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고게 열리길 원하는 게이들을 위해.. (왕따_감성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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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1-07 14:35본문
이미 핫한 떡밥을 떨굴순없고 ㅇㅇ
왕따가 여친생긴 썰푼다.
우리반에 왕따에 존나 아싸같은새끼가있었음 2년전이네 고3.
남녀합반이었거든? 우리학교 화장실 별명이 씨발 둘이 들어가서 셋이나오는 화장실 ㅇㅇ
그니까 존나 공고와 인문의 경계같은 역할을 하고있었지 ㅇㅇ
우리반은 걍 일진? 이런개념보단 그냥 대충 노는애들 99프로 왕따 1프로 정도였음.
왕따녀 1, 왕따남 1 명 이렇게
고3이라 수학여행 이딴건 안가서 난 못따먹었다. 갔어도 못먹었겠지?ㅋ
근데 여름방학끝나고 중간고사에서 왕따가 반 2등이라는게 밝혀짐.
원래 그런거 안알려주는데 우리반 어떤 츤데년이 지등수본다고 반애들 성적다본거 ㅇㅇ 이년은 지 이십등? 기억잘안남 그지랄이었는데
왕따가 2등인거보고 존나 빡쳤나봄. 그날 이후 왕따 개갈굼. 지가 공부안한거갖고
아 물론 난 걍 짜지다가 가끔 왜그래 지 공부 지가한건데 이지랄만 몇번쌈.
그렇게 갈구고 갈구고 갈궈서 아주 황금빛 밭이 될때까지 갈구다가 가을이됨
신기한게 그 떡밥으로 존나 오래 갈구대?
어느날 그 년이 왕따한테 필통을 던짐. 왠진 나도모르고; 근데 그게 존나 웃긴상황이. 왕따가 딱 고개돌렸는데 슝 하고 빗나감 ㅇㅇ
암튼 너무 절묘해서 씨발 쟤네둘이 본 슈프리머시찍나 싶었다;; 그장면은 아직도 생생함.
근데 거기서 그년이 존나 피식함 하도 절묘해서 옆에있던애들도 다 개쪼갬
왕따도 급터져서 개쪼개고그랬음ㅇㅇ
훈훈한 상황인데 그년이 아 뭘쪼개 ㅋㅋㅋㅋㅋㅋㅋ이지랄 했음 그 뒤론 걍 갈구는것도 설렁설렁 무슨 씨발 연인 장난치듯이 툭-툭
암튼 그리고 수능을 봤다. 이 왕따는 외대를 갔고 이년은 삼육대? 그런데 갔던걸로 기억.
졸업식날 왕따가 무슨 편지주고 갔는데 그년한테
그리고 쌩 없어짐 ㅇㅇ 그니까 이제 애들 다 사진찍고 가족이랑 밥먹으러 갈때쯤( 편지준건 눈앞에서 못봤고 애들한테 들은거)
그년한테 문자해서 뭔내용이냐고 물어보니까 안말해주대 ㅇㅇ
그래서 그 왕따한테 직접물어봄. 앞에서 말했다시피 난 왕따라고 갈구고 그지랄은 안하고 걍 좀 거리두면서 대충 챙겨줌.
그래서 그 왕따는 그래도 나 꽤친하다고 생각했다봄.
누구한테 말할사람도없겠다 싶어서 나한테 말해준듯; 편지내용은 대충
너가 나 그렇게 하는동안 이상하게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고 솔직히 나중엔 니가 안갈구나 싶기도했다
뭐이런내용이었던거같음. 2년전이라 기억잘안남 아무튼 저 맥락이었던건 확실 ㅇㅇ
그리고 졸업식끝나고 2월말? 3월초였나 반애들 다 모여서 노래방감.
그때 애들이 장난으로 왕따 끌고오라함. 그년한테 편지준거 다 퍼졌으니까 둘이 재회시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 씨발 재밌겠다 하고 데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분위기가 또 갈구는 분위기였는데 그러다가 존나 쪽주려고 노래부르라고 시킴ㅇㅇ..난또 걍 뭔노래야 이지랄했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약빨고왔는지 진짜 우선예약함 ㅆㅂ 다음곡 내꺼였는데
이승철 말리꽃부르는데 씨발..... 진짜 저새끼 왜왕딴지 싶었음 존나 잘부름;
개생생함 씨발 이새끼 말을 안해서 그렇지 존나 이병헌의 목소리를 소유했었구나 싶음 씨발
애들 분위기가좀 이상해짐ㅇㅇ.. 그렇게 끝나고 집에갔는데 아니 난 애들이랑 또 따로 저녁까지 놀고 왕따는 걍집갔던듯
애들이 뭘 더 데려가려고했겠냐 씨바 그냥 나도 이정도 챙겼음됐겠다 싶어서보냄
근데 씨발 한 4월? 5월? 기억안나는데 한두달 지나고 이년 싸이를가봤는데
존나 왕따일촌평이 옆구리♥ 이거대?
씨발.... 존나 지렸다그때....
지금까지 사귀는거보면 씨발 ;; 따먹었겠지? 이년좀 쎾쓰해서 나도 작업좀 걸고그랬는데 안넘어오더니... ㅅㅂ...
암튼 이 왕따 새끼 카투사도 붙고 아주 급 인생 핀듯 씨발 그날 말리꽃은 아직도 안잊혀진다
암튼 고게왕따들도 좌절하지말고 씨발 말리꽃 연습이나 하라고 아 그리고 공부도해라
솔직히 이새끼 외대못붙었음 이년이사겨줬을까도 의문이고.. 참 씨발 왕따가 인생역전한케이스더라
세줄요약
1.왕따가
2.걍 괜찮은년
3.따먹음 씨발 난못먹은년
왕따가 여친생긴 썰푼다.
우리반에 왕따에 존나 아싸같은새끼가있었음 2년전이네 고3.
남녀합반이었거든? 우리학교 화장실 별명이 씨발 둘이 들어가서 셋이나오는 화장실 ㅇㅇ
그니까 존나 공고와 인문의 경계같은 역할을 하고있었지 ㅇㅇ
우리반은 걍 일진? 이런개념보단 그냥 대충 노는애들 99프로 왕따 1프로 정도였음.
왕따녀 1, 왕따남 1 명 이렇게
고3이라 수학여행 이딴건 안가서 난 못따먹었다. 갔어도 못먹었겠지?ㅋ
근데 여름방학끝나고 중간고사에서 왕따가 반 2등이라는게 밝혀짐.
원래 그런거 안알려주는데 우리반 어떤 츤데년이 지등수본다고 반애들 성적다본거 ㅇㅇ 이년은 지 이십등? 기억잘안남 그지랄이었는데
왕따가 2등인거보고 존나 빡쳤나봄. 그날 이후 왕따 개갈굼. 지가 공부안한거갖고
아 물론 난 걍 짜지다가 가끔 왜그래 지 공부 지가한건데 이지랄만 몇번쌈.
그렇게 갈구고 갈구고 갈궈서 아주 황금빛 밭이 될때까지 갈구다가 가을이됨
신기한게 그 떡밥으로 존나 오래 갈구대?
어느날 그 년이 왕따한테 필통을 던짐. 왠진 나도모르고; 근데 그게 존나 웃긴상황이. 왕따가 딱 고개돌렸는데 슝 하고 빗나감 ㅇㅇ
암튼 너무 절묘해서 씨발 쟤네둘이 본 슈프리머시찍나 싶었다;; 그장면은 아직도 생생함.
근데 거기서 그년이 존나 피식함 하도 절묘해서 옆에있던애들도 다 개쪼갬
왕따도 급터져서 개쪼개고그랬음ㅇㅇ
훈훈한 상황인데 그년이 아 뭘쪼개 ㅋㅋㅋㅋㅋㅋㅋ이지랄 했음 그 뒤론 걍 갈구는것도 설렁설렁 무슨 씨발 연인 장난치듯이 툭-툭
암튼 그리고 수능을 봤다. 이 왕따는 외대를 갔고 이년은 삼육대? 그런데 갔던걸로 기억.
졸업식날 왕따가 무슨 편지주고 갔는데 그년한테
그리고 쌩 없어짐 ㅇㅇ 그니까 이제 애들 다 사진찍고 가족이랑 밥먹으러 갈때쯤( 편지준건 눈앞에서 못봤고 애들한테 들은거)
그년한테 문자해서 뭔내용이냐고 물어보니까 안말해주대 ㅇㅇ
그래서 그 왕따한테 직접물어봄. 앞에서 말했다시피 난 왕따라고 갈구고 그지랄은 안하고 걍 좀 거리두면서 대충 챙겨줌.
그래서 그 왕따는 그래도 나 꽤친하다고 생각했다봄.
누구한테 말할사람도없겠다 싶어서 나한테 말해준듯; 편지내용은 대충
너가 나 그렇게 하는동안 이상하게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고 솔직히 나중엔 니가 안갈구나 싶기도했다
뭐이런내용이었던거같음. 2년전이라 기억잘안남 아무튼 저 맥락이었던건 확실 ㅇㅇ
그리고 졸업식끝나고 2월말? 3월초였나 반애들 다 모여서 노래방감.
그때 애들이 장난으로 왕따 끌고오라함. 그년한테 편지준거 다 퍼졌으니까 둘이 재회시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 씨발 재밌겠다 하고 데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분위기가 또 갈구는 분위기였는데 그러다가 존나 쪽주려고 노래부르라고 시킴ㅇㅇ..난또 걍 뭔노래야 이지랄했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약빨고왔는지 진짜 우선예약함 ㅆㅂ 다음곡 내꺼였는데
이승철 말리꽃부르는데 씨발..... 진짜 저새끼 왜왕딴지 싶었음 존나 잘부름;
개생생함 씨발 이새끼 말을 안해서 그렇지 존나 이병헌의 목소리를 소유했었구나 싶음 씨발
애들 분위기가좀 이상해짐ㅇㅇ.. 그렇게 끝나고 집에갔는데 아니 난 애들이랑 또 따로 저녁까지 놀고 왕따는 걍집갔던듯
애들이 뭘 더 데려가려고했겠냐 씨바 그냥 나도 이정도 챙겼음됐겠다 싶어서보냄
근데 씨발 한 4월? 5월? 기억안나는데 한두달 지나고 이년 싸이를가봤는데
존나 왕따일촌평이 옆구리♥ 이거대?
씨발.... 존나 지렸다그때....
지금까지 사귀는거보면 씨발 ;; 따먹었겠지? 이년좀 쎾쓰해서 나도 작업좀 걸고그랬는데 안넘어오더니... ㅅㅂ...
암튼 이 왕따 새끼 카투사도 붙고 아주 급 인생 핀듯 씨발 그날 말리꽃은 아직도 안잊혀진다
암튼 고게왕따들도 좌절하지말고 씨발 말리꽃 연습이나 하라고 아 그리고 공부도해라
솔직히 이새끼 외대못붙었음 이년이사겨줬을까도 의문이고.. 참 씨발 왕따가 인생역전한케이스더라
세줄요약
1.왕따가
2.걍 괜찮은년
3.따먹음 씨발 난못먹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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