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인신매매 당할뻔한 상황(공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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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0-01-07 13:29본문
나는 독서실 일하는 게이임 독서실이 새벽까지 운영해서 보통 빠르면 새벽 2시 반 늦으면 3시 반 쯤에 집에가는데오늘은 사람들이 일찍 가서 2시 반쯤에 끝남 독서실 나오면서 집으로 가는길에 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웬 검은색 SUV차가 시동켜진채 서있는거임난 걍 무시하고 주머니에서 담배한대 꺼내서 불붙이면서 가려는데 차 조수석에서 어떤년이 내리는거임 멀리서 봤을 땐 웬 할머니가 내리는줄 알았더니 좀더 가까이서 보니 아줌마 처럼 보임 그러더니 이년이 내 뒤로 따라오더니 다짜고짜 "저기요 여기 찜질방 어디있어요?" 보닌까 아줌마도 아닌것 같고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년인데 처음 봤을땐 조선족년인줄 알았음 더 가까이서 보닌까 딱봐도 피부 존나 안좋아 보이고 얼굴은 라면먹고 잔것처럼 퉁퉁부어 있었음옷도 뭔가 그럴듯하게 입었는데 색배합이 존나 촌스럽고 머리도 노오랗게 물들여가지고 지 꼴린데로 묶은 것 같았음 하여튼 그년이 찜질방 물어보길래 "여기서 찜질방 가려면 먼데" 이러면서 뜸들이니 이년이 갑자기 "저랑 모텔가실래요?"이러는 거임뜬금포에 처음에는 "예?"했다가 바로 "아니요"했음 그년이랑 얘기하면서 존나 불안했던게 뒤에 검은색 SUV가 존나 거슬리는거임그 차는 거기 가지도 않고 서있고 그년은 다짜고짜 모텔갈꺼냐고 물어보고 나 사는곳이 중국사람 존나많고 조선족은 간간이 있고 주변에 조선소도 있어서외노자들 존나 많은 곳임 또 흉악범죄도 간혹일어나는 곳이어서 밤마다 긴장하고 다니는데 그 씨발년이 좆같이 생긴게 뜬금없이 모텔가자하고 뒤에 검은차는 시동걸린채 누가 타있고 이대로 그년이랑 모텔가면 똑똑똑 나랑께 문좀열어 보랑께 하며 들어와서 마취시킨다음 인신매매당할것 같은시나리오가 떠오르는 거임 안그래도 피곤해서 신경이 존나 날카로웠지만 존나 침착하게 "어 그럼 일단 저 가는 방향에 가까운 찜질방 있으니 저 따라오세요"하고말하니 이년이 진짜 따라오는거임 그년이랑 같이 가면서 존나 수상해서 얘기를 계속 했는데 나 : "외지에서 오신거에요?"씨발년 : "아니요 저 원래 여기 사는데"나 : "그러면 이쪽 동에 처음 오신거에요?"씨발년 : "저 여기 안살고 다른데 살아요"나 : "그럼 여기에 놀러 오신거에요?" (내가 사는쪽이 번화가라서 다른곳에서도 자주 놀러오기 때문에 물어봤음)씨발년 : "오늘 왔어요" (놀러 왔냐고 물어보니 뜬금포?)나 : "놀러 오신거에요?" (다시 물어봄)씨발년 : "네" 일단 여기까지 얘기하고 몇 미터 걸어가더니 이년이 갑자기 "저 그냥 모텔에서 방잡을래요" 하고 가버리는거임 일단 내가 겪은 상황은 여기까지임 나도 남자라서 ㅅㅅ욕구가 있는데 오늘은 잠도 못자서 존나 피곤했고 또 그년이 생긴 것 부터가 성욕이 역운지하게 만드는 년이어서 안엮였음만약 그년이 존나 예뻤으면 훅해서 그년 따라갔을수도 있는데 그러다가 아까 검은차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덩치들 모텔 들와서 나 잠재우고 자고일어나니 바지선에 갇힌채로 타있거나 아니면 오원춘같은 놈이 나 회뜰 생각하니 존나 소름돋음 3줄 요약하자면1.일 끝나고 집가는데 어떤 썅년이 검은 차에서 내려 찜질방 어디냐고 물어보더니 다짜고짜 나랑 모텔가자함2.난 존나 수상해서 안간다하고 찜질방 가고 싶으면 나 따라오라 했음3.한 30미터 걷다가 이년이 그냥 자기는 모텔간다하고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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