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똥싼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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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7 16:02본문
처음으로 써보는 장편글이다.
때는 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3일째 되던날.
나는 그날 아침부터 똥삘이 있었지만 초딩때처럼 학교끝날때까지 참을수 있겠지 싶어서 그냥 학교에 갔었다.
고딩이야 하루종이 학교에서 지내니까 똥싸는게 흔한 일이지만 내가 다닌 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중학교에서 똥을 싸면 양아치들이 막 똥싸는 칸 안을 들여다보면서
"야 씨발 저새끼 똥싼닼ㅋㅋㅋ"하면서 놀렸었다. 그래서 난 존나 쌀거같으면서도 참았다.
그날은 7교시를 하는 날이었고 2교시에 난 결국 참지 못하고 똥을 싸버렸다. 존나 똥냄새가 점점 퍼지고 내 주위에 있는 애들은 이상한걸 깨달았다.
"선생님 쟤 똥싼거 같아요!"
누군가 그렇게 말했고 선생님도 뭔가 잘못된것을 알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똥을 쌌다고 여기면 지목한 아이는 내가 아니었다.
기적같이도 내 앞자리엔 [자폐아]가 앉아있었고 아이들은 멀쩡해보이는 내가 아니라 내 앞자리의 자폐아가 싼거라고 생각했던 것이었지. 그자리에서 선생님은 그 자폐아를 데리고 나가 확인해봤고 그새끼는 똥을 안쌌다고 했지만 초딩을 아직 벗어나지 못했던 아이들은 여전히 자폐아가 똥을 싼거라 생각했고 선생님도 냄새는 나는데 누가 쌌냐고 물어보기도 난처했는지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버려뒀었다.
그렇게 난 자폐아 덕분에 7교시까지 버틸수 있었고 이일의 진실은 나와 내 바지를 빨았던 엄마만이 알고있다.
때는 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3일째 되던날.
나는 그날 아침부터 똥삘이 있었지만 초딩때처럼 학교끝날때까지 참을수 있겠지 싶어서 그냥 학교에 갔었다.
고딩이야 하루종이 학교에서 지내니까 똥싸는게 흔한 일이지만 내가 다닌 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중학교에서 똥을 싸면 양아치들이 막 똥싸는 칸 안을 들여다보면서
"야 씨발 저새끼 똥싼닼ㅋㅋㅋ"하면서 놀렸었다. 그래서 난 존나 쌀거같으면서도 참았다.
그날은 7교시를 하는 날이었고 2교시에 난 결국 참지 못하고 똥을 싸버렸다. 존나 똥냄새가 점점 퍼지고 내 주위에 있는 애들은 이상한걸 깨달았다.
"선생님 쟤 똥싼거 같아요!"
누군가 그렇게 말했고 선생님도 뭔가 잘못된것을 알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똥을 쌌다고 여기면 지목한 아이는 내가 아니었다.
기적같이도 내 앞자리엔 [자폐아]가 앉아있었고 아이들은 멀쩡해보이는 내가 아니라 내 앞자리의 자폐아가 싼거라고 생각했던 것이었지. 그자리에서 선생님은 그 자폐아를 데리고 나가 확인해봤고 그새끼는 똥을 안쌌다고 했지만 초딩을 아직 벗어나지 못했던 아이들은 여전히 자폐아가 똥을 싼거라 생각했고 선생님도 냄새는 나는데 누가 쌌냐고 물어보기도 난처했는지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버려뒀었다.
그렇게 난 자폐아 덕분에 7교시까지 버틸수 있었고 이일의 진실은 나와 내 바지를 빨았던 엄마만이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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