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차출되지마라. 생활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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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7 13:20본문
기동대(전경대) 기준임.파출소에서 정문 지키는 112타격대는 걍 꿀임.기상 - 번개같이 일어나서 불켜고 침상밑에 모든 쓰레바 다 빼고 커튼 양쪽 침. 꼽혀있는 코드 다 빼고 고참침상 올라가서 이불개고 젤 먼저 연병장 나가서 기준찍음연병장 - 체조한판하는데 목소리 무조건 째면서 젤 크게 구호 붙여야 함. 체조끝나면 구보시작. 아침부터 존나 뜀. 신병들 중 체력 약한새끼는 전입 초반에 낙오함. 낙오하면 뭐 말 안해도 알지.내무반 - 닥치고 앉아서 기수랑 군가 차번호 존나 암기. 존나 많은데 시일 내에 못외우면 좆됨. 전달이란게 있는데 온수시간이나 식사시간 출동이나 훈련을 온 부대를 찾아다니며 고참 기수 순서대로 형식에 맞춰서 말해야 됨. 한 소대에 약 35명 정도 됨. 기수 안지키고 가까운 새끼 먼저하다가 걸리면 걍 좆훈련 - 전국의 전의경은 피티 체조를 함. 어디선가 한번씩 몸풀기로 해본 동작이 총 8개정도 있는데 이걸 한번에 200개씩 자주하는 것만 4개를 뽑아서 함. 약 800~1000개.진짜 짬을 먹어도 이건 힘듬. 걍 지옥임.출동 - 경찰버스 탐. 허리 90도에 손 무릎에 올리고 45도만 쳐다보고 있어야함(보통 위에 걸려있는 방패를 보게됨) 창문보다 걸리면 좆됨. 재수 없으면 하루 죙일 대기하는데 진짜 개좆같음ㅡㅡ눈은 감기고 허리는 아프고. 도시락 나옴 막내는 도시락을 젤 늦게 받아 젤 빨리 먹어야함. 좆같은 반찬도 남기면 안됨. 난 파래랑 마늘쫑이 존나 힘들었음. 빨리 먹으려면 밥 두번 씹고 삼켜야하는데 첨에는 안넘어가고 토하거나 불가능해보이지만 몇 달 고생하면 적응됨시위현장 - 서울기동대가 젤 위험. 지방으로 원정을 가든 서울에서 하든 1선을 맞음. 존나 무서움. 화염방사기 염산병 쇠파이프. 요새는 이런거 까진 없을거임. 대전 화물연대 시위에서 어떤놈은 죽창에 찔러서 실명됨. 이게 최악의 경우고 죽은 놈은 없지만 어디 부러져서 실려가는 놈은 많음. 지방은 시위에 있어서만큼은 나름 꿀.점호 - 번호를 하는데 번호가 존나 빨리 돌아옴. 알지? 고개 돌리면서 옆사람한테 번호 주는거. 속도가 생명. 하나에서 `나`의 니은(ㄴ)이 채 나오기 전에 둘을 받고 둘에서 받침 리을(ㄹ)이 나오기전에 셋을 받고 이런 속도인데 가끔 고참 중 말년 새끼들이 하나둘셋넷다섯으로 나가야하는데 중간에 육 이지랄함. 알아서 필터링해서 일곱해야함. 빵꾸나면 점호 끝나고 분위기 시발 진짜 좆같고 막내 기수 관리하는 놈들이 그 윗놈들한테 존나 깨짐 그럼 난 이제 그새끼한테 내리갈굼 당할 준비..심장 쫄깃^^대충 이렇고 전국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70% 유사함.서울이 젤 힘듬. 시위도 많고. 그러니 걍 육군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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