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중고딩나라에서 사기당하고 돌려받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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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0-01-07 14:50본문
내가 필력이 병신이라 제대로 내용을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봐라. 내가 중고딩나라에 컬쳐캐쉬 판다고 쳐 올릴때 부터 시작한다. 내가 게임을 별로 안하고 문상 솔직히 필요없길래 팔려고 중고나라에 올렸다. 알뜰하盧? 호옹이?! 댓글이 올리고나서 금방 달렸盧? 솔직히 선으로 달라고 할때부터 사기인거 눈치챘어야 한다.내가 병신이다 데헷 다시봐도 내가 병신이다. 의심없이 바로 보낸다고 했다. 솔직히 조금 의심은 갔지만 빨리 쳐팔려는 마음에 그냥 보내줬다. 근데 이 새끼가 자꾸 왜 더 없냐고 집요하게 그러더라. 보통 중고딩나라 일반 거래자라면 계좌번호 먼저 물어볼텐데 말이지. 계좌번호를 알려줬는데 답장도 없고 입금도 안됬고 해서 사기인거 눈치채고 오유인 뺨치는 선비 말투로 정중하게 사기치냐고 물어봤다 ㅍㅌㅊ?엣헴엣헴 이때부터 얘가 올린글 댓글 하나하나 캡쳐하고 사기친놈 아이디랑 전화번호 구글이랑 네이버에 검색하기 시작했다.그러던 도중에 좋은걸 찾았다. 사기친 놈이 올린 글중에 롤 아이디 판다는 글이 있더라 헤헤 요시!카톡 아이디가 공개되어 있네?암 그라제 내가 카톡을 안해볼수 없겠제? (주의:지금 부터 카톡이랑 문자랑 섞여있어서 알아보기 힘들 수 있으니 차근 차근 읽어보고 이해해라.) 카톡으로 롤 아이디 산다고 능청스럽게 접근해봤다.병신새끼가 카톡으로 접근하니까 몰라보盧? 심지어 산다고 하니까 사기 그딴거 아니라네? 여기서 빡쳐서 욕하고 산업화 짤 전송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얘가 카톡을 받는다는건 휴대폰이 켜져있다는 증거겠지? 그래서 한번 얘가 내 문자를 볼꺼라는 생각으로 겁줘봤다 . 아 물론 이때 나는 손 덜덜 떨면서 컴퓨터 하고 있었당 ㅇㅇ 겁준다음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이런식으로 시간을 끌었다. 왜 시간 끄냐고 욕하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시간 끈이유는 사기친놈이 휴대폰을 꺼놓게 하지 않기위해서 질질 시간 끌었다. 나름 머리 써봤다 ㅋ 시간끌면서도 나는 얘 신상정보 검색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검색하다가 사기친얘 세컨 아이디로 올라온 넷북산다는 글을 발견!연신내역에서 직거래하는것을 보아 분명 얘네 집이 연신내역과 가깝겠지? IP추적 드립을 칠 좋은 자료를 찾았네 IP추적드립 칠려면 현명하게 쳐야되지 않겠盧?'내가 너네 집 연신내역이랑 가깝지?'하면 그냥 검색으로 찾은거 들킬것 같아서 좀 더 머리써서 연신내역에서 가까운 경찰서 찾아서 거기로 오라는 문자 보내면 쫄것 같아서 연신내역이랑 가까운 경찰서 찾아봤다. 은평경찰서가 가깝네 ㅇㅇ 은평경찰서에서 연락올거라고 얘기해두고 신고했다고 겁준다음에 전화한번했더니 안받고 문자로 새초롬하게 "네?"하고 대답하盧? 이렇게 겁주고 나니까 갑자기 얘가 자기가 쓴 글이랑 댓글 다 삭제하더라. 그래서 다시 문자랑 카톡보냄 댓글 왜 지우냐고 태클 IP추적 드립 춰줬다 ㅎ 그리고 나서 카톡이 개한테 마침 오더라 그래서 게시물 왜 지우냐고 다시 태클! '오해 ㄴㄴ해'라는 말투로 지민이가 열심히 해명하고있네 ㅋ 요시! 자기입으로 자기 위치가 PC방이라고 나 한테 말해주네? 고맙다! 그래서 바로 문자 보냈다. PC방이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지금까지 카톡한게 나인거 들통날까봐 좀 돌려말해서 사람 많은데서 쓰냐고 물어봤다.이문자를 보고나서 얘가 어땠을지 상상 안가냐?일게이들아? 막 PC방에서 고등학생이 컵라면 쳐묵으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생각나지 않아? 마지막 마무리 멘트까지 치니까 죄송하다고 다시보낸다고 GG침. 이때 진짜 거짓말 안치고 육성으로 내가 노짱인양 "야 기분좋다!"외침. 끈질기게 어딘지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헤헤 나는 집구석 박혀 있는 병신인데 해킹이라도 한줄 알았나봐ㅋ지민이 쫄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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