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대형마트 보안알바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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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20-01-07 13:03본문
1.절취절취는 다들 무슨뜻인지 알지?절취는 말그대로 물건을 훔치는걸 뜻해내가 진짜 대한민국에 사는사람한테 부탁하고 싶은건데 물건좀 훔치지 말자.돈도 없는 그지새끼들도 아니고 왜 물건을 훔치盧?물건 훔치는새끼들의 나이대가 거의 10~40대다물건도 천차만별이야10대는 장난감,유희왕카드20대는 의류30대도 거의 의류가 많고40대는 아기 분유나 식자재같은걸 많이 훔쳐가
그리고 한 몇달전에 뉴스로 대형마트에서 물건하나 훔쳤다가 돈 졸라많이냈다는 기사 본 게이있盧?그거 서울권에있는 우리마트 다른지사였다.그사람은 왜 물건하나를 훔쳤는데 돈을 몇백만원돈을 냈을까?사실 우리는 그동안 로스났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고있었다.그 물건 훔친 절취범 못잡아서 한참 점장한테 쪼인트까이고 있던중 타이밍이 딱맞게 그사람이 물건을 훔친거지그래서 보안팀의 판단으로 이사람은 예전에도 이 물건을 훔쳤을것이다 하고,인터뷰를 했을꺼다.근데 그 씹선비같은 새끼는 예전에도 물건이 훔친 전력이 있었던지 어버버한거지그래서 보안팀은 확신하고 그동안 로스가 났던 물건의 수와 경찰에 이첩하지않는 조건으로 그 가격에서 몇배를 때려버린거지그래서 수백만원이 깨진거다근데 그새끼는 지가 물건 훔쳐놓고 기자한테 고발한거지존나 졸렬하盧?암튼 일게이들아 존나 그지가 아니면 물건훔치지 말자 돈모아서 좋은휠체어 장만해야하지 않겠盧?
2.노숙자내가 원래 노숙자에 대해서 그렇게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있지는 않았다이 일을 하기전에는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하고 노숙자들이 구걸하면 돈도 주고 그랬다.근데 씨발 이 일을 하니까 노숙자새끼들은 그냥 패배자 새끼들이다.일게이들처럼 팔다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사지멀쩡해가지고,씻지도 않고,일도안한다.그러고 마트에 무작정 들어와가지고 소주 그냥 까서 처먹는다.내가 일할때 노숙자를 한번 응대한적이 있다.근데 냄새가 진짜 개좆되는거라...그럼에도 내가 친절하게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이 소주는 가서 드세요~라고 했는데,이새끼가 어디서 술을 처먹고 와서 또 처먹는건지병을 이리저리깨더라 그래서 비상구로 억지로 끌고왔더니 바지벗고 똥도 싸더라...씨발 그 냄새가 아직도 기억난다...그냄새 맞고 노짱따라갈뻔했다...요즘 겨울이라 지네들도 추워서 노숙은 못하겠어서인지 매장내에는 안들어온다.제발 노숙자들 다 없어졌음 좋겠다.
3.직원들사이의 왕따인 보안솔직히 어느 대형마트 보안들을 보면 열에 아홉은 직원들사이의 왕따다왕따인 이유는 직원부정을 밝혀야하는게 보안의 일이기 때문이다.직원부정이라는게 많이 있다.직원쇼핑(직원이 근무시간에 쇼핑을하는것),증정품 무단사용, 물품 무단반출 등등이 있다.솔직히 직원쇼핑이나 무단반출은 잡아야하는건 맞다근데 증정품같은경우는 물품자체가 떨이로 들어와서 묶음으로 나가는건데,그것도 마트의 재산이다근데 몇몇 직원들은 증정품이니까 써도 되겠지하면서 쓴다...근데 또 그걸잡으면 사람사는데 인간미가 없다고 혀를 끌끌찬다..당연히 해야하는일인데...이렇게 직원부정을 밝혀내다 보면, 보안팀과 다른 직원들의 대립구도가 형성되서 얼굴을 붉힌다...그래서 인사도 안하고 쌩까고 지나가지...난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을뿐인데...
4.업신여김등 기타이거야 말로 내가 이 일을 왜하는지 생각과 한숨만 늘어놓게 되는 파트다.이 파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우선 업신여김...업신여기는게 뜻이 남을 깔보는건데업신여기는 대부분의 나이대는 40~60대 어르신들이다특이 여자들이 그러는데내가 매장입구에서 전단지들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쇼핑되세요~라고 인사를한다.근데 한 50대 여자어르신이 오시더니 인사하는게 맘에 안든단다.그래서 최대한 밝게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쇼핑 되세요~라고 했더니, 그래도 맘에 안든단다..ㅋ그러고 다음날 출근해서 봤더니 컴플레인 걸어놨더라...그거보고 진짜 울뻔했다...
그리고 또 하나 말하고싶은게 있는데,대형마트들은 외부에서 사온물건들은 반입이 금지되어있다.근데도 가지고 들어오는 고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게 계산완료 스티커다.그걸 붙히면 캐셔들도 외부 물건인줄알고 그냥 넘어간다.근데 이건 오늘 터진일이다.내가 매장입구에서 열심히 인사를하고 있는데 쉰김치년이 GS에서 물건을 사와서 들어갈려고 하더라그래서 내가 "고객님 이 물건은 외부에서 구매를 하신거라서 가지고 매장안을 들어가실경우에 혼동의 소지가 있기때문에, 계산완료 스티커를 붙혀드리겠습니다". 라고 했다.근데 그 쉰김치년이 싫은데요? 라고 하는거다..ㅋㅋ그때 말문이 턱 막혔다.그래도 일은 해야하기에 다시 말했다.물건이 더렵혀져서 싫으신거면 잠시 제가 맡아드리겠습니다 라고...근데 그년이 싫다구요 시발 이러더라....그래서 아 네... 들어가세요 라고하고 멘탈찢어진상태에서 매장안내를했다근데 몇십분후에 계산대쪽에서 존나 큰소리가 나는거야근데 그 쉰김치년이 캐셔랑 존나 싸우대내용을 들어보니 내가 이물건을 외부에서 사온건데 왜 지랄이냐, 그리고 매장입구 직원이 이 물건에 대해서 일체 언급을 안했다...와 진짜 옆에서 서있었는데 헛웃음이 나더라....그래서 점장 부점장 다부르고 나랑 캐셔랑 다같이 고객 접견실 들어가서 죄송하다라고 하고 어찌어찌 마무리지었는데쉰김치년이 본사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었더라...진짜 김치년들은 안된다...
난 진짜 이일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었다.하지만 일을 하면할수록 후회만 늘었다.최저 시급도 못받으면서 이런일을 하는게 진짜 내 행복을 위한건가 라고...(경비업법에 의해서 보안은 잠시적 노동이라해서 최저시급도 못받는다)진짜 이세상 사람들한테 부탁하고 싶은건데,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직업이면 인간다운 대우를 좀 해줘라...이때다 싶어서 갈구지말고.... 진짜 세상 살맛 안난다...암튼 이 글을 읽어준 게이들아 내 푸념 들어줘서 고맙다...
세줄요약1.물건 훔치지말아라2.노숙자 새끼들은 패배자 새끼들이다.3.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직업이면 미소라도 한번 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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