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 현재 진행 ) 썰 풀어보겠습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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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07 13:32본문
반갑습니다, 일게이 여러분저는 개쌍도에 거주중인 좆고딩입니다. 정확하게는 개쌍도 양반의 고장 안동에 삽니다.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REAL 이며 반응이 좋아 일베를 가면 썰 계속 풀게요.
지금부터 약, 死개월 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였습니다. 11번을 타고 집으로 가는길이였는데, 그날, 저도 모르게 버스안에서 잠이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좆고딩이라서 피곤해서 그런지, 버스에서 잠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가야할 역을 한참 지나고 나서야 허겁지겁 내린뒤, " 아 엿됬노 " 하면서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던 중에,한 20분 정도 걸었는지, 어디서 곡소리가 나더군요, 평생 살면서 곡소리 들어보는건 처음이라 " 우앙 " 하면서 그쪽으로 가봤습니다.제가 기억하기론 산 부근이였는데, 그닥 높지않은 산 중턱쯤에서 사람을 묻고 있더라구요.좆고딩이라 그런지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그냥 신기한 마음에 한 몇십분동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 盧짱, 따라 좋은데 가시길 "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아마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갔을꺼에요 )그리고, 집으로 갔는데 그날밤따라 뭔가 기분이 찝찝한겁니다. 제가 원래 귀신, 미신 이런거 믿는 편이라서 그냥 농담으로" 오, 귀신 타는거 아냐 " 하고 있었는데 잠들었더군요, 그래서 일어난 다음 " 아 좆나 별일아니구나 " 하고 평소처럼 가방싸고 학교로 향했죠.근데 몇주 뒤쯤인가 친구놈 어깨에서 이상한 파란색이 보이더군요.
←그림은 발퀼이라 죄송하지만,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가 눈을 뜨고 뻔하게 바라보는데 뭐가 보여서 제가 친구놈한테,
저曰 " 야 니 어깨에 뭐 묻었盧? 안 털면 직무유기 아닙니까? "
(파란색)친구曰 " 뭔 개소리야 암것도 없는데 "
저曰 " 아님 리얼 뭐 묻음 , 쟤봐 맞지 뭐 묻었지? "
(다른)친구曰 " 뭐, 암것도 없잖아 미친놈아 "
그렇게 하길래, 내가 가서 직접 툭툭 털어도 안 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땐 제가 결막염으로 한창 고생했을 때니까
' 아 눈깔병신 또 도졌네 병원가야겠다 '
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죠. 그리고 몇시간정도 지났을까, 친구어깨에서 그게 없어졌길래 그냥 ' 아 눈깔 병신 인증 ' 그러고 넘어갔죠.근데 며칠뒤에 였을까, 친구놈이 " 아 어깨가 왤케 아프지 "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 븅신 피곤해서 그래 " 라고 했더니," 아 그렇게 아픈거 말고, 좀 다르다, 그냥 막 눌리는거 " 라는 겁니다.평소에 축구도 자주하고, 워낙 싸돌아 다니는거 좋아하는 새끼라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그리고 며칠동안 친구놈이 계속 어깨통증을 호소하길래, 결국 선생님이 병원에 보내주었습니다. ( 근처 한의원에 외출증 끊고 갔다온다고 )그래서, 가서 침 맞고 그렇게 오더니 " 아 좀 살 것 같네 " 하더니, 이틀정도 지나더니 다시 그렇게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겁니다.저는 기억력이 병신이라, 그냥 " 아 븅신, 엄살은 피곤해서 그런거다. 그냥 알아서 낫겠지 " 하고 넘어갔습니다.그리고도, 뒤에도 몇번의 파란색을 봤었는데, 그때도 내 눈깔병신 하고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게 제일 시초였던 것 같습니다. 제 눈깔에 뭔가 있는걸요.
그리고 며칠 뒤였나, 축제 기간이 좀 다가오더군요, 아이들 저마다 동아리다, 반연습이다 뭐다 하면서 소란스럽게 다니는데,
← 한 1학년 후배놈 얼굴에 처음으로 빨간색으로 뭐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 오 씨발 뭐지? " 하고 엄청 빤히 쳐다봤는데, 제 시선 의식했는지 후배놈이 그냥 쪼르르 없어지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말도 안해본 아인데 그냥 그게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 아..뭐지? 눈깔병신도 이런건 첨인데 " 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고요,전에 봤던 파란색이 아니라 이번엔 정말 찐한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겁니다.그치만 전 병신답게도 " 아, 피곤해서 그런가, 아 연습이나 해야지 "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그렇게 며칠정도 지나고 나서 축제가 시작됬고, 축제가 이틀인 저희학교는 첫째날은 반대항, 둘째날은 동아리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아마 둘째날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한창 이뤄지고 있을때 갑자기 아이들이 소란스러워지고 비명소리도 나더군요.아마 과학실었을껍니다. 과학발명부가 뭔가 실험하고 체험해보는걸 하고있던중이었을겁니다.제 나름대로 동아리 활동중이었을때라 " 야 내가 알아보고 올게 " 하고 과학실로 나섰습니다.그런데, 한 아이가 얼굴에 수건을 감싸매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학교에서 나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뭔가 큰일이 났구나 해서, 주변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曰 " 야, 뭔일인데 ? "
친구曰 " 아, 니 1학년에 ○○○ 알제? "
저曰 " 어 왜, 뭔일있나? "
친구曰 " 과학실험 구경중에 다쳤는갑다, 얼굴에 뭐가 팍 튀었다카는데 화상 입었다는데 "
전 그자리에서 진짜로 그냥 다리에 힘풀려서 툭 주저앉은걸로 알고있습니다.그때 상황으로 들어보니,
←뭔가 실험하는걸 이렇게 구경하다가 얼굴에 뭐가 튀어올랐다라고 하더라구요.
마땅한 안전장비도 없는 과학실인터라, 그냥 얼굴에 제대로 맞았다고 하더라구요,그 얘기를 들은 저는 그냥 그 자리에서 툭 주저앉았습니다. 제가 얼굴에서 붉은색 봤던 그 애 였거든요. 진심으로 놀라서 몇십분을 그자리에서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그냥 뭔가 무섭더라고요. 진짜루요, 정말 무서워서 그냥 주위말도 아무말도 안들렸었습니다.
그리고 40분정도 지나니까, 동아리애들이 데리고와서 그냥 앉아만 있으라고 하더군요.정말 그날 모든 활동을 마치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모든게 제 잘못 같더군요.그냥, 뭔가 말 할 수 있었으면 안 다쳤을텐데, 제 잘못같더라구요. 그래서 한참한참 맘고생 했습니다.그리고 한달뒤에
↑후배녀석 페이스북 화상입고 수술끝나고
이라고 글이 올라오고 나서야, 맘이 좀 나아졌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정말 사실이구요, 아직까지 경험하고 있습니다.만약, 혹시나 이 글 인기있게 된다면 제가 무당도 만났고 하거든요, 근데 여기 다 쓰긴 너무 길어서요.혹시나 반응괜찮으면 계속 올릴게요. 야부리 아니고요 그냥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세줄요약1. 사람묻는걸 보고 옴2. 며칠뒤부터 그냥 이상한게 보임3. 이상한걸 보고 이상한게 보였던 친구가 다침
시간지날수록 점점 보이는게 선명해지고 심하게만 보이네요.딱히 나을수있는 방법없고, 그렇대요.
지금부터 약, 死개월 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였습니다. 11번을 타고 집으로 가는길이였는데, 그날, 저도 모르게 버스안에서 잠이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좆고딩이라서 피곤해서 그런지, 버스에서 잠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가야할 역을 한참 지나고 나서야 허겁지겁 내린뒤, " 아 엿됬노 " 하면서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던 중에,한 20분 정도 걸었는지, 어디서 곡소리가 나더군요, 평생 살면서 곡소리 들어보는건 처음이라 " 우앙 " 하면서 그쪽으로 가봤습니다.제가 기억하기론 산 부근이였는데, 그닥 높지않은 산 중턱쯤에서 사람을 묻고 있더라구요.좆고딩이라 그런지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그냥 신기한 마음에 한 몇십분동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 盧짱, 따라 좋은데 가시길 "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아마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갔을꺼에요 )그리고, 집으로 갔는데 그날밤따라 뭔가 기분이 찝찝한겁니다. 제가 원래 귀신, 미신 이런거 믿는 편이라서 그냥 농담으로" 오, 귀신 타는거 아냐 " 하고 있었는데 잠들었더군요, 그래서 일어난 다음 " 아 좆나 별일아니구나 " 하고 평소처럼 가방싸고 학교로 향했죠.근데 몇주 뒤쯤인가 친구놈 어깨에서 이상한 파란색이 보이더군요.
←그림은 발퀼이라 죄송하지만,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가 눈을 뜨고 뻔하게 바라보는데 뭐가 보여서 제가 친구놈한테,
저曰 " 야 니 어깨에 뭐 묻었盧? 안 털면 직무유기 아닙니까? "
(파란색)친구曰 " 뭔 개소리야 암것도 없는데 "
저曰 " 아님 리얼 뭐 묻음 , 쟤봐 맞지 뭐 묻었지? "
(다른)친구曰 " 뭐, 암것도 없잖아 미친놈아 "
그렇게 하길래, 내가 가서 직접 툭툭 털어도 안 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땐 제가 결막염으로 한창 고생했을 때니까
' 아 눈깔병신 또 도졌네 병원가야겠다 '
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죠. 그리고 몇시간정도 지났을까, 친구어깨에서 그게 없어졌길래 그냥 ' 아 눈깔 병신 인증 ' 그러고 넘어갔죠.근데 며칠뒤에 였을까, 친구놈이 " 아 어깨가 왤케 아프지 "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 븅신 피곤해서 그래 " 라고 했더니," 아 그렇게 아픈거 말고, 좀 다르다, 그냥 막 눌리는거 " 라는 겁니다.평소에 축구도 자주하고, 워낙 싸돌아 다니는거 좋아하는 새끼라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그리고 며칠동안 친구놈이 계속 어깨통증을 호소하길래, 결국 선생님이 병원에 보내주었습니다. ( 근처 한의원에 외출증 끊고 갔다온다고 )그래서, 가서 침 맞고 그렇게 오더니 " 아 좀 살 것 같네 " 하더니, 이틀정도 지나더니 다시 그렇게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겁니다.저는 기억력이 병신이라, 그냥 " 아 븅신, 엄살은 피곤해서 그런거다. 그냥 알아서 낫겠지 " 하고 넘어갔습니다.그리고도, 뒤에도 몇번의 파란색을 봤었는데, 그때도 내 눈깔병신 하고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게 제일 시초였던 것 같습니다. 제 눈깔에 뭔가 있는걸요.
그리고 며칠 뒤였나, 축제 기간이 좀 다가오더군요, 아이들 저마다 동아리다, 반연습이다 뭐다 하면서 소란스럽게 다니는데,
← 한 1학년 후배놈 얼굴에 처음으로 빨간색으로 뭐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 오 씨발 뭐지? " 하고 엄청 빤히 쳐다봤는데, 제 시선 의식했는지 후배놈이 그냥 쪼르르 없어지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말도 안해본 아인데 그냥 그게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 아..뭐지? 눈깔병신도 이런건 첨인데 " 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고요,전에 봤던 파란색이 아니라 이번엔 정말 찐한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겁니다.그치만 전 병신답게도 " 아, 피곤해서 그런가, 아 연습이나 해야지 "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그렇게 며칠정도 지나고 나서 축제가 시작됬고, 축제가 이틀인 저희학교는 첫째날은 반대항, 둘째날은 동아리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아마 둘째날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한창 이뤄지고 있을때 갑자기 아이들이 소란스러워지고 비명소리도 나더군요.아마 과학실었을껍니다. 과학발명부가 뭔가 실험하고 체험해보는걸 하고있던중이었을겁니다.제 나름대로 동아리 활동중이었을때라 " 야 내가 알아보고 올게 " 하고 과학실로 나섰습니다.그런데, 한 아이가 얼굴에 수건을 감싸매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학교에서 나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뭔가 큰일이 났구나 해서, 주변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曰 " 야, 뭔일인데 ? "
친구曰 " 아, 니 1학년에 ○○○ 알제? "
저曰 " 어 왜, 뭔일있나? "
친구曰 " 과학실험 구경중에 다쳤는갑다, 얼굴에 뭐가 팍 튀었다카는데 화상 입었다는데 "
전 그자리에서 진짜로 그냥 다리에 힘풀려서 툭 주저앉은걸로 알고있습니다.그때 상황으로 들어보니,
←뭔가 실험하는걸 이렇게 구경하다가 얼굴에 뭐가 튀어올랐다라고 하더라구요.
마땅한 안전장비도 없는 과학실인터라, 그냥 얼굴에 제대로 맞았다고 하더라구요,그 얘기를 들은 저는 그냥 그 자리에서 툭 주저앉았습니다. 제가 얼굴에서 붉은색 봤던 그 애 였거든요. 진심으로 놀라서 몇십분을 그자리에서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그냥 뭔가 무섭더라고요. 진짜루요, 정말 무서워서 그냥 주위말도 아무말도 안들렸었습니다.
그리고 40분정도 지나니까, 동아리애들이 데리고와서 그냥 앉아만 있으라고 하더군요.정말 그날 모든 활동을 마치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모든게 제 잘못 같더군요.그냥, 뭔가 말 할 수 있었으면 안 다쳤을텐데, 제 잘못같더라구요. 그래서 한참한참 맘고생 했습니다.그리고 한달뒤에
↑후배녀석 페이스북 화상입고 수술끝나고
이라고 글이 올라오고 나서야, 맘이 좀 나아졌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정말 사실이구요, 아직까지 경험하고 있습니다.만약, 혹시나 이 글 인기있게 된다면 제가 무당도 만났고 하거든요, 근데 여기 다 쓰긴 너무 길어서요.혹시나 반응괜찮으면 계속 올릴게요. 야부리 아니고요 그냥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세줄요약1. 사람묻는걸 보고 옴2. 며칠뒤부터 그냥 이상한게 보임3. 이상한걸 보고 이상한게 보였던 친구가 다침
시간지날수록 점점 보이는게 선명해지고 심하게만 보이네요.딱히 나을수있는 방법없고,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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