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다닐떄 찐따년떄문에 소름돋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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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1-07 13:24본문
중딩떄였다
남녀공학학교에 다녔다
고로 자연스럽게 남녀가 합반이었다
남자한테도 왕따가 있듯이 여자애들한테서도 왕따란게 있었다
진짜 더럽게 안씻어서 머릿결은 못난이인형급이고 얼굴은 왜그렇게 찌들었는지 누르스름하면서도 황토색빛돌았다
이제 이년이랑 또 한년이 있는데 애들한테 평소 말도 대답못하고 아래만 처다보고 다녔으며
수업시간에서도 간단한 질문조차도 어버버거리며 대답못하는 한마디로 돌대가리 먼가 정신빠진년
이하 안씻년과 정빠년으로 부름
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의 정규수업에 항상 이 둘은 붙어있었다
어느날 체육시간이 있을떄였다
체육썜이 차에 뭐 두고왔다가 가지러가실동안
여자년들이 안씼년을 둘러싸서는 존나 갈궈대는거다
머리를 라면볶이마냥 콕콕찔러대면서
밀치고
그러자 울반 나대는 남자새끼가 여자들한테 '왜갈굼?'
하고 물었더니
체육시간전 쉬는시간에 옷 갈아입는데
안씻년이 한 여자애 체육복을 땅에 떨어진줄 모르고 밟았나보다
근데 미친 실내화가 무슨 연탄으로 생성됬는지 그게 아주 낙인처럼 선명하게 찍혔다
게다가 털어도 이게 안되는거다
물로 씻었더니 오히려 번지는 신비한 현상도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안씻년은 최선을 다해 사과했는진 몰라도 체육복 밟힌년은 불쾌하다면서
아휴
평소 그년이 좀 나댔다
머리핀좇나 푸대갈통만한거 끼고오고
머리띠로 올뺵하기도하고
여자애들 편만들고
한마디로 사회의 세미김치년 수준?
이제 안씻년은 밟는순간 느꼈을꺼야
'아시발좆'
그렇게 여자애들 갈굼이 좆나게 이루어지고
이제 3시방과후였다
청소시간이었는데 안씻년과 모지란년은 항상 붙어있었다
어딜가든 청소시간에도 하교시간에도
난 복도쓸기담당이었는데 옆반씨발새끼들이 빗자루 다들고날라서 행정실로 빌리러가는데
갑자기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것이었다
아 또 쌤이 담배피시는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여자의 앙칼진 소리가
"아!!!!!!!!! 씨발년 진짜!!!!!! 칼로 찔러죽일년!!!!!!!!!!!!!!!!!!!!!!"
그것도 진짜 살기가 들어있고 광기어린 좆나 한마디로 싸이코 패스년이 울부짖는소리?
창밖을 내다보니 아니씨발 쌤은 없고
안씻년과 모지란년밖에 눈에 안들어오는 것이었다
그 모지란년이 말하는걸 아예 들어본적이 없었다
평소 안씻년은 중얼중얼 하기에 목소리를 어느정도 짐작은 했었는데
그 모지란년이 욕을 그렇게 라임을맞춰 해낼줄은 몰랐다
여튼 모지란년은 모지란 코스프레를 하고있었고
난 새로운 대륙을 발견한 기분으로 멍하니 처다보다가
그만 눈이 마주칠뻔했으나 바로 고개를 돌려 회피했다
그리고 몰래 살펴보는데
시발 그 모지란년이 맞았다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실내화 밑으로 왠 뻘건 불이 깜빡이노?
여튼 그당시엔 난 충격이었다
여자애들이 욕하는거야 숯하게 바왔으나
나의 머릿속에 찐따로 각인된년이 저런애일줄은 실제론 일진뺨치는 담배피는년일줄은..
완전 180도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수업시간에 "어법버ㅓ버ㅜㅠㅜ윽엑엑윽"
하던애가 저렇게 말을 잘하다니..
여튼 그렇게 모지란년은 안씻년과 사이좋게 손잡고 미용고 갔다는것으로 끊어졌다
세줄요약
1.모지란년있습니다2.엑윽엑엑3.반전으로 담배도피고 욕도 라임에 맞춰서 합니다
남녀공학학교에 다녔다
고로 자연스럽게 남녀가 합반이었다
남자한테도 왕따가 있듯이 여자애들한테서도 왕따란게 있었다
진짜 더럽게 안씻어서 머릿결은 못난이인형급이고 얼굴은 왜그렇게 찌들었는지 누르스름하면서도 황토색빛돌았다
이제 이년이랑 또 한년이 있는데 애들한테 평소 말도 대답못하고 아래만 처다보고 다녔으며
수업시간에서도 간단한 질문조차도 어버버거리며 대답못하는 한마디로 돌대가리 먼가 정신빠진년
이하 안씻년과 정빠년으로 부름
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의 정규수업에 항상 이 둘은 붙어있었다
어느날 체육시간이 있을떄였다
체육썜이 차에 뭐 두고왔다가 가지러가실동안
여자년들이 안씼년을 둘러싸서는 존나 갈궈대는거다
머리를 라면볶이마냥 콕콕찔러대면서
밀치고
그러자 울반 나대는 남자새끼가 여자들한테 '왜갈굼?'
하고 물었더니
체육시간전 쉬는시간에 옷 갈아입는데
안씻년이 한 여자애 체육복을 땅에 떨어진줄 모르고 밟았나보다
근데 미친 실내화가 무슨 연탄으로 생성됬는지 그게 아주 낙인처럼 선명하게 찍혔다
게다가 털어도 이게 안되는거다
물로 씻었더니 오히려 번지는 신비한 현상도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안씻년은 최선을 다해 사과했는진 몰라도 체육복 밟힌년은 불쾌하다면서
아휴
평소 그년이 좀 나댔다
머리핀좇나 푸대갈통만한거 끼고오고
머리띠로 올뺵하기도하고
여자애들 편만들고
한마디로 사회의 세미김치년 수준?
이제 안씻년은 밟는순간 느꼈을꺼야
'아시발좆'
그렇게 여자애들 갈굼이 좆나게 이루어지고
이제 3시방과후였다
청소시간이었는데 안씻년과 모지란년은 항상 붙어있었다
어딜가든 청소시간에도 하교시간에도
난 복도쓸기담당이었는데 옆반씨발새끼들이 빗자루 다들고날라서 행정실로 빌리러가는데
갑자기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것이었다
아 또 쌤이 담배피시는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여자의 앙칼진 소리가
"아!!!!!!!!! 씨발년 진짜!!!!!! 칼로 찔러죽일년!!!!!!!!!!!!!!!!!!!!!!"
그것도 진짜 살기가 들어있고 광기어린 좆나 한마디로 싸이코 패스년이 울부짖는소리?
창밖을 내다보니 아니씨발 쌤은 없고
안씻년과 모지란년밖에 눈에 안들어오는 것이었다
그 모지란년이 말하는걸 아예 들어본적이 없었다
평소 안씻년은 중얼중얼 하기에 목소리를 어느정도 짐작은 했었는데
그 모지란년이 욕을 그렇게 라임을맞춰 해낼줄은 몰랐다
여튼 모지란년은 모지란 코스프레를 하고있었고
난 새로운 대륙을 발견한 기분으로 멍하니 처다보다가
그만 눈이 마주칠뻔했으나 바로 고개를 돌려 회피했다
그리고 몰래 살펴보는데
시발 그 모지란년이 맞았다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실내화 밑으로 왠 뻘건 불이 깜빡이노?
여튼 그당시엔 난 충격이었다
여자애들이 욕하는거야 숯하게 바왔으나
나의 머릿속에 찐따로 각인된년이 저런애일줄은 실제론 일진뺨치는 담배피는년일줄은..
완전 180도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수업시간에 "어법버ㅓ버ㅜㅠㅜ윽엑엑윽"
하던애가 저렇게 말을 잘하다니..
여튼 그렇게 모지란년은 안씻년과 사이좋게 손잡고 미용고 갔다는것으로 끊어졌다
세줄요약
1.모지란년있습니다2.엑윽엑엑3.반전으로 담배도피고 욕도 라임에 맞춰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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