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우리나라 김치년의 현실을 본 썰푼다.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7 17:15본문
오늘 버스타고 집에가려고 맨 뒷자석에 앉아서 가고있었다 일게이들은 휠체어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맨 뒷자석은 좀 높게 위치해있다 몇 정거장 지나니깐 사람이 꽉차서 할머니 한분이 뒷쪽으로 오시더라 그러더니 눈치를 살피면서 (맨 뒷자석보면 앞에 앉을 자리가 있다) 거기에 종이를 깔고 앉으려고 하시는게 아니겠盧? 그래서 내가 바로 일어나서 여기 앉으라고 했다 그리고 몇 정거장 더 가고있을때 盧오란 것 이랑은 대조되는 빨간색옷을 입은 할머니 한 분이 뒷자리를 오시더니 바로 그 자리를 그냥 철푸덕 앉아버렸다 근데 씨발 그 뒷자석엔 외국인 한 명하고 내가 자리 비켜준 할머니하고 나머지 자리에 중학생을 막 졸업한 미래김치년 3명이 수다를 떨면서 가고있었다 할머니가 철푸덕 앉는 순간 바로 뒤에있는 미래김치년 한 명이 존나 얼굴이 일그러지는거 아니겠盧? 바로 비켜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몇 정거장 후에 다시 보니 그대로 앉아있네? 일벤져스의 힘을 받아 한 소리 하고 싶었지만 내가 그럴 만한 용기가 있는게 아니라서 못했다 니들이 좋아하는 인증 맨 오른쪽 김치년은 웃느라 시각을 포기했盧?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