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푼다. 김XX소장 간첩설의 진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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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0-01-07 15:16본문
내가 부대 전입하니까 사단장님 바뀐지 1달이 좀 안되더라.논산→전라도 장성(육군화학학교)→102보충대→27사단 보충중대→자대보충중대에서 새로오신 사단장의 생각.avi를 보고 있었다.자게이들 생각처럼 윽엑윽엑 이런거 아니다.여튼 뭐 전 사단장이 머리를 길게 해웠다는 걸 알았고 대신 부대훈련을 빡시게 돌렸다고 알고 있다.나는 빡빡머리를 하고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었지(참모직이라 훈련이라고 하면 컴퓨터 앞에서 며칠씩 밤세고 하는거지)그러다가 기사 나온게 언젠지 모르겠는데 그거보다는 빠르게 내용을 들었다.전 사단장이 간첩혐의로 군검찰인지 누구한테 구속이 되었다는 거를.그렇게 들으니까 존나 오싹하더라. 명색이 2스타 소장이 간첩혐의라니 ㅆㅃ그러면서 개 씨발 속으로 온갖 욕은 다했다.참고로 사단장은 군사보안 Ⅱ급 기밀 (Secret)+ SI까지 가능하다.SI는 병사한테 안나오는 권한으로 알고 있다. 사단 내에서 볼 수 있었던가 사단장 및 부사단장, 정보참보, 작전참모 정도로 기억된다.여튼 그런 내용들이 북괴 빨갱이 손에 넘어간다니 존나 씨팔 좆같더라.그렇게 뭐 전사단장이 빨갱이네 어쩌내 하며 부대의 위신이 운지되고 있었지.뭐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조금 소문이 조용해 질 무렵에 (언론에 풀리고 조금 지나서) 결론이 좀 묘하더라.간첩혐의는 없다. 대신에 이게 어떻게 돌아간 사건인고 하니.....진짜 범인은 따로 있음. 웬 소령새끼가 간첩이였는데(부대 내에서는 소령이라고 하는데 민간인이라는 소리도 있고어느게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새끼가 김소장하고 친분이 있었나봐.그래서 작전계획-5027-04를 세세하게 지도좀 해달라고 했나봐.이 문서는 군사보안 Ⅱ급 기밀 (Secret)이다. 전시에 미군이 뭐뭐뭐 지원해주고우리 사단과 상급부대인 군단이 지원해 주는 물자나 병력, 위치, 그리고 주변 부대인 7, 15사단과 동원사단인 76사단에서의 동원계획등이아주 세세히 나와있다.뭐 여튼 위에 그 소령새끼(민간인이라 추정)가 이거를 알려달라해서 김소장이 잘 알려줬나봐.그러다가 이 소령(민간인이라 추정)새끼가 뭐하다가 잡혔나봐.그렇게 잡힌 새끼가 Ssul을 풀다보니까 김소장이 야 기분조타! 하고 잡힌거지.결국 前 사단장인 김모 소장은 운지되었음(제대했음)그리고 그 소령(민간인이라 추정)새끼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여기까지가 군대 내에 퍼진 이야기이다.추가정보 - 나 말년에 우리연대의 한 대대랑 다른연대의 한 대대랑 ATT를 뛰었다.보병게이들은 알거야. 대대급 전술훈련.근데 이 씨발 개새끼들이 각 대대에서 한새끼식 무장탈영했다.그래봐야 총밖에 없는데(공포탄도 없데더라) 존나 멋진건바로 사창리에 있는 택시기사들한테 그 병사새끼 컬러사진 문자를 뿌렸단다.보이면 씹새끼 바로 ㅁㅈㅎ시켜버리라고. 좀 부대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듯 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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