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여자를 차버렸는데 집에와서 죄책감 느낀 ssul > 성인썰ssul

성형 하려고 돈모으고있었거든 

피부과 가봐야하고 솔직히 여자만나는것보다 나를 먼저 만드는게 목표야

근데 칭구새끼가 소개팅 주선해주겠다는거야 난 됬다고했지 근데 칭구가 부탁을 하는거야


자기 아는 여자애 그냥 무심코 던진말이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제발 소개팅 나가라고


나가면 50만원 바로 주겠다고 그대신 2시간동안 가지말고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알았다고 했지 뭐 


소개팅 나갔어 근데 내 칭구가 왜 50만원씩이나 줬는지 이해를 하겠다

씹오크 ;;;씹돼지 시발년 그냥 좆같은년 나온거야 박지선 그이상 동급에 해당한다

인사를했지 안녕하세요 하고 나는 그냥 핸드폰만 만졌어 쳐다보지도않고

여자가 질문공세를 했지 답변을 성심껏 해줬어 근데 존나게 답답해서 그런지 계속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커피가 목에 안들어가서 계속 냉수만 농담 안하고 계속 마셨다

그 여자분이 나한테 화가 난거같더라고 자기 혼자만 떠드는거같다고 그래서 내가 사과했지 

다시 그여자가 얘기를 하는거야 그냥 들어주는척 마는척 했거든?

갑자기 여자애가 번호 알려주면서 맘에 엄청 든다면 저녁에 꼭 만나고싶다고 말하더라고


거짓말로 나 사실 몸이 아프다고 말했거든? 뻥쳤어 근데 아파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내 주위에 여자분 사실 많다고 공손히 사과했는데 괜찮다고 소개팅녀가 그러더라고 이해할수있다고

아씨발 이러다가 좆되겠다 싶어서 나 사실 칭구놈에게 돈받고 소개팅 나온거라고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했는데

그 여자가 괜찮다고 돈받고 소개팅할수도있는거고 자신은 내가 정말 마음에 든데 상관없데 너무 나를 좋다고 하더라고

아 이여자 완전 안되겠다 싶어서 직설적으로 저 그쪽 제스타일 아니에요 그여자분이 자신이 좋아하는거라서 상관없다고 말하더라고


내가 쓴소리 하면서 말하고 집에왔는데 이상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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