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년까지... 지랄도 가지가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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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01-07 15:41본문
기억날지는 모르겠다만 예전에 부모 불화로 애비 자살했다고, 결혼할 여자한테 말해야 하는지 물었던 게이다.그날 이후 타이밍 좋은 날 골라서 여친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했고 , 다행히 고맙게도 여친이 그냥 꼭 안아주더라.여튼 그 일은 그렇게 그렇게 잘 이해해주고 넘어갔고....그런데.문제는 누나년에게 심상치않은 기운이 보이면서 부터다.시집간지 6년이 되어 6살, 4살 조카들까지 있는 누나년이 ㅎㅂㄹㅇㅍ 라는 다이어트 식품.. 은 조까.. 다단계에 얽히면서 부터다.누나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건 알고있었다. 나한테도 20만원씩, 50만원씩 빌려간 적이 많았기 때문에.근데 얼마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결론부터 말하면 누나년이 가족들을 다 속였다... 자형 인감까지 사용해서 지금 살고 있는 즈그 집까지 근저당 잡혀있고1금융권은 아예 거래 불가, 저축은행 이하 사금융에서 땡겨쓴돈만 1억 정도 되더라.씨바 동생이 경찰인데 사금융에 손대는 ㅁㅊㄴ은 뭐하자는 심보인지 모르겠다!!자형이 전화가 왔더라....'OO야. 지금 니가 살고있는 집이 니 명의로 되어있으니까(이거 애비가 자살하면서 유산으로 남긴거다..)니가 집 담보로 6~7천 정도만 받아서 급한 거 갚으면 안되겠냐? 내가 우리집 팔리면 바로 갚을께'한 2초 고민하다가 끊으라고 했다.. 그리고 누나년은 알아서 하라고 했다. 같이 살던 이혼하던 사기죄로 집어넣던 니알아서 하라했다.어차피 그 부채가 나한테 넘어올 일은 없지만 이노무 가족이라는 것들은 다들 나한테 왜이러나 모르겠다.남들은 가족들끼리 위해주고 아껴주고 잘만 살더만 내 가족들은 진짜 지랄이 풍년이다..ㅅㅂ 열심히 살아온게 후회된다 진짜..근데 ㅆㅂ 더 골때리는게 뭔지 아냐? 누나년이 며칠전에 알아보니 '재생불량성 빈혈'이란다...진짜 애비따라 나도 운지하고 싶다... ㅅㅂ...누나년 내팽개쳤다고 욕을하든, 힘내라고 욕을하든 뭐라도 좀 해줘봐봐라 사는게 힘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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