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가 전라디언인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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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0-01-07 14:11본문
하..
오늘 우리 숙모가 전라디언인걸 알게됫다..
갑자기 턱하면서 숨이 막히면서 여태까지 뒷통수 당한일이 플래쉬처럼 지나가더라... 그러면서 마치 Siddhartha 가 깨달음을 얻엇을때처럼 나도 깨달음을 얻엇다..역시 전라디언은 전라디언이다..
기본적으로 알고 시작해야할껀 우리 할머니가 좀 부유하시다. 부동산으로 따지면 한 100억정도.
할머니에겐 아들과 딸, 즉 2명의 자식이있다.
우리엄마가 그 딸이고, 아들이 우리 삼촌이다.
우리 삼촌은 36살까지 장가를 않갓다. 연대를 나왓지만 다른사람밑에서 일하기싫어해서 직장을 수시로 그만둿다.
하지만 우리 할머니가 가지고있는 아파트, 학원, 빌라, 도서관 등등에서 알바같은식으로 있어주면서 한달에 500~600씩 받아가곤 했다.
우리 가족은 어차피 사는데 아무 문제가없고 아버지 수입이 많았기때문에 아무 상관없어했다. 재산은 어차피 반반 이였으니깐.
어느날 숙모가 들어왓다. 할머니가 맨날 선을 보게했고, 몇십번끝에 삼촌이랑 띠도맞고 사주도맞고 팔자도맞는 그런 여자를 데려왔다. 토끼띠에 얼굴도 괜찮고.. 그냥 손색없는 숙모였다.
삼촌 결혼하고 시간이 갈수록 할머니가 점차 숙모를 비난하시기 시작하셧다.. 요리를 못하느니, 애를 유치원을 보내놓고 집에서 잠만잔다더니(내사촌동생들은 8시부터 5시까지 유치원다녀온다),제사도 못지낸다느니, 일도않하고 돈도 않벌어오면서 집안일도 못한다느니, 남편 뒷바라지도 못한다느니, 남편 이용해서 요구할게 많다느니 등등..
그리고 숙모가 교사인줄알았는데 교사가아니라 그 대타해주는 교사임. 거기에 일도이제 않함.. 이때쯤에는 우리 할머니가 삼촌한테 아파트 2채와 매달 생활비 600에 일도와줄때마다 돈도 엄청 많이 주신 상황이였다. 오히려 기사나 비서를 둬도 그정도는 않들어갈정도?
좀 의아하긴했다. 숙모네 집이 돈이있으면 혼수고뭐고 좀 들어왔을텐데.. 아파트는 개뿔이고 혼수도 냉장고랑 자잘한것들... 거기에 맨날 반찬하고(사온거) 가구 그리고 심지어 컴퓨터까지 쌔벼가는 친정..
제일 큰 뒷통수는 나도 이번에 들은건데.. 일단 우리 할머니가 재력을 좀 따지신다. 우리가 재력이 있으니 삼촌의 짝으로는 거지나 좀 힘든사람들은(힘든사람들이 나쁘다는게아니라 그렇게되면 친정을 서포트해줘야하니까) 거부하시곤 하셧다. 근데 숙모는 아파트 한채들고오기로 되있엇고, 집안도 아주 잘사는건 아니여도 상타취였다. 근데 결혼하고보니까 아파트는 가족전체가 신용불량자라서 벌써 경매에 넘어간상태고, 결혼하고나서 1년후에는 신용불량자가되서 외국도못간다. 숙모는 삼촌이 갖다주는 그많은돈 꽁쳐서 집에 있는 빛갚아주고, 동생 대학비내주고, 등등..
정말 우리 할머니가 삼촌이랑 숙모 집에 6년동안 쓴도만 15억정도는 되는거같다. 생활비에 날린돈, 숙모가 집에 갓다준돈하고 할머니가 틈틈히 주는 용돈,음식,생필품 등등..
정말 우리 삼촌이 원래 엄청 딱딱하고 계산적인 사람인데 전라디언 꽃뱀앞에서는 답이없더라.. 홀려서 연대까지 간사람이 할머니한테까지 대든다.. 씨발새끼..
6년전에만 내가 전라디언의 대해서 알려줫으면..한 아쉬움뿐이다.. 하..
결혼하고 애기낳고나서는 살도않뺴서 이제 엉덩이가 터질것같다..씨발년..내재산..
3줄요약:1.우리집 부자, 지금부터 일않해도 다 죽을때까지는 살수있을듯.2.숙모집이 부자인줄 알았는데 개씹거지에 친정은 염치없이 집안꺼 다 쌔벼감. 부자는개뿔 신용불량자에다가 빛이 몇억..3.숙모가 전라디언임..존나 씹멘붕과 순간 이해.4.삼촌한테 전라디언에대해서 말해줄껄.. 죄책감..
오늘 우리 숙모가 전라디언인걸 알게됫다..
갑자기 턱하면서 숨이 막히면서 여태까지 뒷통수 당한일이 플래쉬처럼 지나가더라... 그러면서 마치 Siddhartha 가 깨달음을 얻엇을때처럼 나도 깨달음을 얻엇다..역시 전라디언은 전라디언이다..
기본적으로 알고 시작해야할껀 우리 할머니가 좀 부유하시다. 부동산으로 따지면 한 100억정도.
할머니에겐 아들과 딸, 즉 2명의 자식이있다.
우리엄마가 그 딸이고, 아들이 우리 삼촌이다.
우리 삼촌은 36살까지 장가를 않갓다. 연대를 나왓지만 다른사람밑에서 일하기싫어해서 직장을 수시로 그만둿다.
하지만 우리 할머니가 가지고있는 아파트, 학원, 빌라, 도서관 등등에서 알바같은식으로 있어주면서 한달에 500~600씩 받아가곤 했다.
우리 가족은 어차피 사는데 아무 문제가없고 아버지 수입이 많았기때문에 아무 상관없어했다. 재산은 어차피 반반 이였으니깐.
어느날 숙모가 들어왓다. 할머니가 맨날 선을 보게했고, 몇십번끝에 삼촌이랑 띠도맞고 사주도맞고 팔자도맞는 그런 여자를 데려왔다. 토끼띠에 얼굴도 괜찮고.. 그냥 손색없는 숙모였다.
삼촌 결혼하고 시간이 갈수록 할머니가 점차 숙모를 비난하시기 시작하셧다.. 요리를 못하느니, 애를 유치원을 보내놓고 집에서 잠만잔다더니(내사촌동생들은 8시부터 5시까지 유치원다녀온다),제사도 못지낸다느니, 일도않하고 돈도 않벌어오면서 집안일도 못한다느니, 남편 뒷바라지도 못한다느니, 남편 이용해서 요구할게 많다느니 등등..
그리고 숙모가 교사인줄알았는데 교사가아니라 그 대타해주는 교사임. 거기에 일도이제 않함.. 이때쯤에는 우리 할머니가 삼촌한테 아파트 2채와 매달 생활비 600에 일도와줄때마다 돈도 엄청 많이 주신 상황이였다. 오히려 기사나 비서를 둬도 그정도는 않들어갈정도?
좀 의아하긴했다. 숙모네 집이 돈이있으면 혼수고뭐고 좀 들어왔을텐데.. 아파트는 개뿔이고 혼수도 냉장고랑 자잘한것들... 거기에 맨날 반찬하고(사온거) 가구 그리고 심지어 컴퓨터까지 쌔벼가는 친정..
제일 큰 뒷통수는 나도 이번에 들은건데.. 일단 우리 할머니가 재력을 좀 따지신다. 우리가 재력이 있으니 삼촌의 짝으로는 거지나 좀 힘든사람들은(힘든사람들이 나쁘다는게아니라 그렇게되면 친정을 서포트해줘야하니까) 거부하시곤 하셧다. 근데 숙모는 아파트 한채들고오기로 되있엇고, 집안도 아주 잘사는건 아니여도 상타취였다. 근데 결혼하고보니까 아파트는 가족전체가 신용불량자라서 벌써 경매에 넘어간상태고, 결혼하고나서 1년후에는 신용불량자가되서 외국도못간다. 숙모는 삼촌이 갖다주는 그많은돈 꽁쳐서 집에 있는 빛갚아주고, 동생 대학비내주고, 등등..
정말 우리 할머니가 삼촌이랑 숙모 집에 6년동안 쓴도만 15억정도는 되는거같다. 생활비에 날린돈, 숙모가 집에 갓다준돈하고 할머니가 틈틈히 주는 용돈,음식,생필품 등등..
정말 우리 삼촌이 원래 엄청 딱딱하고 계산적인 사람인데 전라디언 꽃뱀앞에서는 답이없더라.. 홀려서 연대까지 간사람이 할머니한테까지 대든다.. 씨발새끼..
6년전에만 내가 전라디언의 대해서 알려줫으면..한 아쉬움뿐이다.. 하..
결혼하고 애기낳고나서는 살도않뺴서 이제 엉덩이가 터질것같다..씨발년..내재산..
3줄요약:1.우리집 부자, 지금부터 일않해도 다 죽을때까지는 살수있을듯.2.숙모집이 부자인줄 알았는데 개씹거지에 친정은 염치없이 집안꺼 다 쌔벼감. 부자는개뿔 신용불량자에다가 빛이 몇억..3.숙모가 전라디언임..존나 씹멘붕과 순간 이해.4.삼촌한테 전라디언에대해서 말해줄껄..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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