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쓰는 수능 썰.ssul > 성인썰ssul

난 막판에 공부를 좀 열심히 햇음
 언어는 1~2에서 놀앗고 수학은 3~4 외궈 2~3 탐구 2~3
 여기까지 올리고 기균으로 스나이핑해서 들어갈라햇지
 물론 수능보기전에 재수를 염두해 두곤 잇엇음 좋은데 가고싶어서
 난 아부지가없어서 아침에 작은아빠차 타고갓는데 외제차 
 주변사람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들어갓음 나의 절친 아디다스 유로파와 함께
 별로 안떨렷는데 국어 타종치니까 떨리드라
 그래서 국어시험 시작 자리는 맨뒷자리 자리는 좋았음
 그래서 국어시험 보는데 꼼꼼히 풀자! 이런 마인드엿음 시간 많이 써서
 그래서 막 풀다보니까 존나어렵더라... 그래서 괞찮아 남들도 어렵겟지! 햇는데 
 3지문 남기고 10분남음  좆댓다해서 맨 마지막 고전잇는거 대충 훑어서 풀고 
 헷갈리던거 좀 검토하고 2지문 쌩으로 찍고 마감
 그래도 국어 어려웟으니까 괞찮아! 하면서 옆에 친구한테 물어봣는데 이렇게 쉬운 시험은 처음이래

 다른 애들도 존나 훈훈한 분위기고 .. 그래서 아 좆댓구나..
 수학시험 시작전에 이미 나의 멘탈은 가루가 되잇엇음
 그래서 아.. 재수구나 하는 생각에 수학을 대충푼거같음 안그래도 못하는데 내 멘탈은 씹병신 장애인이엿지...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밥먹으면서 친구랑 한탄좀하고 외궈품 듣기는 잘들리드라 쉬웟음 어법 패스하고 독해시작 언제나와 같이
 확실히 답이라는 느낌은 없고 그러려니... 하고 풀고잇엇음 체감연계율 20% 정도? 
 이렇게 외궈 마무리.
 과탐은 내가 마지막에 시간 제일 많이 부은 과목
 생2는 69 1등급이고 화학도 열공해서 2등급은 맞을줄 알앗음  화학 진짜 쉽더라 근데 마지막 장보고 멘탈 파괴
 생2는 씨발 지엽적인게 너무많이나옴 물론 내가 공부 안햇던거지만... 
 그래서 과학도 적당히 좆대고 집에 택시타고옴
 집에와서 언어 대충 80~75이려니 .. 생각하고 채점맷는데 6등급 멘탈 파괴 망가 혼돈 사실 언어는 채점표에 쓰지도 못함
 수리는 안맷고 외궈 3등급 과탐은 화학컷 미친 존나높음.. 마지막장 다 나가고 생2도 조짐
 성적표 받으니까 호옹이 언어 91점 3등급
 찍은거빼고 다맞고 찍은거도 몆개 맞은거 같음 수학은 씨발... 5 그러려니함 수학을 공부를 안햇으니까
 외궈 3 과탐 33 그리고 재수시작..


세줄요약
 제일 자신잇던 언어 민주화
멘탈 파괴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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