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히키코모리짓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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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5:50본문
자기소개하자면 현재 22살아 군대는 장애라서 안간다 존심상해서 장애인증? 하여간 뭐 장애인이라고 알려주는건 안받았는데신검에서 5급뜬거보니까 장애인 맞는듯근데 보청기 끼면 나름 잘들리는데...대학은 니들이 그렇게도 까대던 644 숭실대학점은 지금까지 1점 중후반대 찍는다본격적으로 히키코모리짓한거는 2학년 1학기때1학년때는 그냥 노는게 좋아서 무작정 놀다보니까 학점이 2점중반?후반? 그쯤 뜨더라고2학년때부터 히키코모리짓해서 학교 안가서 2학기 연속 학고뜸2학년때는 그냥 뭐라해야되지 모든게 무기력해짐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엄마한테 휴학했다 구라쳤다가 걸렸다근데 걸려놓고도 학교 안가고 아직도 히키코모리짓한다지금 아빠다 직장 짤리고 엄마는 알바뛰는데 이제 집에 천팔백만원밖에 없음근데 문제는 그거 동생 대학가는거 올인할거같음내가 귀가 쫌 병신이니까 부모님은 안쓰럽게 여기는데 그게 진짜 싫다가끔씩 욕하고 때리는데 뭐 그건 내가 병신인거니까 어쩔수 없지 화도 안내고 그냥 맞고정 아프면 맞다가 그냥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 핌근데 요즘들어서 아빠가 약해진거 같음 예전엔 강했는데 요즘은 사는게 재미없다 그러고 같이 죽을까 그럼근데 같이 죽자고 하는건 엄마가 훨씬 심함 진짜 그런소리 너무 듣기 싫음나도 뭐 잘한건 없긴 하고 하루에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타인에게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그래서 난 절대로 죽고싶단말 안함 아마 할때면 그때는 자살하기 전에 유서로 쓸듯아무것도 목표가 없고 게으르고 나태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고있음나도 내가 왜 사는 줄 모르겠음나 진짜 어떻게 해야되냐 죽긴 죽되 부모님 앞에서 죽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은데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게 너무 한심하다....일베도 2학년 1학기 중순쯤 시작한게 가끔씩 보던게요즘은 일베에 있는 모든글을 보고 개드립게시판마저 본다음에 요즘은 짤방도 기웃기웃한다.술먹어서 횡설수설 말이 많네...뭐라도 좋으니까 어떤말이든 말좀 해줬으면 좋겠다....지금까지 긴글 봐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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