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및 현실 관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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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1-07 16:57본문
1. 복수전공은 단지 '참고'용이다.
즉, 너희가 흔히들 '조금 높은 대학교 인문 나와서 경영 복전하면 취직 문제없음.' 하는 건 너무나 안일한 태도다.복수전공은 단지 참고용이다.독어독문나와서 경영을 복전하면 기업이 '독어독문 나온 학생' 혹은 '경영도 공부 한 독어독문 학생' 정도로 판단한다.(후자는 알아봐주기라도 하지, 진짜 감사한거다.)기업은 너희들이 인문대 나와서 상경 복전해도 원전공 상경으로 처주지 않는다는 소리다.복수전공 과목이 원전공과 같은 학점일지라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마다 복수전공 이수학점이 달라서 딱히 찝어줄 말이 없다만.)
2. 비상경은 서류 분쇄당하지 않는다.
요즘 상경계열이 대세고 몇 몇 대게이들은 '비상경은 그냥 서류 분쇄시켜버린다카더라.' 선동하고있다.아직 취준도 아닌 애들이 그런 말 하면 우습다. 정확히 짚고 가자.비상경이 상경계열보다 취직이 힘든 것은 '취직의 폭'이 좁기 때문이다.상경계열은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정말 많지만, 인문대같은 비상경은 상대적으로 영업 파트 등과 같이 지원 분야가 좁다.사실 서류 분쇄는 당하지 않는다. 다만 경쟁이 존나 상경보다 치열할 뿐이다.
3. 취직할거면 서연고 밑으로는 그게 그거다.
내가 그게 그거다해서 서성한=BMW 등식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서성한~건동홍 내지 국숭세단 상위과를 말하는 것이다.학벌 메리트로 입사 시에 점수를 받는 것은 서연고 정도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기업마다 다르지만 서연고 밑으로는 가산점이 그게 그거야. (그렇다고 서연고 가서 놀아도 취직 안 되는게 현실이다. 연고대 인문 나와서 대기업 취직 못하는 형님들도 봄.)
4. 취업시 학벌 가산점에 대한 썰을 조금 더 풀자면.
3번에서 기업마다 다르다고 했다. 기업 인사팀마다 다르지만 서연고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그리고 서성한~건동홍,이,부경을 같은 점수 주는 기업도 있고 미세하게 차이를 주는 기업도 있다.그렇지만 정말 사소해서 언제라도 밑 대학이 윗 대학 출신 학생 바르는 상황이 나온다.그러니 '한 클래스 높으니까, 취직도 쉽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버려라. 서연고가 아닌 이상.
5. 기업이 학벌을 보는 것은 맞지만 서성한과 중경외시, 그리고 중경외시와 건동홍이 취직할때 엄청나게 클래스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게 기업마다 다르다면 삭제해야할 부분이지만, 적어도 내가 느낀 점은 엄청난 클래스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까.내 친구 중에서 가장 먼저 취업에 성공한, 그것도 대기업으로, 녀석은 단국대 경영 나온 애였다.
6. CPA 및 고시는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따기 존나 힘들다.
아웃풋 수치만 보면 개나소나 따는 것 같지만, 연고대에서도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다.그래서 마산대에서 CPA 수석한 얘가 존나 존경스럽다는것이다.누군가가 '고시, CPA 준비할거면 중경외시 상경 버리고 닥치고 한양대 인문이지!' 하는 것을 보았다.당연히 이왕이면 그 쪽 아웃풋이 좋은 한양대 가는 것이 낫지만, 본인이 존나 그걸 쉽게 딸 생각도 버려라.
7. 한양대 전과는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이젠 상위 10퍼 학생들만 전과 가능한데 그것도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전과가 가장 쉬운 대학이 한양대로 알려져있어서 조언해주는 것이다.한양대 다녔던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항상 늘어놓던 얘기.
8. 그렇다면 문과는 취직을 위해서 뭘 준비하라고?
구차하지만 스펙이다.모두가 아는 것 처럼 문돌이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너랑 비슷한 얘들이, 비슷하게 복전하고, 비슷한 학점으로, 비슷하게 원서 쓰고 면접본다.
학점 관리도 필수지만, 그 외 방학 때 쳐 놀지말고 또 다시 고1로 돌아가서 수시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입학사정관 준비한다는 생각으로기업들에게 본인들을 어필할 것들을 많이 준비해야한다.여기서 말하는 스펙은 토익이 아니다.토익은 시발 기본이지; 다른 것을 준비해라. 공모전같은 것 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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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보면 가끔 '서성한 인문vs외영통'
'서성한 인문vs중앙경' 이런 걸로 막 싸우는게 보인다.
전자 선택했다가 후자로 갈걸 후회할수도 있고 후자 선택했다가 전자를 동경하게 될 수도 있다.
모든건 너희들에게 달렸으니, 정말 조언하자면 치열하게 살아라.
즉, 너희가 흔히들 '조금 높은 대학교 인문 나와서 경영 복전하면 취직 문제없음.' 하는 건 너무나 안일한 태도다.복수전공은 단지 참고용이다.독어독문나와서 경영을 복전하면 기업이 '독어독문 나온 학생' 혹은 '경영도 공부 한 독어독문 학생' 정도로 판단한다.(후자는 알아봐주기라도 하지, 진짜 감사한거다.)기업은 너희들이 인문대 나와서 상경 복전해도 원전공 상경으로 처주지 않는다는 소리다.복수전공 과목이 원전공과 같은 학점일지라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마다 복수전공 이수학점이 달라서 딱히 찝어줄 말이 없다만.)
2. 비상경은 서류 분쇄당하지 않는다.
요즘 상경계열이 대세고 몇 몇 대게이들은 '비상경은 그냥 서류 분쇄시켜버린다카더라.' 선동하고있다.아직 취준도 아닌 애들이 그런 말 하면 우습다. 정확히 짚고 가자.비상경이 상경계열보다 취직이 힘든 것은 '취직의 폭'이 좁기 때문이다.상경계열은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정말 많지만, 인문대같은 비상경은 상대적으로 영업 파트 등과 같이 지원 분야가 좁다.사실 서류 분쇄는 당하지 않는다. 다만 경쟁이 존나 상경보다 치열할 뿐이다.
3. 취직할거면 서연고 밑으로는 그게 그거다.
내가 그게 그거다해서 서성한=BMW 등식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서성한~건동홍 내지 국숭세단 상위과를 말하는 것이다.학벌 메리트로 입사 시에 점수를 받는 것은 서연고 정도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기업마다 다르지만 서연고 밑으로는 가산점이 그게 그거야. (그렇다고 서연고 가서 놀아도 취직 안 되는게 현실이다. 연고대 인문 나와서 대기업 취직 못하는 형님들도 봄.)
4. 취업시 학벌 가산점에 대한 썰을 조금 더 풀자면.
3번에서 기업마다 다르다고 했다. 기업 인사팀마다 다르지만 서연고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그리고 서성한~건동홍,이,부경을 같은 점수 주는 기업도 있고 미세하게 차이를 주는 기업도 있다.그렇지만 정말 사소해서 언제라도 밑 대학이 윗 대학 출신 학생 바르는 상황이 나온다.그러니 '한 클래스 높으니까, 취직도 쉽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버려라. 서연고가 아닌 이상.
5. 기업이 학벌을 보는 것은 맞지만 서성한과 중경외시, 그리고 중경외시와 건동홍이 취직할때 엄청나게 클래스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게 기업마다 다르다면 삭제해야할 부분이지만, 적어도 내가 느낀 점은 엄청난 클래스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까.내 친구 중에서 가장 먼저 취업에 성공한, 그것도 대기업으로, 녀석은 단국대 경영 나온 애였다.
6. CPA 및 고시는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따기 존나 힘들다.
아웃풋 수치만 보면 개나소나 따는 것 같지만, 연고대에서도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다.그래서 마산대에서 CPA 수석한 얘가 존나 존경스럽다는것이다.누군가가 '고시, CPA 준비할거면 중경외시 상경 버리고 닥치고 한양대 인문이지!' 하는 것을 보았다.당연히 이왕이면 그 쪽 아웃풋이 좋은 한양대 가는 것이 낫지만, 본인이 존나 그걸 쉽게 딸 생각도 버려라.
7. 한양대 전과는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이젠 상위 10퍼 학생들만 전과 가능한데 그것도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전과가 가장 쉬운 대학이 한양대로 알려져있어서 조언해주는 것이다.한양대 다녔던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항상 늘어놓던 얘기.
8. 그렇다면 문과는 취직을 위해서 뭘 준비하라고?
구차하지만 스펙이다.모두가 아는 것 처럼 문돌이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너랑 비슷한 얘들이, 비슷하게 복전하고, 비슷한 학점으로, 비슷하게 원서 쓰고 면접본다.
학점 관리도 필수지만, 그 외 방학 때 쳐 놀지말고 또 다시 고1로 돌아가서 수시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입학사정관 준비한다는 생각으로기업들에게 본인들을 어필할 것들을 많이 준비해야한다.여기서 말하는 스펙은 토익이 아니다.토익은 시발 기본이지; 다른 것을 준비해라. 공모전같은 것 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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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보면 가끔 '서성한 인문vs외영통'
'서성한 인문vs중앙경' 이런 걸로 막 싸우는게 보인다.
전자 선택했다가 후자로 갈걸 후회할수도 있고 후자 선택했다가 전자를 동경하게 될 수도 있다.
모든건 너희들에게 달렸으니, 정말 조언하자면 치열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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