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친척이랑 썸있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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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7 16:03본문
동남아에 있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잠시 귀국했었다.
작은할아버지 손자 손녀들도 와서
형들이랑 친해지고 나랑 나이 차 거의 안 나는 누나도 만났다.
어쩌다 친해지게 됐는 진 모르겠는데,
내가 당시 좋아하는 만화가 수록된 소년 만화책을 갖고 있어서 빌려 달라하며 친해졌다.
단둘이서 놀이터나 할아버지 저택 정원에서 둘이서 얘기도 했는데
누나가 당시 초딩 고학년이었나 중딩 때였나 난 초딩이었고?
그래서인지 서로 서스럼없이 얘기하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친척인데도 괜히 서로 부끄럼탔다(그 때 난 꽤 괜찮은 얼굴이었다;).
누나는 얼굴이 정확힌 기억 안 나는데,
전우치에 나오는 주연인가? 걔 닮았던 걸로 기억한다.
얼마 전에 연락이 왔는데
난 지잡대 소속이고 누난 인서울 대학 다니는데 거기서도 과톱이라 자괴감 든다.
누나가 밥 사준다고 서울로 한 번 올라오라고 보고싶다 했는데 쌩깠다 ㅅㅂ
지금 내 얼굴 보면 경악할 듯..이렇게 역변할 줄 몰랐다며...
누난 지금도 여전히 여신이라던데 ㅅㅂㅠㅠ
키도 한 168정도 된다 했나? 난 161인데 웃기겠다ㅋㅋㅋㅋㅋ;
빨리 편입이나 뭐라도 쳐서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도록 해야지ㅜㅜ
작은할아버지 손자 손녀들도 와서
형들이랑 친해지고 나랑 나이 차 거의 안 나는 누나도 만났다.
어쩌다 친해지게 됐는 진 모르겠는데,
내가 당시 좋아하는 만화가 수록된 소년 만화책을 갖고 있어서 빌려 달라하며 친해졌다.
단둘이서 놀이터나 할아버지 저택 정원에서 둘이서 얘기도 했는데
누나가 당시 초딩 고학년이었나 중딩 때였나 난 초딩이었고?
그래서인지 서로 서스럼없이 얘기하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친척인데도 괜히 서로 부끄럼탔다(그 때 난 꽤 괜찮은 얼굴이었다;).
누나는 얼굴이 정확힌 기억 안 나는데,
전우치에 나오는 주연인가? 걔 닮았던 걸로 기억한다.
얼마 전에 연락이 왔는데
난 지잡대 소속이고 누난 인서울 대학 다니는데 거기서도 과톱이라 자괴감 든다.
누나가 밥 사준다고 서울로 한 번 올라오라고 보고싶다 했는데 쌩깠다 ㅅㅂ
지금 내 얼굴 보면 경악할 듯..이렇게 역변할 줄 몰랐다며...
누난 지금도 여전히 여신이라던데 ㅅㅂㅠㅠ
키도 한 168정도 된다 했나? 난 161인데 웃기겠다ㅋㅋㅋㅋㅋ;
빨리 편입이나 뭐라도 쳐서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도록 해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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