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 가족들이랑 빡촌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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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07 16:04본문
때는 중1 때 였다.
난 아빠랑 누나랑 차를 타고 밤 10시 쯤 드라이브를 갔었다.
드라이브를 집에서 먼 곳으로 갔었는데 아빠가 길을 잘못들었
었다. 이상한 골목으로 빠지는 순간 분홍색 조명이 우릴 반겨
주고 있었지. 그땐 내가 야동밖에 몰랐었고 딸딸이도 안쳐봤
을 나이였다. (딸딸이 중2 때 처음 쳤다) 호옹이! 이게 뭐시여
왠 드레스를 입은 누나들이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는게 아닌
가? 조수석에 탔던 누나는 굉장히 뻘쭘해 있었고 나한테
손으로 눈을 가리라고 했었다 ㅋㅋ 솔직히 나도 뻘쭘해있었고
손으로 눈 다 가린 척 하고 힐끔힐끔 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룸미러를 통해 본 아빠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이 동네 빡촌은 어떤지 구경하려고 일부러
갔을거라고 생각한다.
너희들이 좋아하는 3줄 요약이다
1.가족들이랑 드라이브나감
2.길 잘못듬
3.눈호강
난 아빠랑 누나랑 차를 타고 밤 10시 쯤 드라이브를 갔었다.
드라이브를 집에서 먼 곳으로 갔었는데 아빠가 길을 잘못들었
었다. 이상한 골목으로 빠지는 순간 분홍색 조명이 우릴 반겨
주고 있었지. 그땐 내가 야동밖에 몰랐었고 딸딸이도 안쳐봤
을 나이였다. (딸딸이 중2 때 처음 쳤다) 호옹이! 이게 뭐시여
왠 드레스를 입은 누나들이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는게 아닌
가? 조수석에 탔던 누나는 굉장히 뻘쭘해 있었고 나한테
손으로 눈을 가리라고 했었다 ㅋㅋ 솔직히 나도 뻘쭘해있었고
손으로 눈 다 가린 척 하고 힐끔힐끔 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룸미러를 통해 본 아빠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이 동네 빡촌은 어떤지 구경하려고 일부러
갔을거라고 생각한다.
너희들이 좋아하는 3줄 요약이다
1.가족들이랑 드라이브나감
2.길 잘못듬
3.눈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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