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두들겨 팬.SSUL(부제 : 7시국 여자 만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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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0-01-07 17:12본문
방금전에 일어난 일이다. 우리집은 엄마가 전라도, 아빠가 강원도 사람이다. 7시국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엄마는 성격이 되게 더럽거든 사실. 가끔 주폭에 대해서 나오잖아? 아빠가 술먹고 가족들 두들겨 패는 장면 나오고 말야.... 우리집은 그게 반대로 엄마가 술먹고 맨날 욕하고 소리지르고 행패를 부려. 아빠는 참고로 위암 말기 치료받고 이제 쭈욱 항암치료중인데, 엄마는 맨날 돈없다고 지랄지랄 하고(자기가 쓸데없이 빚내서 집 사놓고 그거 안팔려서 돈이 없는건데 존나 웃긴거지) 그러더니 아빠한테 다짜고짜 돈 가져간거 왜 말 안하냐고 소리지른다. 자기가 줬으면서 말이지.... 옛날부터 그랬어. 대화를 할 생각 안하고 자기 성질나면 성질대로 물건 던져서 부수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는데, 나도 어릴때 친구앞에서 대걸레자루 부셔지면서맞 았었어 (학교에서 쓰는 스틸로 만든 대걸레 말고 가정용 플라스틱 ㅋ) 동네에서도 성질 더럽기로 유명했는데, 오늘도 또 그러는거야. 하두 열받아서 제발 작작좀 하라고 소리질렀더니 또 때리더라고. 거기선 그냥 팔 뿌리치고 난동 못피우게그냥 힘으로 제압했는데, 계속 난동을 피우더라구. 그러다가 아빠가 결국 말리러 왔는데 아빠 눈을 떄렸나봐. 아빠 눈에 피멍이 들었더라구. 안그래도 환자인데 물불 안가리고 그 지랄발광 하길래 이성의 끈을 놓고 그냥 발로 차고 등허리 부분을 주먹으로 존나게 후려쳤어. 목도 조르고.... 아빠는 열받아서 밖에 나갔고, 나는 아빠한테 내 눈치보지말고 이혼하라고 했다. 그냥 난 애미없는 새끼 되더라도 아빠가 편해지셨으면 좋겠다. 내가 돈을 버는건 아니지만 이제 4학년이고 중소기업이든 막노동판이든 공장이든 들어가서 돈 벌어서 어떻게든 먹여살릴 생각이니까 말야. 아빠는 누나 시집가고 나 장가가면 산골 깊숙한곳에서 살다 가실거라고 한다. 아빠가 뭔 잘못이냐 이런 개 씨발.... 니들은 전라도 여자 만나지마라. 시발 주폭이 멀리 있는게 아니다. 3줄요약 1. 엄마가 30년째 주폭지랄 함(7시국 사람임) 2. 아빠 암투병중인데 아빠 눈을 떄려서 아빠 피멍듬. 3. 참다못해서 이성의 끈을 놓고 패륜아라 불리더라도 까고 떄렸음. 패륜아라 하든 민주화 주든 니넨 7시 여자 만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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