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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2때 게이한테 민주화 당할 뻔할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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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1-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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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9년 11월달 정도로 기억한다. 예전부터 교회에 다니는 사촌형과 형수가 나를 기독인으로 꼬시기 위해 맛난거 먹으러 오라고 졸라게 불러댔다. 개독을 혐오하는 나로썬 그리 내키진 않았지만 한번만 와달라고 굽신굽신 하길래 마음을 바꿨다. 담날 9시 교회 예배 전까지 부천에 있는 한 교회에 가야했었는데 그날은 내가 무슨 생각이었던지 늦은 밤 지하철을 타고 부천에 찜질방에서 잘 계획을 세웠었던거 같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가면 됐었다 ㅆㅃ 여튼 밤열차에 몸을 싣고 쌩판 모르는 부천으로 향했다. 뭐 그래도 찜질방은 있겠거니 .. 해서 존나 돌아다녔는데 찜질방이 안보였다. 술취한 고딩들이 여자끼고 돌아댕기고 하여간 그러한 분위기였는데 존나 묻고 물어서 찜질방에 도착했긴 했는데 남성전용찜질방이였다. 뭐 여성전용 주차장도 있는데 남성전용찜질방도 있겟지 ㅋㅋ 남자도 인권이 있네 ㅋㅋ 라고 쪼개며 찜질방안으로 입성했다. 가볍게 샤워를 마치고 취침실에 들어갔다. 근데 여기는 남성전용이라 그런가 찜질복같은 것도 없었다 그냥 실오라기 하나 걸칠것도 주지도 않았고 할아버지 아저씨 대머리 아저씨 나 할거없이 전부 고추 덜렁거리면서 찜질방을 누비고 있었다. 취침실에는 어두운 조명아래 20센치 남짓한 낮은 칸막이가 있어서 좁았지만 옆사람 얼굴은 안보여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대충 구석진 자리에 몸을 눕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그날따라 고팠는지 여친생각이 나드라. 하드에 두고온 세리나도 생각나고.. 내 좆은 불끈불끈하게 솟아있었고 찜질방에는 코골이 소리만 가득했다. 내 좆 ㅍㅌㅊ? 하면서 고추에 힘을 빡 주니깐 움직이는게 그날따라 재밌었따. 헬스도 부위별로 운동하는데 좆도 운동이 될거 같아서 한 5분정도 내 좆에 힘을 빡 주면서 씰룩씰룩 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아마 게이더한테 포착됐나보다 이제 좆도 가라앉았고 잠을 자볼라고 하는데 옆자리에 어떤 사람이 누웠다. 난 분명 제일 구석진 옆자리고 그 사람이 누운 자리는 자라고 만들어 둔곳이 아니었다. 뭐 잘데가 없나보지..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다시 잘려고 했다. 근데 옆사람 손이 20cm 남짓한 칸막이 너머로 넘어왔다. 존나 짱나지. 옆사람 잠꼬대 심하면 존나 짱나는거 다들 군대갔다와서 알잖아 속으로 아이시발 그러면서 대충 잘려고했다. 근데 그 사람 손이 움직이는거다. 내 몸 위를 손가락이 움직이는게 느껴졌어. 조금씩 조금씩.. 티안나게 그렇게 그 사람손바닥은 내 허벅지를 덮었다. 존나 의문이 들었다. 수백가지 생각이 막 나더라 이사람이 분명 자는건 아닐텐데. 왜 조금전까지 없던 손이 왜 내 몸에 왔을까? 존나 이런생각이 계속들드라 설마 게이의 성추행인가? 설마 --? 설마설마했다 근데 그 사람 손이 내 고추로 올라오더라 정말 조금씩 조금씩 고추에 닿으니까 손가락을 세워서 엄지와 검지로 만지더라 헉 씨발 이건 아니다 존나 놀래서 몸을 옆으로 돌렸는데 손이 따라오네? 목표는 내 젖꼭지인듯했다 어깨위로 손올라오더니 이불을 살짝 걷어내리고 내 젖꼭지를 만질려는 순간 벌떡인나서 씨벌새끼라고 욕을 퍼부었다. 인나서 얼굴보니 대머리 50대 아저씨였다. 자리 떠서 다른곳으로 누워서 잠을 청햇는데 잠이 당연 안오지 그날은 날새고 교회가는건 지각했다 -- 존나 놀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심장만 뛰었다. 여자가 성추행당하면 이런느낌인가? 저항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왜 이런생각이 들까 상식적으로는 존나 죽빵을 때려야되는데? 말못하는 여자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는 가는듯했다. 내가 이럴줄은 몰랐으니까 사고에 직면하거나 순간적으로 공포에 사로잡히면 몸이 굳는 것처럼 아무런 반응을 할수가 없었다. 물론 지금와서 또 그러면 바로 죽빵날라가지만 ㅋㅋ 암튼 존나 죳같은 경험이었다.  생각해보면내가 게이한테 좀 먹히는 얼굴인갑다필리핀가서도 존나 찝적대드라 남자들이 --부럽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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