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인 애들중에서 마음약한 애들 있지 않냐 . ssul 약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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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0-01-07 16:03본문
1.
나 고딩때 3년동안 같이 학원다녔던 년 있는데
알만한 애들은 다 알만한 걸레였음
내가 아는바 만으로도 따먹은 놈들이 4명이니깐
나는 그냥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준찐따였는데
이년은 피부도 하얗고 생긴것도 이쁘장해서 양아치들하고 많이 어울려 다녔음
그래도 같이 학원 오래다녀서 많이 친했는데
고2 때 이년이 A라는 놈하고 사귀게 됬다고 하더라고
근데 A하고는 고1 때 자주 놀아가지고 아는데 진짜 여자 쪽에서 보면 개쓰레기 새1끼임
그냥 남자들끼리 있을 때는 재미있고 유쾌한 놈인데 여자를 그냥 지 자위기구로 밖에 안보는 놈이었음 (따먹고 버린 여자만 두자리수)
내가 그래서 차라리 딴애를 만나라고 학원에서 맨날 세뇌해가지고 둘이 깨졌음 (나중에 A가 말하길 못 먹었데더라 꼬시다 나쁜놈)
근데 어쩌다가 이년하고 나하고 둘이서만 학원 교실에 남게 됬는데
이년이 머뭇거리더니 나보고 이렇게 묻더라고
"너도 나 걸레라고 생각하지?"
2.
그년이 그렇게 묻길래
'응, 그래 시발년아' 이럴수도 없어가지고
역시 찐따답게 "으으..으응? 아니"
라고 말하니
그년이 피식 웃으면서 "다들 아는 구나..."
이러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다시 "너도 내가 더럽지? 창녀같은 년 같지?" 묻더라
아가리 잘못놀렸다가 망한 사람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다
내가 대학교 면접볼때도 그렇게 떨리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똥참을때도 그렇게 입에서 단내가 나지 않았다
간신히 "남자을 가려 사귀면 되잖아..." 라고 말했음 화난 주인 눈치보는 개처럼 조용하게
"모르겠어. 처음에는 다들 착하고 잘해줄거 같은데... 매번 새로 사귈때 마다 이번에는 내가 더 잘해줘서 걔도 날 진지하게 생각해 줬으면 하는데..."
그년이 나보고 이러더라고 정확한 말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난 그말을 듣고
'그래서 시발 나보고 어쩌라고 니미 시팔'
눈알을 존나 굴리면서 신경을 거슬리지 않을 말을 찾았지
3.
다행히 거기서 학원 선생이 들어와가지고 대화는 끊겼음
당시 2학기 기말고사 시즌이었는데
우리학교 애들이 나하고 그년 밖에 없었거든
'아 씨발 한숨 돌렸다' 라고 생각하고 그년 힐끗힐끗 쳐다보니깐
언제 울었는지 눈이 빨갛더라고
좀 불쌍하긴 하더라 진짜 착한애이기는 한데 말야
하지만 그때의 문제는 그년과 나의 집이 존나 가깝다는 거였음
그년은 2단지고 나는 3단지였는데 요 단지거리가 이차선 도로 차이 하나밖에 안났거든
수업 끝나고 나하고 이년하고 둘이 걷는데
진짜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다
생리하는 공주마마를 모시는 검둥이 심정이었음
시간은 저녘 9시 쯤이었는데 이년이 갑자기 조용히 배가 고프데
"집에가서 밥먹어" 라고 하니깐
아버지는 집 나가셨고 어머니하고 언니는 늦게 들어온다고 오늘도 라면 먹기는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씨발 이건뭐 나보고 밥사달란거 아니냐 칼 안든 강도년이
역시 찐따근성으로 뭐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깐 (그년 외모가 이쁜것도 한몫 했음)
근처에 해장국집이 있었는데 그거 사달라고 그러더라 돈은 나중에 꼭 주겠다고
그래서 둘이서 밥먹으러 해장국 집에 갔음
4.
그래서 둘이서 뼈해장국 하나씩 시키고 마주 앉아 있는데
생각해보니깐 내가 그년 얼굴하고 말에 혹빠져서
위기의 구멍을 3배로 넓혀놓은 기분이 들었음
그년이 먼저
"밥 사줘서 고마워... 집에가면 라면하고 김 밖에 없어서"
그러길래 괜찮다고 그랬지
마음속으로는 내손을 떠나간 이이율곡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나중에 주겠다고 하긴했는데 사실 그년 입장에서는 안줘도 그만이니깐
이 씨발년이 평소에는 그렇게 달고살던 문자질도 나랑 안아있으니깐 안하더라고
내 팬티 엉덩이 쪽은 이미 땀에 젖어서 질퍽거리는 수준
다행히 해장국이 빨리나와서 먹기 시작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고 있는데
이년이 "천천히 먹어 바보야 그러다가 체해" 그러더라고
'씨발 니년 말때문에 체할뻔 했다!'
나 고딩때 3년동안 같이 학원다녔던 년 있는데
알만한 애들은 다 알만한 걸레였음
내가 아는바 만으로도 따먹은 놈들이 4명이니깐
나는 그냥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준찐따였는데
이년은 피부도 하얗고 생긴것도 이쁘장해서 양아치들하고 많이 어울려 다녔음
그래도 같이 학원 오래다녀서 많이 친했는데
고2 때 이년이 A라는 놈하고 사귀게 됬다고 하더라고
근데 A하고는 고1 때 자주 놀아가지고 아는데 진짜 여자 쪽에서 보면 개쓰레기 새1끼임
그냥 남자들끼리 있을 때는 재미있고 유쾌한 놈인데 여자를 그냥 지 자위기구로 밖에 안보는 놈이었음 (따먹고 버린 여자만 두자리수)
내가 그래서 차라리 딴애를 만나라고 학원에서 맨날 세뇌해가지고 둘이 깨졌음 (나중에 A가 말하길 못 먹었데더라 꼬시다 나쁜놈)
근데 어쩌다가 이년하고 나하고 둘이서만 학원 교실에 남게 됬는데
이년이 머뭇거리더니 나보고 이렇게 묻더라고
"너도 나 걸레라고 생각하지?"
2.
그년이 그렇게 묻길래
'응, 그래 시발년아' 이럴수도 없어가지고
역시 찐따답게 "으으..으응? 아니"
라고 말하니
그년이 피식 웃으면서 "다들 아는 구나..."
이러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다시 "너도 내가 더럽지? 창녀같은 년 같지?" 묻더라
아가리 잘못놀렸다가 망한 사람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다
내가 대학교 면접볼때도 그렇게 떨리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똥참을때도 그렇게 입에서 단내가 나지 않았다
간신히 "남자을 가려 사귀면 되잖아..." 라고 말했음 화난 주인 눈치보는 개처럼 조용하게
"모르겠어. 처음에는 다들 착하고 잘해줄거 같은데... 매번 새로 사귈때 마다 이번에는 내가 더 잘해줘서 걔도 날 진지하게 생각해 줬으면 하는데..."
그년이 나보고 이러더라고 정확한 말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난 그말을 듣고
'그래서 시발 나보고 어쩌라고 니미 시팔'
눈알을 존나 굴리면서 신경을 거슬리지 않을 말을 찾았지
3.
다행히 거기서 학원 선생이 들어와가지고 대화는 끊겼음
당시 2학기 기말고사 시즌이었는데
우리학교 애들이 나하고 그년 밖에 없었거든
'아 씨발 한숨 돌렸다' 라고 생각하고 그년 힐끗힐끗 쳐다보니깐
언제 울었는지 눈이 빨갛더라고
좀 불쌍하긴 하더라 진짜 착한애이기는 한데 말야
하지만 그때의 문제는 그년과 나의 집이 존나 가깝다는 거였음
그년은 2단지고 나는 3단지였는데 요 단지거리가 이차선 도로 차이 하나밖에 안났거든
수업 끝나고 나하고 이년하고 둘이 걷는데
진짜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다
생리하는 공주마마를 모시는 검둥이 심정이었음
시간은 저녘 9시 쯤이었는데 이년이 갑자기 조용히 배가 고프데
"집에가서 밥먹어" 라고 하니깐
아버지는 집 나가셨고 어머니하고 언니는 늦게 들어온다고 오늘도 라면 먹기는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씨발 이건뭐 나보고 밥사달란거 아니냐 칼 안든 강도년이
역시 찐따근성으로 뭐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깐 (그년 외모가 이쁜것도 한몫 했음)
근처에 해장국집이 있었는데 그거 사달라고 그러더라 돈은 나중에 꼭 주겠다고
그래서 둘이서 밥먹으러 해장국 집에 갔음
4.
그래서 둘이서 뼈해장국 하나씩 시키고 마주 앉아 있는데
생각해보니깐 내가 그년 얼굴하고 말에 혹빠져서
위기의 구멍을 3배로 넓혀놓은 기분이 들었음
그년이 먼저
"밥 사줘서 고마워... 집에가면 라면하고 김 밖에 없어서"
그러길래 괜찮다고 그랬지
마음속으로는 내손을 떠나간 이이율곡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나중에 주겠다고 하긴했는데 사실 그년 입장에서는 안줘도 그만이니깐
이 씨발년이 평소에는 그렇게 달고살던 문자질도 나랑 안아있으니깐 안하더라고
내 팬티 엉덩이 쪽은 이미 땀에 젖어서 질퍽거리는 수준
다행히 해장국이 빨리나와서 먹기 시작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고 있는데
이년이 "천천히 먹어 바보야 그러다가 체해" 그러더라고
'씨발 니년 말때문에 체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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