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는 장애인 민주화시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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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6:53본문
나는 담배를 존나 싫어하는 게이임.특히 길빵 존나 길가다가 아저씨랑 싸운적도 있음.근데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왠걸,엄연히 범칙금까지 있는데 존나 당당히 담배피는 십새기 발견함.
아 존나 빡치는데 일단 사진부터 찍음.ㅇㅇ담배는 금방 꺼지니까그리고 바로 다가가서 말검. 시발 나도 대화체 한번 써보겠음.
나 : 저기요 아저씨 중앙차로 금연기 모르심?저새끼 : ㅇㅇ암나 : 근데 왜 핌?저새끼 : 피든 말든 뭔상관나 : 범칙금 10만원인거 암?저새끼 : 모름나 : 님 파출소 같이 가줘야겠음저새끼 : 내가 왜 나 바쁨나 : 그럼 경찰 부르겠음. 사진도 있음 (이때부터 욕함)
옥신각신하다가 마침 존나 신의 강림처럼 형광색 점퍼입은 의경인지 전경인지가 눈에 띄임.소리질러서 오라고 하니 고마운 의경인지 전경인지가 뉘적뉘적 걸어옴 십새기.장애인새끼도 police 써있는 새끼오니 좀 쫀듯해보였음.하지만 니들도 사진으로 보다시피 이새낀 머리가 떡진 그냥 장애인임.그래도 지랄하길래 내가 범칙금 끊을 수 없냐고 물어봄.
그 의경인지 전경인지새끼가 자기는 여기서 범칙금 끊을 순 없다고 담당부서로 이관시켜야한다함.그래서 일단 증거사진있으니 법대로 범칙금 부과하게 하자고 하자함.이제야 그 장애인새끼 좀 봐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법과 정의가 실현되는 걸 반드시 보고싶다고증거사진 제출할테니 뭐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봄.그래서 의경인지 전경인지한테 블르투스로 사진건네주고 난 버스타고 명동으로 쇼핑하러감ㅋㅋㅋㅋㅋ
씨발 근데 제대로 처리됐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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