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보면 빡치는 여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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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0-01-07 13:45본문
니들이 좋아하는 섹스 불륜 썰 아님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인사동이었나 거길 둘러보고 있었어
그런데 거기 한 수제 잡화점 앞에서 윈도쇼핑하다가 그 안에 진열되있는 수제 지갑이 맘에 든다는거야
그래서 좀 구경하자고 날 끌고 들어가데?
그리고선 장지갑을 들고서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마음에 쏙 든다고 자긴 빨강 나는 쥐갈색 장지갑 하나씩 커플로 사자는거야
난 조금 물건에 대해서는 깐깐하달까 막 명품만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옷이든 뭐든 조금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제대로 된거를 하나 사서 오래쓰자는 주의거든
근데 굉장히 부실해보이고 금방 질릴거같은(왜 있잖아 딱보면 오 이쁜데?하다가도 며칠 보면 금세 질리는 그런 스타일) 지갑을 두개나 사자고 하니까 좀 말렸어
심지어 내가 삼개월전에 기념일이라고 이미 구찌지갑을 하나 사줬거든
근데 길거리 수제 지갑 그것도 장지갑을;; 두개나 사자는건 좀 망설여지드라고
물론 길거리 지갑이라고 무시하는건 아니야 내가 하는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거기다 씨발 가격도 존나 애매하게 하나에 육만원;;;
그걸 누가 사냐 내가 샀지 결국...아 내가 호구다!!
(여름에 커플 쪼리 사는데 내가 아무생각없이 더치드립쳤다가 어떻게 커플용을 더치로 사냐고 존나 털림
결국 지가 두개 샀었다. 암튼 얘가 충동구매기질이 다분하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두개 사서 아이 기뻐라 우린 지갑도 커플~ 이러면서 사진도 찍고 하길래 일단 얘 질릴때까지 나도 써주자 싶어서 카드며 돈이며 옮겨 넣었다
그런데 여친꺼는 문제없이 지갑버튼이 잘 열리는데 내꺼는 존나 뻑뻑해서 낑낑대면서 열고 닫아야하는거야 씨발 불량이잖아!!!해서 바로 달려가서 바꿔왔지
다행히 바꾼거는 잘 열려서 내용물 담고 데이트 마쳤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속에 카드넣는 구멍이 너덜너덜한거... 그래서 인사동까지 또 가서 바꿈
이때부터 마가 끼엇는지 바꿀때마다 하자가 하나둘씩 있는거로 바꿔줘서 네번이나 바꾸러 갔었다
아 지금도 존나 빡치네
한 세번쯤 바꿧을때 맘같아서는 환불하고 교통비까지 받아오고 싶었는데 씨발 그놈의 커플이뭔지 환불도 못받고 성격이 하자있는 물건은 교환하고 보는 내 피곤한 성격때문에 몸만 고생해서 결국 완제품으로 득템했다
그런데.... 나중에 여친년이 하는말이 그때 내가 겨우 그거 가지고 남자가 되서 쫀쫀하게 왓다갔다 하면서 바꾸러 다니는거 정말 병맛이었다고 배포좀 키워야겠다고 비꼬더라
씨발 하.....
뭐 나도 내가 좀 깐깐하긴 하는데 몇번씩이나 하자가 있는것만 주니까 나중엔 오기가 생겨서 교품받으러 간거도 잇어
근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내 여친 좀 김치녀끼가 다분한거같다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인사동이었나 거길 둘러보고 있었어
그런데 거기 한 수제 잡화점 앞에서 윈도쇼핑하다가 그 안에 진열되있는 수제 지갑이 맘에 든다는거야
그래서 좀 구경하자고 날 끌고 들어가데?
그리고선 장지갑을 들고서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마음에 쏙 든다고 자긴 빨강 나는 쥐갈색 장지갑 하나씩 커플로 사자는거야
난 조금 물건에 대해서는 깐깐하달까 막 명품만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옷이든 뭐든 조금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제대로 된거를 하나 사서 오래쓰자는 주의거든
근데 굉장히 부실해보이고 금방 질릴거같은(왜 있잖아 딱보면 오 이쁜데?하다가도 며칠 보면 금세 질리는 그런 스타일) 지갑을 두개나 사자고 하니까 좀 말렸어
심지어 내가 삼개월전에 기념일이라고 이미 구찌지갑을 하나 사줬거든
근데 길거리 수제 지갑 그것도 장지갑을;; 두개나 사자는건 좀 망설여지드라고
물론 길거리 지갑이라고 무시하는건 아니야 내가 하는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거기다 씨발 가격도 존나 애매하게 하나에 육만원;;;
그걸 누가 사냐 내가 샀지 결국...아 내가 호구다!!
(여름에 커플 쪼리 사는데 내가 아무생각없이 더치드립쳤다가 어떻게 커플용을 더치로 사냐고 존나 털림
결국 지가 두개 샀었다. 암튼 얘가 충동구매기질이 다분하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두개 사서 아이 기뻐라 우린 지갑도 커플~ 이러면서 사진도 찍고 하길래 일단 얘 질릴때까지 나도 써주자 싶어서 카드며 돈이며 옮겨 넣었다
그런데 여친꺼는 문제없이 지갑버튼이 잘 열리는데 내꺼는 존나 뻑뻑해서 낑낑대면서 열고 닫아야하는거야 씨발 불량이잖아!!!해서 바로 달려가서 바꿔왔지
다행히 바꾼거는 잘 열려서 내용물 담고 데이트 마쳤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속에 카드넣는 구멍이 너덜너덜한거... 그래서 인사동까지 또 가서 바꿈
이때부터 마가 끼엇는지 바꿀때마다 하자가 하나둘씩 있는거로 바꿔줘서 네번이나 바꾸러 갔었다
아 지금도 존나 빡치네
한 세번쯤 바꿧을때 맘같아서는 환불하고 교통비까지 받아오고 싶었는데 씨발 그놈의 커플이뭔지 환불도 못받고 성격이 하자있는 물건은 교환하고 보는 내 피곤한 성격때문에 몸만 고생해서 결국 완제품으로 득템했다
그런데.... 나중에 여친년이 하는말이 그때 내가 겨우 그거 가지고 남자가 되서 쫀쫀하게 왓다갔다 하면서 바꾸러 다니는거 정말 병맛이었다고 배포좀 키워야겠다고 비꼬더라
씨발 하.....
뭐 나도 내가 좀 깐깐하긴 하는데 몇번씩이나 하자가 있는것만 주니까 나중엔 오기가 생겨서 교품받으러 간거도 잇어
근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내 여친 좀 김치녀끼가 다분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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