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편의점 사장 개골떄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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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7 13:32본문
1. 사장은 나이가 약 40~50쯤 된 할머니인데, 아직 결혼을 안하셨다. 안하신건지 못하신건지.
어쨌든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언젠가 12시에 일일정산하고 있다가 내 편돌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커플이 콘돔을 사러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직 집에 안가고 계시던 사장님이 콘돔 안판다고 나가라고 함.
2. 내가 집 앞에 편의점 가려다가 시발 방학이라 할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 해서 5분거리에 있는 내가 일하는 편의점가서 담배를 사려고 했다.
근데 그때 마침 대학 2학기 시즌시작이라 오후알바누나가 통수때리고 안나와서 사장이 직접 가게보고 있었음.
사장님 반갑게 맞아주다가 물건 옮겨달라그러고...??
물 다 옮기고 나서 더원임팩트 주세요 하니까 신분증보여달라고 함;; 시발?? 주머니 뒤져보니까 없음.
없으면 안판다고 함 시발;;;;;;;;;; 진짜로 집가서 신분증가지고 집앞편의점에서 삼.
3. 사장님은 절대 남자알바 안씀. 오전오후야간 다 여자임. 금토야간만 남자인 나였음.
주택가라 무서운아저씨들도 많고, 나하기 전에 야간알바하던 누나한테 큰일이 있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여자알바를 고집함.
그리고 위에서 말한 통수친 오후알바때문에 알바할 친구 소개시켜달래서 소개시켜줬는데 94라고 안된다고 함.
근데 나중에 나랑 교대하는 오전알바가 95년생이였다.
4. 우리 편의점에 오전알바, 평일오후, 주말오후, 평일야간, 주말야간(나) 이렇게 있는데
95년생 들어오기전 오전알바애가 나랑 중학교 동창 친했던애라 들었는데 요즘 돈이 없다고 야간알바하는 애들만 빼고 피자헛데려가서 피자 사줬다고함.
시발?
5. 이 일이 내가 그만두게 된 결정적계기였는데, 일요일 밤에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에 사장한테서 전화가 옴.
내가 뭘 잘못한건지는 몰라도 걍 씹고 잤다. 그러니까 몇분후에 와;;; 집전화가 울리드라...;; 아빠가 받으니까 사장;;
새벽 네시에 대타를 오라고 함. '대타를 할 수는 있는데 내일 9시에 수업이 있어서 안되겠어요'라고 했더니
'대타하다가 8시에 학교가면 되잖아.ㅇㅇ아 너 오는줄 알고 있을게 끊는다.'이러고 끊고 전화 안받음.
근데 그때 10시에 잠들어서 충분히 자기도 했고 원래 다섯시면 일어나서 그냥 쿨하게 도와줬다. 야간알바누나가 소주박스옮기다가 발 심하게 찧었다고 해서.
그래도 나름 아침산책한것같아서 기분좋게 했는데
한번해주니까 이틀후에 바로 새벽 네시에 대타와줄수 있냐고 한다. 대타 뛸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근데 그때 부사관 가던 친구가 훈련소입대해서 가서 친구들끼리 약속이 있었다. 그 말을 들은 사장은 한 한구절의 말로 내 뒤통수에 훅을 갈김.
"친구들은 다음에 만나."
어이가 없었지만, 저희가 시간을 맞춘게 그 시간이라 다음에 만날수가 없어요. 하니까 시발 이번엔 어퍼컷.
"군대간다고 아주 못보는거 아니잖아. 다음에 휴가나와서 보면 되지."
계속 안된다고 말을 해도..하는 말이 "어떻게 니 생각만 하냐. 내 입장도 좀 이해해주라 ㅇㅇ야."
;;;시발 오오미! 니 입장은 헤아려주지 않아도 된당꼐?? 하지만 니는 내 생각을 이해해줘야한당께???
나중에 좀 포기했나 싶었더니, 스트레이트 한방 제대로 날림.
"그럼 너는 술먹지말고 놀다가 4시에 대타해주면 되지."
;;; 시발. 그 한마디에 전화 끊고 번호삭제하고 전화 다씹음.(그날이 새로운 알바 찾아서 알바 그만두던날이였음)
어쨌든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언젠가 12시에 일일정산하고 있다가 내 편돌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커플이 콘돔을 사러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직 집에 안가고 계시던 사장님이 콘돔 안판다고 나가라고 함.
2. 내가 집 앞에 편의점 가려다가 시발 방학이라 할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 해서 5분거리에 있는 내가 일하는 편의점가서 담배를 사려고 했다.
근데 그때 마침 대학 2학기 시즌시작이라 오후알바누나가 통수때리고 안나와서 사장이 직접 가게보고 있었음.
사장님 반갑게 맞아주다가 물건 옮겨달라그러고...??
물 다 옮기고 나서 더원임팩트 주세요 하니까 신분증보여달라고 함;; 시발?? 주머니 뒤져보니까 없음.
없으면 안판다고 함 시발;;;;;;;;;; 진짜로 집가서 신분증가지고 집앞편의점에서 삼.
3. 사장님은 절대 남자알바 안씀. 오전오후야간 다 여자임. 금토야간만 남자인 나였음.
주택가라 무서운아저씨들도 많고, 나하기 전에 야간알바하던 누나한테 큰일이 있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여자알바를 고집함.
그리고 위에서 말한 통수친 오후알바때문에 알바할 친구 소개시켜달래서 소개시켜줬는데 94라고 안된다고 함.
근데 나중에 나랑 교대하는 오전알바가 95년생이였다.
4. 우리 편의점에 오전알바, 평일오후, 주말오후, 평일야간, 주말야간(나) 이렇게 있는데
95년생 들어오기전 오전알바애가 나랑 중학교 동창 친했던애라 들었는데 요즘 돈이 없다고 야간알바하는 애들만 빼고 피자헛데려가서 피자 사줬다고함.
시발?
5. 이 일이 내가 그만두게 된 결정적계기였는데, 일요일 밤에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에 사장한테서 전화가 옴.
내가 뭘 잘못한건지는 몰라도 걍 씹고 잤다. 그러니까 몇분후에 와;;; 집전화가 울리드라...;; 아빠가 받으니까 사장;;
새벽 네시에 대타를 오라고 함. '대타를 할 수는 있는데 내일 9시에 수업이 있어서 안되겠어요'라고 했더니
'대타하다가 8시에 학교가면 되잖아.ㅇㅇ아 너 오는줄 알고 있을게 끊는다.'이러고 끊고 전화 안받음.
근데 그때 10시에 잠들어서 충분히 자기도 했고 원래 다섯시면 일어나서 그냥 쿨하게 도와줬다. 야간알바누나가 소주박스옮기다가 발 심하게 찧었다고 해서.
그래도 나름 아침산책한것같아서 기분좋게 했는데
한번해주니까 이틀후에 바로 새벽 네시에 대타와줄수 있냐고 한다. 대타 뛸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근데 그때 부사관 가던 친구가 훈련소입대해서 가서 친구들끼리 약속이 있었다. 그 말을 들은 사장은 한 한구절의 말로 내 뒤통수에 훅을 갈김.
"친구들은 다음에 만나."
어이가 없었지만, 저희가 시간을 맞춘게 그 시간이라 다음에 만날수가 없어요. 하니까 시발 이번엔 어퍼컷.
"군대간다고 아주 못보는거 아니잖아. 다음에 휴가나와서 보면 되지."
계속 안된다고 말을 해도..하는 말이 "어떻게 니 생각만 하냐. 내 입장도 좀 이해해주라 ㅇㅇ야."
;;;시발 오오미! 니 입장은 헤아려주지 않아도 된당꼐?? 하지만 니는 내 생각을 이해해줘야한당께???
나중에 좀 포기했나 싶었더니, 스트레이트 한방 제대로 날림.
"그럼 너는 술먹지말고 놀다가 4시에 대타해주면 되지."
;;; 시발. 그 한마디에 전화 끊고 번호삭제하고 전화 다씹음.(그날이 새로운 알바 찾아서 알바 그만두던날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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