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 시절에 담임이 돈독오른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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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7 14:20본문
다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내가 초등학교 2학년떄 내 담임이 여자였다.그떄는 걍 담임 얼굴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고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심 그런 오크도 없어.오크인건 상관이 없었는데어느날 담임이 내 알림장을 보더니 글씨체가 병맛이라고 알림장을 찢어버림.난 그떄 아.....하고 걍 집에서 부모님한테 말씀 드렷고.부모님도 내 글씨체가 그닥 좋지 않은걸 알고 계셧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근데 그 이후에 우리 부모님이 직업이 사진 관련됬다는걸 알고는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를 했더라.소풍가는데 필름 좀 챙겨 달라고.필름을 챙겨달라고 부탁한거는 별 신경을 안쓰는데 지금 생각 하니까 너무 수상한게 소풍가서 반 애들 다 찍고도 한참 남을 정도의 필름을 챙겨달라는겨.근데 우리 엄마는 그걸 그냥 챙겨 주셧지.문제는 그 다음.....내 부모님이 그냥 부탁한것들을 챙겨주니까 보슬끼가 발동한건지 아니면 돈을 받고 싶었던건지.점점 별것도 아닌 이유로 혼내고 부모님한테 전화를 하는겨.그리고 내 집주소를 물어보길래 그냥 말씀 드렸는데몆일뒤에 담임이 우리집 찾아와서 내 부모님 두분다 쉬고 계시는데 찾아와서는 노골적으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함.....선생을 돌려보내고 나서야 우리 부모님은 뭔가 잘못됬다는걸 꺠달음.근데 우리 아버지 성격이 불같다 이런걸 넘어서 제대로 열받으면 눈에 뵈는게 없을정도인데외모만 봐도 조폭인상 이라... (+ 깍두기머리) (가족여행 가는데 고속도로에서 앞에 차가 깐죽대면서 위혐하는거 아버지가 갓길로 몰고가서 차에있던 장도리(?)로 상대차주 손 내리치려고 했었다 (다행히도 우리가족 다 붙들고 말려서 그냥 상대방 경찰에 넘기는걸로 끝남.) 이런 우리 아버지가 열이 뻗치셔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뭐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누구한테 전화했던건지 물어보니까 아버지 친구중에 형사가 있었는지전화를 해서는 처벌 가능한지 뭐 이것저것 물어봤었던것같다.암튼 담임이 토요일날 찾아와서 우리 아버지는 일요일날 하루종일 열받는거 참고 계시다가월요일날 학교 찾아가서 개깽판치고담임 신고함. 근데 그걸 학교측 이미지 손상될까봐 조용히 해결하기로함그 이후에 담임 짤리고 졸업할때까지 담임들이 뭐 노리고 혼내거나 그런일 없어짐4줄요약1.담임이 우리 부모님한테서 돈 받아낼라고 간봄2.우리집 찾아와서 노골적으로 드러냄3.아버지 열받아서 학교에서 깽판치고 담임 신고함4.그 사건 이후 나한테 생트집잡는 선생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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