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밖으로 내리다가 자빠진 여고딩 본 썰ㅋ.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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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0-01-07 17:06본문
좆같은 겨울비가 치적치적 내리더라 하필 오늘 누더기를 입어서 조심조심 비 안 맞게 스텝 밟으면서 가고 있었다그렇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사람들 입은거 눈으로 스캔 하고 있는데 멀리서 나랑 상관없는 버스가 옴언뜻 보니까 안에 사람 졸라 많더라 비 오는 날에 만원 버스 타면 느낌 좆같은거 다 알거임 그래서 아 씨발 차없는 내가 뒤져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뒷문이 치익 하고 열리더라문이 열리면서 제일 먼저 본건 수용소삘 나는 안경을 쓴 근처 학교 여고딩이었음하도 사람이 많아서 버스 뒷문 내리는 곳 계단 제일 아래에 있더라ㅋㅋㅋ 그런데 문이 열리자 마자 뒤에서 누가 밀었는지 그년이 그냥 자뻑했는지 갑자기 땅으로 슉 하고 떨어지는거임 ㅋㅋ무릎 한쪽을 꿇은 자세로 떨어졌는데 돼지 멱따는 것처럼 꾸엑하고 비명을 지름 ㅋㅋㅋㅋㅋㅋ버스 정류장에 한 10여명 있었는데 다 그 여고딩으로 시선이 집중됨내가 봐도 보통 넘어진게 아닌데 그 여고딩이 얼굴 고통으로 개 썩으면서 힘겹게 일어나더라물론 제대로 땅하고 접촉한 무릎은 그 짧은 시간에 피가 철철철 나서 종아리까지 피가 흘러내림나 포함 10여명이 있었지만 괜찮냐는 말한마디, 부축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그게 ㅋㅋㅋ 존나 쪽팔리면서도 불쌍한 상황이라 한편으로는 존나 웃겼음그 고딩이 일어나서 발을 때니까 그제서야 버스에서 사람들이 줄줄 내리더라여고딩은 마치 핵대중처럼 다리를 쩔뚝거리며 사라졌음여자 봉변 처해도 도와주지 말라는 일베법전의 가르침에 따라 나는 그냥 보고만 있었음물론 여고딩 얼굴이 이뻤다면 당장에라도 달려가 업고 근처 병원으로 나를수도 있었는데 말이지 ㅋ암튼 오늘 존나 꿀꿀한 날이었는데 재밌는 구경거리도 보고 신박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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