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밍아웃했다가 쪽팔렸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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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07 14:37본문
저번주 금요일인가
내가 저 밑에 아랫지방(외국아님)에 사는데
서울에 올라갈일이 생겨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약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임
옆에 예쁜 김치걸이 앉아가지고 맘속으로 야! 기분좋다를 외치며 어떻게 하면
이 이쁜 처자와 뭐 손이라도 섞어볼수있을까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너무 졸렸어
전날밤에 부엉이 우는소리를 들으며 롤을 하는바람에 말이야... 아무튼 그렇게 고민고민 하다가
잠이들었는데 조금있다가 깨보니까 차가 휴게소에 멈추더라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 잠도 깨울겸 한대 태우고
들어와서 앉았는데 옆에 여자가 일베를 하더라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 표정이 썩었었음
아무튼 나는 일베하는 여자도 있넹ㅋㅋ 하면서 일밍아웃과 함께 어떻게 보빨해보려고
고민하다가 터미널 거의 다와서 내리시 한 십분쯤전에 그여자한테
"저기요"
"네?"
"음....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까지말했는데 여자표정이 완전 찌그러지더라 그냥 무슨 깡통차기한 20번정도 한 깡통마냥
그러더니 나한테 "아 미친 일베충새끼" 란 말을 남기고 다른좌석으로 일어나서 옮기드라
시발 너무쪽팔려서 버스가 정류장에서자마자 뛰쳐나감
1줄요약 : 일베하는 여자라고 쉽게 일밍하지마라
내가 저 밑에 아랫지방(외국아님)에 사는데
서울에 올라갈일이 생겨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약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임
옆에 예쁜 김치걸이 앉아가지고 맘속으로 야! 기분좋다를 외치며 어떻게 하면
이 이쁜 처자와 뭐 손이라도 섞어볼수있을까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너무 졸렸어
전날밤에 부엉이 우는소리를 들으며 롤을 하는바람에 말이야... 아무튼 그렇게 고민고민 하다가
잠이들었는데 조금있다가 깨보니까 차가 휴게소에 멈추더라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 잠도 깨울겸 한대 태우고
들어와서 앉았는데 옆에 여자가 일베를 하더라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 표정이 썩었었음
아무튼 나는 일베하는 여자도 있넹ㅋㅋ 하면서 일밍아웃과 함께 어떻게 보빨해보려고
고민하다가 터미널 거의 다와서 내리시 한 십분쯤전에 그여자한테
"저기요"
"네?"
"음....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까지말했는데 여자표정이 완전 찌그러지더라 그냥 무슨 깡통차기한 20번정도 한 깡통마냥
그러더니 나한테 "아 미친 일베충새끼" 란 말을 남기고 다른좌석으로 일어나서 옮기드라
시발 너무쪽팔려서 버스가 정류장에서자마자 뛰쳐나감
1줄요약 : 일베하는 여자라고 쉽게 일밍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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