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미리 탄피 인증(습득ssul 포함) > 성인썰ssul

정비대에서 일했는데
신교대 사격전 정비지원가서 기술검사를 실시한 날이었어
막사 내 침상에 k2소총을 윗총몸,아랫총몸,노리쇠뭉치 삼단분리해서 쭈루룩 깔아놓잖아??

약실에 게이지검사를 하려고 게이지먹대를 꽂아넣는데,
안들어가

오슈밤 하면서 상부총몸 응딩이부분에서 빼꼼 들여다봤는데
호옹이?

노오란게 번쩍거리는거안있나!

뭐지 싶어서 총열을 툭툭 치면서 빼내려는데 안빠지길레
샵차(두돈반 뒤에 정비다이,부속서랍 등을 얹은 컨테이너)에서 총열 빼고 뿌라이어가지고 뺐는데
요놈이 나온게 아니겠어?

신교대 병기계원이랑 최근에 문제의 총을 사용한 소속 조교 살짝 불러다가 이야기했지.
총열 하나땜에 2층에서 주차해놓은데까지 몇번 왔다갔다한 후라 짜증이 좀 난상태라서 말실수를 하긴 했어



총반납받기전에 육안검사 신경써주고, 다음에 이런게 보고되면 정비관이 훈련부사관을 털어버릴 수 있다 하깐
병기계원은 눈치를살살보더니 알겠다고,
조교아저씨는 그래도 탄피 깨진거 뒷부분은 반납처리가 됐다면서 하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아,그럼 이거 뽀려와도 문제없겠구나"하고
뽀려온거야.



그라인더로 갈고 구멍내서
중간에 끊어지지 않은 고리랑
볼펜스프링 촘촘한부분을 이용해서 열쇠고리랑 붙였고,

깨진 탄피라서 앞이 허전한 이유로
구울때 쓰는 대나무젓가락을 깎아 탄두를 만들어 끼우고
녹색 매직으로 앞에 살짝 칠을 해서 보통탄 리얼리티를 살리고
동생 투명매니큐어로다가 코팅을 했어.


난 10년~12년동안 총기수리병으로 강원도에서 복무했지.
(자세한 지역은 생략)

주작인지 아닌지는 게이들이 판단하도록 해.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