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스시녀 만난.ssul (인증 有) 아 내가 행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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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0-01-07 13:43본문
홍대사는 게이면아는, 지하철입구에서 나오면 바로보이는
바퀴베네다.
그리고 저 스시녀가 내가 첫눈에 반한 스시녀이기도 하고
(주작아니다 못믿겠음 다운받아서 생성일자 확인해봐라.)
필력 종범이니 최대한 팩트위주로 써갈겨 나가마.
---------------
2012년 9월인가 그정도일꺼다, 한창 태풍불어서 간판날라다니고 할때니까.
당시 나는 일말상초에 좆같은 마법에 걸려 2년 가까이 사귄 곰신한테 뻥하고 차였을때다.
기분도 전환할겸 친구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후 2시쯤에 홍대에 내려서 그게이를 만나러 카페베네를 들어서서 앉는데
무심코 앞에 앉은 처자를 쳐다봤는데...
그런느낌이 처음이였다. 앉아서 무심코 고개를 들어서 앞을 보는데
진짜 처음보는데, 너무나 익숙하고, 계속 봐왔던 그런느낌에
뒤에선 후광이 비추는 그런느낌이였다.
내 앞자리에서 앉아 커피를 마시는데, 계속 처다만 보는데 가슴이 뛰더라고
미친놈처럼 입에선 계속 실실거리는 웃음만 나오고 혼자 히죽거리고
그러고 1시간쯤을 그 스시만 쳐다봤다. 날 의식했는지 중간에 한번 눈 마주쳤는데
눈인사를 하더라고. 레알 내인생에 술쳐먹고 모텔가서 전여친이랑 첫 ㅅㅅ하다가 잘못넣어서 훚앙넣었을때
그느낌보다 더 짜릿했다.
그러고 그 스시가 먼저 나가더라고. 짐챙겨서 먼저나가는거 뒤에서 쳐다보는데
"아 시발 여기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구나!"
싶어서 친구 버리고 혼자 뛰쳐나갔다.
처음엔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존나 무작정 신촌방향으로 뛰어갔다
진짜 속으로 백번도 더 되내였을꺼다. "제발 다시한번만 보게 해 달라고!"
그렇게 존나 뛰어가던중에
신촌방면에 시티은행하나 있다
그앞에서 그 스시가 잠시 멈춰있는거다. 순간 존나 울컥하면서
"아 시발 하느님 감사합니다. 요시 그란도 시즌"
을 외치면서 존나뛰었지.
근데 시발 이게 왠걸, 왠 좆 호빗 씹 양키새끼 하나가 갑자기 나으 스시에게 접근하는거다
"아니 이런 개새끼가!"
처음엔 흠칫해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근데 딱봐도 억양이 피쉬앤칩스성님같은데 내용이 좆같은거다
처음엔 더웨이~ 라고 하길래
"아 시발 길묻는구나 , 헤헤 망상 ㄴㄴ해"
이러고 있었는데
이 씨발개새끼가 갑자기 손을잡더니 뭐라고 씨부리는거다.
나으 스시는 당황해서 손빼고 웃으면서 뭐라 그러는데
그 양키 개새끼가 계속 따라붙는게 아니겠盧!
그래서 나도 뒤를 밟았다. 신촌 방향으로 가는길이였는데 그 양키새끼가 하는 말이
대강
"아 시발 스시년은 존나 키가 종범인데 넌 존나크네! (내키가 178정도 돠는데 플랫이였는데 나랑 키 똑같았다)"
"너는 운명을 믿니? 나는 널보고 운명을 믿게되었어"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게 이런기분이구나"
정도 되는 씨부림들이였다.
그러면서 이 개같은 양키새끼가 점점 허리에 손을 가져다 대더라고.
스시년은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손 살짝 치우는데 개새끼가 끝까지 덤벼들더라고
일단은 참고 넘어갔다.
계속 따라가다가 결국 신촌역이 나왔고, 그 양키새끼가 갈길갈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이 씨바를 양키가 갑자기 손잡더니
나으 스시를 끌고가는 거시 아니겠당가!
순간 정신줄을 살짝놓고, 그 양키새끼 뒤로가서 어깨잡고 밀쳐냈다
"what the F-"라고 지껄이길래
면상에 면상 들이밀고 "suck my dick!" 이라고 외쳐줬더니 존나 미친게이보는 듯한 눈빛으로 도망갔다.
(주작 아니다 ㄳㅋ야, 등빨좀 된다)
그러고 앞에 벙쪄있는 스시녀한테 가서 헤헤 거리면서 존나 되지도 않는 아가리로 좀 털었는데
역시나 안되더라, 시발 ㅠ 자기는 10월에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길래
그냥 이상형 본게 너무 신기해서 그러니 사진 한장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이 저 사진이다
- 원래는 옆에 내가 있는 사진인데. 시발 내 주변에 일게이가 너무 많아서 신상 털릴까봐 안적는다
그러고 내 메일주소 보내고, 혹여나 제발 연락달라고 앙망앙망하고 보냈다.
결국 그러고 존나 속으로 혼자 태워서
그 다음날도 카페 베네가서 존나 대기빨고 기다리고
위에 입간판 날아다니고 컨테이너 굴러다니는데 거기서도 끝까지 그여자애 찾으러 다녔다
신촌 홍대 싹다 뒤지고, 왠지 연대 어학당 다닐꺼 같아서 연대 어학당가서 민폐좀 끼치고 그랬다
- 거기서 나 찾는데 도와준 어학당 일본인 게이들과 양키 게이들한테 진짜 존나 감사한다. 꼭 힘내서 찾으라고 할때 진짜 울컥했다.
결국 못찾고 복귀했고, 한 3개월동안 연락만 기다렸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더라.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때 내 연락처를 줄게 아니고 그 스시 연락처를 받았어야 하는데
후회만 들더라 ㅠ
그래도 살면서 이상형 봤다는거에 대해, 사진 한장 남긴거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력 종범인글 끝까지 읽어 주느라 고마웠다
그래서 올해 돈모아서 내년에 일본 여행갈라고.
-일게이가 좋아하는 3줄 요약-
1. 존나 이쁜 스시녀 만남
2. 번호 따려고 했으나 뻥 차이고 사진만 남김
3. 아 내가 병신이다.
바퀴베네다.
그리고 저 스시녀가 내가 첫눈에 반한 스시녀이기도 하고
(주작아니다 못믿겠음 다운받아서 생성일자 확인해봐라.)
필력 종범이니 최대한 팩트위주로 써갈겨 나가마.
---------------
2012년 9월인가 그정도일꺼다, 한창 태풍불어서 간판날라다니고 할때니까.
당시 나는 일말상초에 좆같은 마법에 걸려 2년 가까이 사귄 곰신한테 뻥하고 차였을때다.
기분도 전환할겸 친구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후 2시쯤에 홍대에 내려서 그게이를 만나러 카페베네를 들어서서 앉는데
무심코 앞에 앉은 처자를 쳐다봤는데...
그런느낌이 처음이였다. 앉아서 무심코 고개를 들어서 앞을 보는데
진짜 처음보는데, 너무나 익숙하고, 계속 봐왔던 그런느낌에
뒤에선 후광이 비추는 그런느낌이였다.
내 앞자리에서 앉아 커피를 마시는데, 계속 처다만 보는데 가슴이 뛰더라고
미친놈처럼 입에선 계속 실실거리는 웃음만 나오고 혼자 히죽거리고
그러고 1시간쯤을 그 스시만 쳐다봤다. 날 의식했는지 중간에 한번 눈 마주쳤는데
눈인사를 하더라고. 레알 내인생에 술쳐먹고 모텔가서 전여친이랑 첫 ㅅㅅ하다가 잘못넣어서 훚앙넣었을때
그느낌보다 더 짜릿했다.
그러고 그 스시가 먼저 나가더라고. 짐챙겨서 먼저나가는거 뒤에서 쳐다보는데
"아 시발 여기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구나!"
싶어서 친구 버리고 혼자 뛰쳐나갔다.
처음엔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존나 무작정 신촌방향으로 뛰어갔다
진짜 속으로 백번도 더 되내였을꺼다. "제발 다시한번만 보게 해 달라고!"
그렇게 존나 뛰어가던중에
신촌방면에 시티은행하나 있다
그앞에서 그 스시가 잠시 멈춰있는거다. 순간 존나 울컥하면서
"아 시발 하느님 감사합니다. 요시 그란도 시즌"
을 외치면서 존나뛰었지.
근데 시발 이게 왠걸, 왠 좆 호빗 씹 양키새끼 하나가 갑자기 나으 스시에게 접근하는거다
"아니 이런 개새끼가!"
처음엔 흠칫해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근데 딱봐도 억양이 피쉬앤칩스성님같은데 내용이 좆같은거다
처음엔 더웨이~ 라고 하길래
"아 시발 길묻는구나 , 헤헤 망상 ㄴㄴ해"
이러고 있었는데
이 씨발개새끼가 갑자기 손을잡더니 뭐라고 씨부리는거다.
나으 스시는 당황해서 손빼고 웃으면서 뭐라 그러는데
그 양키 개새끼가 계속 따라붙는게 아니겠盧!
그래서 나도 뒤를 밟았다. 신촌 방향으로 가는길이였는데 그 양키새끼가 하는 말이
대강
"아 시발 스시년은 존나 키가 종범인데 넌 존나크네! (내키가 178정도 돠는데 플랫이였는데 나랑 키 똑같았다)"
"너는 운명을 믿니? 나는 널보고 운명을 믿게되었어"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게 이런기분이구나"
정도 되는 씨부림들이였다.
그러면서 이 개같은 양키새끼가 점점 허리에 손을 가져다 대더라고.
스시년은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손 살짝 치우는데 개새끼가 끝까지 덤벼들더라고
일단은 참고 넘어갔다.
계속 따라가다가 결국 신촌역이 나왔고, 그 양키새끼가 갈길갈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이 씨바를 양키가 갑자기 손잡더니
나으 스시를 끌고가는 거시 아니겠당가!
순간 정신줄을 살짝놓고, 그 양키새끼 뒤로가서 어깨잡고 밀쳐냈다
"what the F-"라고 지껄이길래
면상에 면상 들이밀고 "suck my dick!" 이라고 외쳐줬더니 존나 미친게이보는 듯한 눈빛으로 도망갔다.
(주작 아니다 ㄳㅋ야, 등빨좀 된다)
그러고 앞에 벙쪄있는 스시녀한테 가서 헤헤 거리면서 존나 되지도 않는 아가리로 좀 털었는데
역시나 안되더라, 시발 ㅠ 자기는 10월에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길래
그냥 이상형 본게 너무 신기해서 그러니 사진 한장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이 저 사진이다
- 원래는 옆에 내가 있는 사진인데. 시발 내 주변에 일게이가 너무 많아서 신상 털릴까봐 안적는다
그러고 내 메일주소 보내고, 혹여나 제발 연락달라고 앙망앙망하고 보냈다.
결국 그러고 존나 속으로 혼자 태워서
그 다음날도 카페 베네가서 존나 대기빨고 기다리고
위에 입간판 날아다니고 컨테이너 굴러다니는데 거기서도 끝까지 그여자애 찾으러 다녔다
신촌 홍대 싹다 뒤지고, 왠지 연대 어학당 다닐꺼 같아서 연대 어학당가서 민폐좀 끼치고 그랬다
- 거기서 나 찾는데 도와준 어학당 일본인 게이들과 양키 게이들한테 진짜 존나 감사한다. 꼭 힘내서 찾으라고 할때 진짜 울컥했다.
결국 못찾고 복귀했고, 한 3개월동안 연락만 기다렸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더라.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때 내 연락처를 줄게 아니고 그 스시 연락처를 받았어야 하는데
후회만 들더라 ㅠ
그래도 살면서 이상형 봤다는거에 대해, 사진 한장 남긴거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력 종범인글 끝까지 읽어 주느라 고마웠다
그래서 올해 돈모아서 내년에 일본 여행갈라고.
-일게이가 좋아하는 3줄 요약-
1. 존나 이쁜 스시녀 만남
2. 번호 따려고 했으나 뻥 차이고 사진만 남김
3. 아 내가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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