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서 하는 지난.ssul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01-07 14:39본문
소설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소설아냐.. 굳이 이런거 조작글 올려서 뭐가 좋겠어그냥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었을 뿐이야
이어서그 날 이후로 난 학교갔다오는길, 일 갔다 오는길, 얘 생각 수시로 나더라.그때 눈물범벅된채 드러누우면서 방바닥 차갑다고 이불 깔아놓은거에 올라오라 그랬는데..난 됐다고 그냥 냉골바닥에 쭈그리고 있었거든.걘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얘네집이 현관문 나서면 바로 보이고.. 학교에서 돌아오는길이면 얘 방 창문에 불 켜져있는것도 보이고..가끔씩 제과점에서 초코렛 사다가 갖다주고 나 안쓰던 전기장판 하나 가져다가 주기도 하고..얜 또 나름 밥 차려준다고 국끓이고 반찬해서 초대하더라 아... 얘가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쁘다고 보긴 애매한데..내눈에는 귀여움 그 자체였거든..예쁜 편지지에 손편지로 깨알같이 두장 적어서 것도 같이...아직까지 갖고 있는데.친한 오빠 생겨서 너무 좋고 밥차려줄테니까 맛있게 먹어달라고..난 너무 감동 먹고.. 좋더라. 얘 보기만 해도 좋고 남친있는거 알아도 그냥 좋고...완전 간쓸개 다 빼주는 호구오빠 된거야..ㅋㅋ개털 가진거 없어도 밤에 배고프다 그러면 돈 털어서 같이 고기먹으러 가구 가끔 둘이서 술마시러 가구..오해는 마라..내가 사면 걘 말 안해도 자기가 사고..모르는새에 먼저 계산하고..그래서로 힘들게 사는거 아니까..자기도 그러던데.. 얻어먹으면 내가 오빠한테 어장치는 나쁜년 같다고..
이렇게 완전 친한거같이 적어놨는데..사실..음..얜 사실 수시로 연락 안받고 그랬어.그냥 친한 밥오빠 술오빠정도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티가 나니까 아무래도 좀 그랬을수도 있고..얘가..폰이 세개였다.. 집나와서 혼자살고..폰세개.. 자취비용은 어디서날까.. 물어보면 연락도 잘 안하는 아빠나 친척이 줬다고...그리고 밤이면 어디론가 나가서 맨날 술마시고 들어와.. 주변엔 남자 친구들 많아.. 물론 10년지기 베프들이라곤 하는데..너무너무 착하고 귀여운 애긴한데.. 내 눈에만 그랬을 수도 있고..
얘 남친이 주말이면 차끌고와서.. 자고가는데..난 오가면서 그거 보니까..솔직히 미칠거 같더라..대충 이런 상황이 몇달간 지속됐어
이어서그 날 이후로 난 학교갔다오는길, 일 갔다 오는길, 얘 생각 수시로 나더라.그때 눈물범벅된채 드러누우면서 방바닥 차갑다고 이불 깔아놓은거에 올라오라 그랬는데..난 됐다고 그냥 냉골바닥에 쭈그리고 있었거든.걘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얘네집이 현관문 나서면 바로 보이고.. 학교에서 돌아오는길이면 얘 방 창문에 불 켜져있는것도 보이고..가끔씩 제과점에서 초코렛 사다가 갖다주고 나 안쓰던 전기장판 하나 가져다가 주기도 하고..얜 또 나름 밥 차려준다고 국끓이고 반찬해서 초대하더라 아... 얘가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쁘다고 보긴 애매한데..내눈에는 귀여움 그 자체였거든..예쁜 편지지에 손편지로 깨알같이 두장 적어서 것도 같이...아직까지 갖고 있는데.친한 오빠 생겨서 너무 좋고 밥차려줄테니까 맛있게 먹어달라고..난 너무 감동 먹고.. 좋더라. 얘 보기만 해도 좋고 남친있는거 알아도 그냥 좋고...완전 간쓸개 다 빼주는 호구오빠 된거야..ㅋㅋ개털 가진거 없어도 밤에 배고프다 그러면 돈 털어서 같이 고기먹으러 가구 가끔 둘이서 술마시러 가구..오해는 마라..내가 사면 걘 말 안해도 자기가 사고..모르는새에 먼저 계산하고..그래서로 힘들게 사는거 아니까..자기도 그러던데.. 얻어먹으면 내가 오빠한테 어장치는 나쁜년 같다고..
이렇게 완전 친한거같이 적어놨는데..사실..음..얜 사실 수시로 연락 안받고 그랬어.그냥 친한 밥오빠 술오빠정도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티가 나니까 아무래도 좀 그랬을수도 있고..얘가..폰이 세개였다.. 집나와서 혼자살고..폰세개.. 자취비용은 어디서날까.. 물어보면 연락도 잘 안하는 아빠나 친척이 줬다고...그리고 밤이면 어디론가 나가서 맨날 술마시고 들어와.. 주변엔 남자 친구들 많아.. 물론 10년지기 베프들이라곤 하는데..너무너무 착하고 귀여운 애긴한데.. 내 눈에만 그랬을 수도 있고..
얘 남친이 주말이면 차끌고와서.. 자고가는데..난 오가면서 그거 보니까..솔직히 미칠거 같더라..대충 이런 상황이 몇달간 지속됐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