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성격 장애같다....후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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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16:49본문
일전도 아니고 방금 전에 새해인사 못가겠다고 정신병난 게이다...모두의 댓글을 보고 난 큰 맘먹고. 만원짜리 세트 몇개 들고 바로 고모집에 찾아갔다.사람 존나 많고... 들어가기도전에 식은 땀이 흘렀다.하지만, 부모님의 목소리와 얼굴이 보였고...일게이들의 일침이 떠올랐다.귀싸다구 두번 때리고 과감히 돌진했다... 마치 그 날의 땅크처럼..ㅠ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약간의 어색함은 친척들에게서 느껴졌다..특유의 거리감이...그래도 고모내외들은 웃으시면서 받아주셨고덕담도 주시더라...감주까지 얻어먹고 왔다....휴... 마음 한구석이 후련했다.28년 동안 한번도는 아니고...작년은 안갔네? 제작년도 안간거같고...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는데 돈이 없고...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니까..... 왠지 모르게 몸이 움츠려지네...게이들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가까운 곳에 사시는 친척 어른 계시면... 새해인사가라...그리고 내 정도는 되야... 같은 동네라서 하지 않겠냐??아!! 내가 행동하는 병신 게이다!!! 일반인 코스프레해서 오늘은 기분이 좋다.. 헤헤...내년 부터는 여친 만들어서 함께 찾아갈 계획이다..물론 계획이야...전글 좌표: http://www.ilbe.com/7863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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