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녁밥 먹으면서 있었던 아부지가 광주사람잘죽었다고 말했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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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7 13:03본문
우리 본가 고향은 경남?맞냐 합천이다.아빠 엄마 같은 합천에서 나고 자라서 20살때 서울로 오시고 아버지는 중동갔다가 서울오셨다.나랑 누나는 서울 출생이다.가족 넷이서 다같이 밥먹고 난 빨리 먹구 티비 보러 소파에 앉아 있는데아빠랑 누나랑 이야기 하던 중에아빠 : xxx xxx 잘죽었다 (xxx xxx 은 정확히 못들었음 나중에 광주사람이란걸 유추함)누나 : 아빠 그런말 죽은 사람 가족 옆에서 했다가 죽을지도 몰라 하지마그리고 갑자기 화제가 박정희로 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빠가 저 말하기전에 이미 박정희 이야기하고 있던것 같다.아마 박정희 이야기 하다가 광주민주화 '민주화'이야기가 나왔던듯하다.누나가 박정희 까는데엄마 : 정작 광주일은 박정희가 한게 아니잔아 전두환 아니냐누나 : 그럼 전두환도 좋아하는거야? (아빠가 광주일 잘됫다고 하니깐 전두환도 좋아하냐고 한듯)엄마 : 좋아한다긴 보단 싫어하진 않는다는거지 같은 고향이고 그걸로 득본것도 많으니까누나 : 월득봤는데?엄마 : 뭐 같은고향이라 취직도 잘된다. (정작 우리집은 득본사람없음 다 어디서 들은이야기 정말 이런 끈이야기 들으면 다 들은이야기 일뿐이다 우리한테 온게없음)그와중에 아빠는 누나 공격에 버로우취직끈이야기 나오고 나서누나가 20대 후반이다.취직을 해야하는데 스펙은 평타취는데 솔직이 다른애들 나가는거 봐선 평타취도 못한다 .누나 취직을 위해서 아빠 엄마 모두 연줄(직장에서 알던분, 지역향우회알던분) + 가족(매형중에 대기업 이사) 이렇게 해도누나가 마지막에 거절한 경우도 있고 난 좌좀의 전형적인 모순을 보았다누나 : 그럼 난 왜 끈을 안대주는데 정확히 확실한 끈을 대주던가 왜 될것도 아닌 끈을 대주고 이런거야아빠 엄마는 죄진것 마냥 그래그래... 하면서 밥먹구 난일베 갈라고 안방들어와서 글쓰고 시발세줄요약1. 가족넷이서 밥을 먹다가 광주일은 잘된 일이라고 아빠가 말함으로써 누나와 싸움2. 누나는 연줄이나 잘대라고 윽박지름 (좌좀썅년)3. 일에 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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