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불알친구 엄마랑 바람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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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0-01-07 13:54본문
좀 긹다.
고등학교때인데
나는 편부가정이고 그 친구는 집도 잘살고 양부모 다 계시는 집이였다.
나는 부모님 이혼으로 인해(다른 여러가지 개인사정도 있고)
어릴적부터 우울증이 걸려서
상담치료를 받던중이였고..
그 친구는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였다. 불알친구.
아무튼
아버지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가셔서
핸드폰을 봤는데 천사라고 저장되있는 번호로 여러 문자를 나눴던게 보이더라.
사랑한다 보고싶다
그날 좋았냐.(뭔 이야기인지 알지?)
대강 이런말들이 오십통.
아버지도 연애하실수있고 나이가 있으시니
애인이 생겼나보다 하며 번호를 봤는데
내 친구 엄마.
내가 왜 친구 엄마 번호를 아냐면 나랑 그 친구랑 제일 친한거 알고
편부가정인거 아니까 그 아줌마가 나를 많이 챙겨주더라고.
우리 아빠랑 걔네 엄마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됬고
그 친구가 사실 왕따같은 애였다. 찌질해서 왕따가 아니라 좀 이기적이여서?
그리고 장난이 병신같이 심해서.왕따까진 아니고 낯가리고 별로 대인관계 생각안하는 새끼.
근데 나는 그 친구 곁을 지쳐주니까
그 아줌마가 나에게 정말 잘해줬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랑 고민상담도 많이하고 솔직히 나에겐 진짜 믿는분 이였다
그래서 나보고 배고프지말라고 닭도리탕이라던가 밑반찬같은거 다 싸주시고...
정말 잘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아부지 먹으라고 해온거겠지)
아무튼 그렇게해서 번호 알고있었다. 내친구 전화번호랑도 비슷했고.
그땐 스마트폰도 없던때라 친한 친구들 번호나 왠만한 번호는 외웠잖아.
아무튼 패닉이였다..
나랑은 3년동안 제일 친한 친구였고 심지어 그쪽은 걔네 아버지도 계신데
걔네 아버지는 기러기아빠였어.
그래서 시발 더 불쌍하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타지에서 아이들 양육비랑 생활비하라고
번 돈 전부 다 보내주는데 그 돈으로 우리 아빠한테 밑반찬같은거 만들어주고
모텔가서 떡쳤을 생각하니까.
아버지 주머니 뒤지니까 영화표 같은것도 나오더라.
3일동안 혼자 고민했다.
혼자 끙끙 앓다가 상담치료하는중에 그 선생한테 말했다 전부.
그 선생이 두가지를 제시해줬는데
1. 아버지에게 먼저 말씀드리고 이야기를 나눠볼것.
2. 자신이 ( 선생) 그 친구 어머니를 직접 만나볼것.
솔직히 모르겠더라. 그냥 다른 새끼들은
하루하루가 행복한데 왜 나만 시발 이 개같은 상황이 항상 벌어지는건지.
선생이랑 이야기하다가 2로 결정 내리고
내 문제로 그 친구 어머니께 상의드릴 문제가 있다고 걔네 엄마한테 상담사가 연락했다.
(학교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우리 아버지 대신 친구 아줌마가 학교 올 정도였으니
별로 의심도 없이 알았다고 하고 내일 만나자고 그 선생한테 말하더라)
그리고 다음날 그 선생이 친구 엄마한테
내가 그 사실을 다 알고있고
받고있는 심적 고통. 배신감. 다 이야기 해줬다.
처음엔 우기더니
문자 나눈거 카메라 앨범에서 꺼내서 보내주니
상담하기 싫다고 상담 선생 쫒아버리더라.
그리고 우리 아버지한테 다 이야기했나봐. 개같은년
그날 집에와서 아버지한테 죽도록 쳐맞았다.
니 엄마역할을 대신해서 뒷바라지 해준 아주머니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대들었다.
기러기아빠가 불쌍하지도않냐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나랑 가장 친한 친구 엄마랑 바람을 피냐고
소리지르고 짐싸서 집나왔다.
다른친구집에서 5일동안 머물렀는데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 100통 넘게 오고
5일째에 관계 다 정리할테니 자신이 다 미안하다고 제발 돌아오라고 하더라.
친구한테 알릴까 하다가 심적으로 약한애라 결국 말 안했다.
고등학교때인데
나는 편부가정이고 그 친구는 집도 잘살고 양부모 다 계시는 집이였다.
나는 부모님 이혼으로 인해(다른 여러가지 개인사정도 있고)
어릴적부터 우울증이 걸려서
상담치료를 받던중이였고..
그 친구는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였다. 불알친구.
아무튼
아버지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가셔서
핸드폰을 봤는데 천사라고 저장되있는 번호로 여러 문자를 나눴던게 보이더라.
사랑한다 보고싶다
그날 좋았냐.(뭔 이야기인지 알지?)
대강 이런말들이 오십통.
아버지도 연애하실수있고 나이가 있으시니
애인이 생겼나보다 하며 번호를 봤는데
내 친구 엄마.
내가 왜 친구 엄마 번호를 아냐면 나랑 그 친구랑 제일 친한거 알고
편부가정인거 아니까 그 아줌마가 나를 많이 챙겨주더라고.
우리 아빠랑 걔네 엄마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됬고
그 친구가 사실 왕따같은 애였다. 찌질해서 왕따가 아니라 좀 이기적이여서?
그리고 장난이 병신같이 심해서.왕따까진 아니고 낯가리고 별로 대인관계 생각안하는 새끼.
근데 나는 그 친구 곁을 지쳐주니까
그 아줌마가 나에게 정말 잘해줬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랑 고민상담도 많이하고 솔직히 나에겐 진짜 믿는분 이였다
그래서 나보고 배고프지말라고 닭도리탕이라던가 밑반찬같은거 다 싸주시고...
정말 잘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아부지 먹으라고 해온거겠지)
아무튼 그렇게해서 번호 알고있었다. 내친구 전화번호랑도 비슷했고.
그땐 스마트폰도 없던때라 친한 친구들 번호나 왠만한 번호는 외웠잖아.
아무튼 패닉이였다..
나랑은 3년동안 제일 친한 친구였고 심지어 그쪽은 걔네 아버지도 계신데
걔네 아버지는 기러기아빠였어.
그래서 시발 더 불쌍하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타지에서 아이들 양육비랑 생활비하라고
번 돈 전부 다 보내주는데 그 돈으로 우리 아빠한테 밑반찬같은거 만들어주고
모텔가서 떡쳤을 생각하니까.
아버지 주머니 뒤지니까 영화표 같은것도 나오더라.
3일동안 혼자 고민했다.
혼자 끙끙 앓다가 상담치료하는중에 그 선생한테 말했다 전부.
그 선생이 두가지를 제시해줬는데
1. 아버지에게 먼저 말씀드리고 이야기를 나눠볼것.
2. 자신이 ( 선생) 그 친구 어머니를 직접 만나볼것.
솔직히 모르겠더라. 그냥 다른 새끼들은
하루하루가 행복한데 왜 나만 시발 이 개같은 상황이 항상 벌어지는건지.
선생이랑 이야기하다가 2로 결정 내리고
내 문제로 그 친구 어머니께 상의드릴 문제가 있다고 걔네 엄마한테 상담사가 연락했다.
(학교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우리 아버지 대신 친구 아줌마가 학교 올 정도였으니
별로 의심도 없이 알았다고 하고 내일 만나자고 그 선생한테 말하더라)
그리고 다음날 그 선생이 친구 엄마한테
내가 그 사실을 다 알고있고
받고있는 심적 고통. 배신감. 다 이야기 해줬다.
처음엔 우기더니
문자 나눈거 카메라 앨범에서 꺼내서 보내주니
상담하기 싫다고 상담 선생 쫒아버리더라.
그리고 우리 아버지한테 다 이야기했나봐. 개같은년
그날 집에와서 아버지한테 죽도록 쳐맞았다.
니 엄마역할을 대신해서 뒷바라지 해준 아주머니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대들었다.
기러기아빠가 불쌍하지도않냐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나랑 가장 친한 친구 엄마랑 바람을 피냐고
소리지르고 짐싸서 집나왔다.
다른친구집에서 5일동안 머물렀는데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 100통 넘게 오고
5일째에 관계 다 정리할테니 자신이 다 미안하다고 제발 돌아오라고 하더라.
친구한테 알릴까 하다가 심적으로 약한애라 결국 말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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