다 쳐오는 경향이 강하다.물론 나도 개병신 씨발임.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 있는 한국인들 보면 질이 대체적으로 다 씨발이야.정말 10명 만나면 1명정도 좀 괜찮은 사람 만날정도?일단 기회가 되면 다른 썰도 많지만 일단 이번엔 좀 유용한 썰을 갈겨볼께   1. 호주 처음 올때
난 에이전트 라는걸 통해서 왔는데 이 에이전트는 
비자신청>비행기예약>출국>공항에서 시티(대도시)로 픽업>일자리 알선>일자리로 배송>거처수배
여기까지 해줘 한마디로 에이전트만 있으면 뭐 시발 대가리 텅텅빈새끼들도 일찾고 일할수 있단얘기야
처음에 같이 일한 형은 영문학과여서 영어 좆도 잘하는데 이런저런거 귀찮아서 에이전트 통해서 왔단다근데 문제는 이 에이전트가 존나 씨발 노찡같은게 중간에서 돈을 존나게 받아 쳐먹는다는거야.너네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말이지.  이 에이전트라는게 2파트로 나뉘는데 한명은 한국에서 사람 수배해서 호주로보내주는일이고 나머지 한명이 호주에서 픽업부터 일자리까지 보내주는일을 한다. 대충 감이오盧. 요는 한국에서  보내주는 씹쌔끼가 중간에서 돈을 존나 받아쳐먹고 일하는건 거의 없다는거야.실질적으로 일하는건 호주 에이전트인데 이사람은 돈 존나 적게받고 일하는거다. 
그냥 귀찮은거 페스하고싶어서 신청했는데.. 난 이새끼한테 350주고 왔어 티켓값 포함이지만.근데 이게 존나 말도 안되게 비싼거거든. 티켓 제외하고 두당 한 150을 받아쳐먹는단 얘기임.근데 소문들어보니까 하도 돈 받아쳐먹고 일 똑바로 안해서 결국 운지했다더라.. 
참. 호주올때 호주가이드북 이딴거 사오지마라 걍 와서 눈으로 쳐 보고 몸으로 배우는게 최고야   2. 호주와서
사실 이 글의 주 포인트가 바로 이부분인데.. 호주와서 생활하다보면 진짜 별의 별 미친 씹쌔끼들 존나 많다.그중의 갑은 역시 명불허전 한국김치녀. 이 썰은 나중에 또 기회되면 풀께.이 얘기를 왜 했냐면 돈 못모으고 빌빌거리는 애들 대다수가 김치다. 
너네들이 제일 궁금해하는게 바로 얼마나 돈을 모았냐 일텐데.. 나는 개중에서도 돈을 좀 모은편이야.노트북2개,해드폰,핸드폰(5번 갈아치움),게임기,테블렛,시계,가방등등..존나 사댔지..진짜 지금 떠나는 이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존나 씨발낭비한거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금 2000 좀 넘게 한국 들고간다.이번에 호주 뜨면 미국하고 대만 여행갈꺼야. 나도 그렇게 존나 많이 번 편은 아니고 중상취? 일단 내 얘긴 이정도 까지 하고
위에 말한거랑은 좀 모순되는 말이지만. 돈 많이 안쓰고 다니는게 세이빙의 기본이다. 내가 돈을 이렇게 모은이유중에 하나가 '한국인들이랑 별로 친하게 안지냈다' 라는거다.이 시발 김치종특은 어딜가든지 김치끼리 김장되는 경우가 많아서 존나 불러다가 술쳐먹고 파티하고 그런다.하긴 뭐 여기서 누가 터치하는  애미애비가 있냐 뭐가있냐.걍 지꼴리는대로 존나게 쳐놀다가 한국가면 누가 알겠盧. 대체적으로 김치년들이 더 못모으는 경향이 있는데, 방금 6개월 일한애한테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니까 5000불 모았댄다. 6개월 개같이 일해서 600만원 좀 넘게 세이빙했다고 하면 한국에선 우와 할지도 모르겠지만 존나 한심하게 못모은거다.주말마다 남자들 불러다가 쳐 놀러다니더니 시발 그럼그렇지 싶더라.무튼 한국인들이랑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외국인들하고 많이 붙어다녔어 난. 영어 공부하고 싶은 맘도 있고
  2-1 일
돈을 존나게 모으는데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당연히 있겠지?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일이 아주 천차만별이야. 내가 에이전트 처음 통해서 간곳은 존나 뭐하나 사러 나갈라면 5시간 트레인타고 시드니에 가야되는 존나 오지에 있는 고기공장이였어. 첨에 만난 사람이 나한테 했던애기가 '처음에 공장타면 끝까지 공장탄다' 였는데 진짜더라 ㅇㅇ.무튼 거긴 막차도 1개밖에 없어서 시드니에서 머물수 있는 시간은 2-3시간 뿐이였다. 아주 좆같은 경우지. 거기서 소 대창 곱창 존나게 땄다.진짜 농담 아니고 소 내장 파트만 떨어지면 곱창 대창 니네가 먹을수 있게 다 따가지고 포장까지 해줄수 있다.칼 쓰는법은 식칼밖에 몰랐는데 칼하고 노짱 내앞에 두면 盧창구이해줌ㅇㅇ. 서로 삶의 낙이라고는 누구 칼이 더 잘드는지 존나 갈아서 경쟁하는거였다.근데 이 일이 정말 좆같은게 하루에 쉬는시간 2번 30분에 7시간정도 일하는데 사장이 명불허전 김치라 밥 못먹고 일한적도 존나 많고 말이 30분이지 튀어나와서 밥 존나 허겁지겁 먹고 담배 한대 존나 빨리피고 개마냥 존나 뛰어서 다시 소 대창 주물주물거렸다. 일은 또 좀 힘든게 아니라 2명이 필요하면 4명 뽑는다. 2명은 도망가니까. 군필이고 해병대고 다 지랄ㅋ돈 진짜 궁한새끼들이 다 버티지 나머진 다 도망갔다. 일 하면 3달정도 까지는 아침마다 손가락이 존나 퉁퉁부어서 잘 굽혀지지도 않어 ㅋ좆같은데 어쩌냐 돈이 없는데.  또 존나 영악한게 처음에 1주치는 돈을 안준다.이걸 디파짓이라고 하는데 이건 일 일정기간 하고 나갈때 준다...도망가면 안줌 ㅇㅋ? 이거지.근데 이것도 김치사장들만의 방식임. 자꾸 내얘기 쳐 해서 미안한데 나도 사실 5달 하다가 도망쳤어.도망 칠라고 친게 아니라 그만두기 2주전에 통보하는게 보통인데 사람찾는게 힘드니까 가지말라고 존나 붙잡는거야.그건 서류상 절차고 같은 한국인끼리 왜이러냐 어쩐다냐. 자꾸 안놔주니까 결국 도망침ㅋ디파짓은 pairworking 이라는 노동자 도와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신고한다고 존나 협박하니까 1달 후에나 보내주더라.진짜 어딜가든 김치들이 제일 좆같음.
그리고 다음에 찾은 공장은 호주인 사장이 있는 공장인데 여기가 존나 천국이였다.돈은 시발 한 1.8배 받았는데 일하는 수준은 걍 초소에서 8-9시간 노가리 까면서 근무서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쉬는시간은 30분씩2번 똑같은데 40분 존나 풀로 쉬어도 머라 하는사람 아무도 없다.다른사람 미안해서 제시간에 들어갈 뿐이지. 8-9시간 초소에서 서있는거 힘들지?근데 주마다 니 주급 명세서에 1100불씩 찍혀 나오는거 바봐. ㅈㅈ가 불끈선다. 이 돈으로 니 하고싶은 일 하게될 발판이 된다고 생각해봐..  여기서 8개월 정도 일했다.이게 마지막 일이기도 하고.  한곳에서 6개월 밖에 일을 못하는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워홀러게이들은 태클 ㄴㄴ해
무튼 결론은 일이 존나 천차 만별 사장따라 간다. 단 한국인 사장이 좆같은건 어딜가나 마찬가지.   3.영어
 보통 호주 오는 목적은 돈&영어 아니겠盧영어 얘기를 하자면 좀 이게 애매한게 정말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근성에 따라 다르다.나같은 경우에는 호주 오자마자 타이완 여자친구 사귀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데 영어로만 대화했다.물론 말이 존나 잘 안통해서 싸우는게 일상다반사지만. 난 타이완이 태국인줄 알았다. 니쿤이 영어 존나 잘하자나?그래서 얘랑 붙으면 영어 개고수 되겠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존나 내 무식을 한탄했지.  무튼 이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처음엔 좆도 아무소리도 안들렸는데 덕분에 이젠 어느정돈 들리는 수준이 됬다. 물론 잘한다는 소리는 아니야.일 끝나고 영어공부 하는 애들도 있는데 진정 얘네들은 흑인노예근성이라고 생각한다.나도 영어 공부 할려고 책 바리바리 싸온 타입인데 읽은 페이지가 5페이지 안넘어감 ㅋ.존나 몸이 피곤해서 좀 쉬고싶고 놀고싶은 마음이 강하지. 돈도 벌리겠다 됐지 뭐 싶어서.   4. 생활
 나도 호주오기전에 매일밤이 Sex Party tonight 인줄 알았다... 한때 이런얘기 많이 들렸잖아?환상을 품었지 ㅋ 시발난 좆도 그런거 한개도 없었음. 주변에 본적도 없고.. 공장이라 그렇다는데.농장은 두명이서 들어가면 넷이서 나온다는 얘기도 있을만큼 존나 할께 74밖에 없다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다 카더라에서 들은 얘기고ㅇㅇ.  생활 자체는 윤택 했다. 우리 집안이 하도 거지 씹창 좆망루트 실크로드 타는 집안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기 있는 동안은 아무 걱정 없이 돈만 열심히 벌고 행복했다. - 영어 못하면 존나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데,여기 영어 못하는 병신들이 너무 많아서 외국인이다 싶으면 왠만하면 상냥하게 쉽게쉽게 말해줌  참.. 친구들이랑 떨어져서 지내는거 힘든 새끼들이나 집에서 화초처럼 자란년놈들은 오지마라 옆사람존나 피해주고 다 죽여버리고 싶다. 
뭐 대충 이정도고 1년2개월동안 보고 느꼈던게 좀 많겠냐마는 중요한것만 간추렸고 혹시라도 기회되면 다른썰도 풀어볼께.    3줄요약
1. 난 돈 많이벌었지만 지 하기 나름 
2. 영어도 지 하기 나름
3. ㅅㅅ도 지 하기 나름
뭐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이라던가 주급명세서라던가 이런것도 올려서 인증하고 싶은데 내가 그런 능력까지는 안되서 잘 모르겠다. 다 적는데 2시간 걸렸다. 민주화만큼은 ㄴㄴ해 주작이라고 하는새끼들 있을까봐 하는말인데 존나 저격해봐 다 대답해줄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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