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 친구 서울대가고 등록금 받아낸 ssul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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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0-01-07 13:48본문
중3 초기에 내가 띵가띵가 놀때 우리 친형이 정신차리라고 해줬던 말이 떠올라서 별로 썰같지도 않지만 어쨌든 썰을 풀어보려고 함우리형은 중학교때 워낙 잘 놀았던 사람이였다.학교에서 불량스런 애들이랑 어울려서 다니며 3일에 한번을 시전하는 형을 길거리에서 자주 보고는 했으니 말이다.역시 결과는 뻔하듯이 형은 산안드레스에 있는 공고로 진학을 하게되었고 형은 고1 초반까지도 놀 따름이엿다그러다가 형이 3월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두부외상의 노짱이 무덤에서 뛰쳐나와 다시한번 운지하고 무덤에 가서 누울 확률의 병신점수가 나왔고 그때 담임선생님이 우리학교에서 대학다운 대학갈사람은 전교에서 5명도 안될거라고 형에게 거의 경멸스러운 눈빛을 보냈다고 한다/형은 결국 자존심이 상해 늦게 중학교꺼부터 시작했고 고등학교때 꾸준히 역운지한 성적덕분에 서울에 ㄷ대학교의 공학부로 진학할수 있었다이와는 반대로 초반에 공부를 잘했던 형 친구가 있었는데 쉬는시간에 공부를 하는 공고에서는 보기드문 입학생이 있었다고 한다그러다 그 인간은 공고로 와서 중학교때 제대로 한번도 놀아보지 못했던 탓인지 고등학교에서 운지테크로 알려진 좆같이 더러운 오덕질을 하며고 3 초반까지 쳐 놀았다고 함그러다가 고 3 여름방학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 친구는 충북 최고의 명문대 남서울대에 진학하게 됬다고 한다 (병신 지잡대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수는 하기 싫고 등록금은 당장 없던 그 친구는 결국 부모님께 서울대에 붙었다는 망언을 하기에 이르렀고 중학교때 착실한 모습이 남아 계속 잘하겠지 하고 별생각없이 방치했었던 엄마는 고등학교 때도 큰 걱정이나 신경을 쓰지 않았었고진짜 서울대를 붙었다는 것으로 믿고 당장 집의 보증금을 빼서 등록금을 마련해 주셨다고 한다(좀 어렵게 살았었나 봄)그러나 이 거짓말은 합격증서를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 아들을 수상히 여겨 하루뒤 개선장군처럼 학교에 확인해보러온 엄마에게 단박에 들켰고자식이 전라디언급 통수를 치자 배신감에 머리가 띵하던 어머니와 아들과 싸우는 소리가 학교에 온종일 울려퍼졌다고 한다.그후 졸업하고 2~3년간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만났다는 형의 말에 의하면현재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과정을 조기졸업하고 7시지역 외국으로 유학. 도미노 피자에서 오토바이 석사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썰을 들은 나는 결심하고 공부하여 대전권 최고명문대 배재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 세줄요약 1 형친구 남서울대 2 나는 파이차이 3.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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